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좋은 나눔 해주신 베이프터널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최근 폐홉에 다시 현타가와 입홉으로 전향하고 연초향에 신청했는데 감사하게도 당첨이 됐네요 ㅎㅎ

각설하고 액상리뷰 입니다.

드바루 26게이지 스페이싱 0.8옴대 3.8v 에서 먹어봤습니다

액상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꿀맛이 지배적인 연초향이었으며 흡입시 들어오는 맛은 딱 아카시아 벌꿀의 단향이었습니다.

중간 미들노트까지 뱉을때의 향은 딱 아 벌꿀맛이며 끝으로 갈수록 꼬릿한 연초향? 담배꽁초맛? 이 올라오네요

사실 처음 빌드후 10회정도 베이핑했을땐 나와는 맞지않는 액상이다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틀정도 봉인하다 크오크 액상리필을 안해놔서 울며겨자먹기로 들고나온 허니토바코를 오늘하루 들고 베이핑 해본 소감은

처음엔 별로였지만 어느정도 베이핑을 하다보니 점점 향에 익숙해졌고 크오크마냥 정말 맛있는 액상이다! 까진 아니었으나 질리지 않고 꾸준하게 물고있을만한 정도의 만족감을 받았네요

글을 쓰는 지금도 허니토바코를 먹고있고 마지막 꼬릿한 담배햔이 은근 중독되는 맛이네요

일단 한병 다 비우고 나서 재구매의사가 있는 액상입니다.

그렇지만 크오크처럼 몇통 쟁여놓을 만한 맛은 아니지만 물리지 않고 꾸준하게 베이핑하기엔 괜찮은 액상인것 같습니다.

글재주가 없어 제 느낌이 전달되었을진 모르겠지만 괜찮은 기성액상임엔 틀림없는 사실이네요

다시한번 좋은나눔 해주신 베이프터널에 감사인사 드립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