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닉쥬스 쵸코스콘은

맥스 vg 3mg 니코의 폐흡용 액상입니다.

쵸코쵸코쵸코쵸코...는 다들 아시는 맛일겁니다..

쵸코 분말 맛....을 얼마나 기성 초콜릿과 같은 맛을 내어 주느냐

혹은 핫쵸코의 맛을 내어주느냐의 기로에 선..

맛대가리 없는 화학맛 쵸코사탕의 맛을 내어주는 맛대가리 없는 녀석들도 있지만 일단 여기서는 해당사항이 없으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스콘은 무엇이냐?

스코틀랜드에서 기원한 빵. 종종 퀵브레드와 혼동되기도 하는데, 국내에서는 비슷한 방법으로 만들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지만, 퀵브레드는 제빵에 속하고 스콘은 제과에 속한다.~뭐..빵맛나는 과자~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저는 쿨베이핑을 즐기는 저옴 저와트의 쫄보입니다..-0-;;

고와트로 지지면 콜록콜록하는 가냘픈 호흡기의 소유자랄까??

저를 괴롭히던 상기의 액상들...

다들 맛있다는 쪼꼬바나나 도꾜...와..

말레이 디저트 액상...

그리고 쪼꼬스콘

개인적 취향은 멘솔의 상큼한 과일향입니다..파인과 망고 제외

달고 느끼한 맛은 일반 입맛에도 절대~~네버~ 사양입니다...

1차의 레드불을 3일만에 비워버리고...연초를 물었습니다..

....다른 액상은 그냥 암맛도 안날정도로 ...맛나게 가습이 와버려서..

(저 사는 동네엔 레드불이 없드라구요..ㅠㅠ)

여튼....다시 받은 쪼꼬스콘으로 가습을 해결했습니다..

1900년대 후반을 살았던 동무들의 기억에...

미제 네스퀵...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려는지..-0-

핫쪼꼬와는 다른....네스퀵의 맛을 느껴버렸는데...

이 맛이 마냥 달기만 한게 아닌..그 초코향의 그 야릇함과..

갓 구운 빵의 그 고소함이 함께 느껴지는데...

아~~~~~~~~~~~~~~

애기 입맛인...제게 애매한...계피향....

제가 한참 금연한다고 계피스틱을 물고 다녔는데...

그 향이 후발대로 살포시 올라오는 느낌이..;; 스쳐 지나가네요..

디저트류를 즐기지 않는 분의 경우...첫카토는 으엨..이게 뭐야 할수 있을텐데

초코...아니 카카오 분말과 고소함(아마 버터의 풍미와 비슷한)을 

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즐거이 만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경 바나나와의 경우엔 후식용 맛난 간식의 느낌...이었다면

초코스콘은 어릴적 사발에 녹여먹던 초코우유에 식빵을 찍어 먹는 느낌...

밥 대신 먹던 그 느낌이랄까요?

크로닉 액상 계열이 제겐 쥐약인지 모르겠는데....한병 소모하고 나면 다른 액상은 그냥...

가습이 와서...안타깝습니다...

저희 동네에서 구하기 드럽게 힘들어서...ㅠㅠ

맛나게 한병 잘 묵었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