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에서 금요일 주문 다음주 금요일 배송으로 7일 만에 액상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어떤 리뷰를 보고 청포두랑 파인애플 단일 액상을 주문했어요

받고 하루정도 전기매트에서 따듯하게 숙성 시킨후 겉절이 펴봤는데

클랩튼 코일 0.17 드랍 RDA

(저는 비염러라 남들이 느끼는 향의 1/3정도 밖에 느끼지 못합니다.)

청포두는 그냥 존맛이더라구요 향도 딱 음료수 봉봉맛입니다. 싱크로율 100퍼센트에요

그리고 너무 시원합니다. 제가 연초필때도 쿠바나 더블을 폈었는데 추운 겨울날 새벽에 캡슐 깨서 피던

그 쿠바나의 시원함이더라구요 여름용ㅇ 액상으로 딱입니다.

그리고 파인애플... 액상을 열었을땐 진짜 쿨피스 파인애플 향입니다.

근데 피니깐 한약재도 아닌것이 오묘한 맛이 납니다.. 순간 베트남쌀국수의 고수가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화학향이겠지만 이게 화장품향도 아닌것이 진짜 파인애플 즙을 실온에 몇달 방치하고 실수로 먹은 느낌

이건 오래 김장해야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