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체 모습입니다. 딜x를 연상시키는 모양입니다. 이쁘고 고급스러운 느낌은 듭니다만..

왠지 손에들고 돌아다니기 민망해집니다. ㅋㅋㅋ 심지어 고무로된 콘x도 씌워져 있습니다.

란 라이트와 비교사진입니다. 우람하고 크고 묵직합니다.

슬슬 날도 따듯해지고 옷도 얇아지는데 주머니에 넣고다닐 생각하면 좀 걱정되긴합니다.

얇은바지 입고 호주머니에 저거 넣고다니면 각도에 따라서 대물로 오해받을수 있으니 조심하세요,ㅎㅎ

기기 바닥 부분에 충전 단자도 보입니다.

주댕이를 잡고 돌려 열면 요래 생겼습니다. 저안에 팟을 넣어주고 닫으면 끝 입니다.

자동 흡압 인식 방식이라 그냥 빨면 됩니다.

팟의 모습입니다. 위에 고무패킹을 들어서 액상을 주입하고 다시 닫으면 됩니다.

여타 팟들과 다를바 없습니다. 0.8옴은 골드색을 띄고 있습니다. 0.2옴은 실버색.

0.8옴은 세라믹 코일을 사용하고 있어 내구성은 괜찮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설명서에 읽어보면 0.8옴은 고농도니코틴이나 솔트에 쓰면 적합하다고 써 있습니다.

용량은 2ml csv팟 치고는 꽤 큰편 입니다.

충전중인 사진 입니다. LED가 점멸되며 색깔로 충전 상태를 알려줍니다.

micro usb를 채택하지 않고 독자규격의 충전단자를 가지고 있어 조금 아쉽습니다.

대신배터리 용량이 1450mah 이므로 완충하면 0.8옴기준 2일은 베이핑 할수 있을 용량 입니다.

앱스토어에서 pavinno 어플을 받으면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폰으로 기기를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0.8옴팟 이지만 정확히는 0.72옴이 찍혀있습니다.

와트모드, 온도조절모드, 커브모드가 지원이 됩니다.

퍼프수라던가 흡입지속시간 같은것도 카운트됩니다.

0.8옴팟 기준 13W면 충분한 파워로 베이핑 할 수 있습니다. 20W까지 올릴수있으니 파워는 차고도 넘칩니다.

온도조절모드는 폐홉용 0.2옴 팟에서만 지원이 됩니다 (SS코일)

가장 궁금하실 맛표현과 무화량 입니다.

맛표현 정말 좋다고 느꼈던 런어바웃에 들어있는 액상과 같은 액상(슬로우블로우 35mg)으로 시연해 보았습니다.

처음 한모금 빨았을때 "!!!!!"라는 느낌 이었습니다.

세라믹팟 단점이 수명은 길지만 맛표현이 약하다는 것 이었는데

팟이 아무래도 크다보니 액상에 닿는 세라믹 면적이 넓어서그런지 연무량도 출중하고 향과 맛이 끝내줍니다.

거의 폐홉 액상에 근접하는 맛이 느껴집니다. 무화량도 팟에서 나오는 연무가아닌 기성 입홉기에서 나오는 연무량 입니다.

깜놀 했습니다.

곧바로 다른손에 들고있는 런어바웃을 빨아보니... 향이 안납니다.... 크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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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장단점 정리해 보겠습니다.

장점

이쁘다, 고급스럽다, 팟용량이크다, 배터리용량이크다, 맛이매우좋다(역대급), 어플과 연동해 편하게 조작할수있다. 파워가 넉넉하다.

단점

들고다니면 변태로 오인받을까봐 두렵다, 무겁다, 크다, 충전이 독자규격이다, 팟 수급이 어렵고 비싸다.

마지막으로 내생각.

요놈은 50mg의 고농도 니코틴으로 츕츕 하며 니코충전용으로 쓰기에는 아깝고 쓸데없이 무거운 놈 입니다.

단순 니코뽕을 위해서는 차라리 더 작고 간편한놈들 많잖아요?? 그놈 쓰시는게 이득일거구요.

10mg ,20mg, 30mg 의 낮은~중간 농도의 애들을 넣어서

풍부한 연무량과 맛을 음미하면서 뽕까지 챙기실 분들에게 추천을 드립니다.

쓰고보니 코스모킷 + NS코일 조합과 비슷하게 마무리 되네요 ㅎㅎ

ㅂㅂ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