츄잉쥬스 리얼리뷰? Really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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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빈지갑입니다!
이번 이벤트에서 운 좋게 마지막 단계(?)에 도착했네요
이벤트 상품으로 받았지만
칭찬일색의 리뷰는 제조사와 구매자 양측에게 좋지 못할것이라 판단
냉정하게 따져보고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얼리뷰! Really View! 시작하겠습니다.
초도물량 한정으로 파우치를 지급한다고 하는데
액상을 산다고 했을때 굉장히 기분 좋을듯한 구성입니다.
하지만...
안쪽 마감과, 바깥쪽 끝 마감이 좋지 않아 보입니다.
초도물량 한정으로 지급하는 파우치지만
조금 더 신경 썼더라면 해결될 문제였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원래의 형태를 유지하려는 재료의 특성 때문인지
입구가 쉽게 조여지지 않습니다.
어느정도로 조여지지 않느냐면
끈의 끝을 잡고 걸쇠부분을 쭉 내려도 안됩니다.
입구를 직접 구기면서 조여야 하더라구요.
재료특성에 한계라고 생각됩니다.
가로폭이 8.5cm 정도인데 제가 가진 펄스가변기와 뾰족공병을 넣으면 버겁게 들어갑니다.
다만 아토모드와 본품액상을 넣었을땐 적당히 널널하니 좋았습니다.
원통맥 사용하시는 분들은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네요.
다음은 액상입니다.
기초적으로 적혀있어야 할것들이 적혀있지 않아
처음 시연하기 전에 조금 당황했습니다.
그 와중에 디자인 쪽에서 보이는 OMG..
니코틴 0미리 라는 말일까요? Oh My God의 줄임말 일까요?
전 시연을 다 마치고 0미리라 이해하여 따로 추가하였습니다.
정답은 츄잉쥬스만이 알고 있겠죠?
디자인은 예쁘고 좋으나
저부분은 향후에 삭제하는 것이 소비자에게 혼란을 가져다주지 않을것 같네요.
다음은 액상의 맛입니다.
평균오차를 줄이고자 싱글과 듀얼 3가지씩 준비하였으며
4V에 맞춰 베이핑하였습니다.
-싱글-
캐슬 [0.41옴]
하데온 [0.32옴]
파라독스 [0.26옴]
-듀얼-
리버스 [0.17옴]
레코닝 [0.31옴]
드랍데드 [0.2옴]
1. 맛
[싱글]
막 껌을 씹엇을때의 단맛과 향기가 진하게 올라옵니다.
그 단맛과 향기가 입안을 돌고 폐로 넘어갈때
후라보노만의 쿨링이 입안으로 들어오며 너무 달아지려는 혀를 달래줍니다.
뱉을때는 숨겨져있던 미스후라보노만의 특이한 꽃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마지막은 잔맛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 됩니다.
싱글로 먹을 경우 옴대에 크게 상관없이 맛의 표현은 거의 동일하며
단 액상을 싫어하신다면 싱글로 먹는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듀얼]
껌을 어느정도 씹고 난 후의 맛입니다.
다만 듀얼의 경우 맛의 차이가 어느정도 존재하여 나누어서 설명하겠습니다.
-리버스-
단맛과 쿨링은 싱글에 비해 떨어지지만 미스후라보노의 꽃향이 좀더 진하게 올라옵니다.
-레코닝-
듀얼중에서 싱글무화기에 가장 가까운 맛을 냅니다. 싱글리뷰와 동일
-드랍데드-
맛이 가장 뭉게졌습니다. 단맛과 쿨링, 꽃향이 한꺼번에 혀를 덮치면서
앞서 느꼈던 미스후라보노의 맛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전체적으로 맛이 연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추.
2. 쿨링
쿨링이 어느정도 있는 편입니다.
네스티 슬로우블로우 와 알로에베라의 중간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겨울에 먹기엔 조금 부담스럽지만
다가오는 여름에 먹기에 알맞아 보입니다.
3. 슬러지
저번에 온 15미리를 다 사용 하였고
오늘도 스퀑크로 한통 먹었으니 총 21미리 먹었네요.
슬러지는 거의 없는편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종합평점 ★★★★☆
1. 액상의 퀄리티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냥 껌을 씹는 것과 같은 맛입니다.
2. 뒷맛이 깔끔합니다.
단 액상들의 경우 뒷맛이 깔끔하지 못하고 텁텁한 경우가 많으나
이 액상의 경우 텁텁함 없이 굉장히 깔끔합니다.
이부분은 껌보다 오히려 낫네요.
3. 표기정보 부재와 혼란을 줄 디자인이 아쉽습니다.
4. 초도물량 한정으로 지급되는 파우치의 마감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5. 파우치 사용상의 불편함은 존재하지만 재료특성임으로 감안하고 쓸만합니다.
작성하다보니 1시간 반이 훌쩍 지나가는군요!
나름 전문가가 된것처럼 즐겁게 이벤트 참여했는데
전부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그점 감안하여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베이프 회원님들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라며
좋은 이벤트를 제공해준 이베이프와 츄잉쥬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이상 빈지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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