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일 수령한지 시간이 꽤 흘러서야 리뷰를 작성하네요

최근 폐홉을 거의 정리하다시피 하고 입홉만 주력으로 하다보니 빌드를 할 새가 없었네요..ㅋㅋ

복귀후 사용해본 코일은 zn08 , 베이프온달 oh코일 칸탈랩핑 , 퓨즈드클랩튼 두종류가 전부입니다.

빌드과정이야 뭐 다들 아실테니 생략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복귀후 에일리언 코일은 처음인데 느낀점은,

0.1옴의 저옴 코일이지만 램프업속도가 아주 빠르고 코일 면적이 넓다보니 확실히 맛표현이 풍부? 합니다.

테스트에 사용한 액상은 동경바나나 이며 무화기는 리로드x 입니다.

다른 코일들처럼 단맛을 집중적으로 올려준다기 보단 제 입맛 기준에서 처음 흡입시 다른 코일에서 느끼던 멘솔이 강하게 들어오며 뱉으면서 바나나와 빵맛이 살아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태 먹은 바나나와는 다른 맛이었으며 솔직히 왜 에일리언 코일을 찾으시는지 알것같네요

넓은 면적이 주는 풍부한 맛표현 저옴이지만 빠른 램프업 멕에슈 사용하기 부담스럽지 않은 옴대 풍부한 무화량 뭐 빠질게 없네요

단점으로는 가격대 인것 같습니다. 솔직히 폐홉이 주력이라면 에일리언이라 한들 며칠을 못가 바꿔줘야 할것같은데 코일 한쌍에 만원이 넘는 가격은 평범한 월급쟁이인 저한텐 부담으로 다가올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네요

다른분들의 에일리언 코일을 사용해봤다면 비교가 가능했겠지만 에일리언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하지만 폐홉을 계속 즐긴다면 근근히 돈주고 구매해 사용할 의향은 충분하고도 넘치네요.

좋은코일 경험하게 해주신 varicoil 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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