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 니읍읍은 해외출장가는 회사 선후배한테 울며불며 구걸해서 하나씩 얻었습니다...

halo tribeca. 담배맛 비스무리 나다가 고소한 견과류 맛이 훅~ 들어옴. 셋 중에 딱 중간 정도. 발란스가 좋음.
워낙 유명하다길래 기대잔뜩하고 먹었다가 처음엔 너무 별로라 크게 실망함.
허나 시간이 지나니 왜인지 모르게 얘만 생각남. 멍하니 자꾸 먹게됨.ㄷ ㄷ ㄷ...

vapetasia royalty 2. 연초맛이 약간 나긴 하는데 yami vapor taruto와 비슷하게 타르트같은 달달한 맛이 많이남. 굳이 따지면 연초향을 함유한 디저트 계열 액상같은 느낌적 느낌.

vgod cubano.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담배보다는 시가 맛에 더 가까움. 시가맛이 나다가 크리미한 맛이 훅 들어옴.
군시절에 연초 피울 때도 보헴시가? 피는 사람을 대체 저걸 무슨맛으로? 하며 도무지 이해를 못했는데. 취향상 시가맛은 별로 안맞는듯. 현재는 가장 손이 안감.
듣기론 vgod dry tobacco가 순수한 연초맛에 가깝다는데 언제 기회가 된다면 함 맛보고 싶음.

vgod cubano black. 미개봉. cubano에서 대충 어떤 느낌일지 감이 와서 미개봉으로 버티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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