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TJ VAPE님의 THIRSTY JUICE 나눔 당첨되었는데, 공교롭게도 여자친구와 강릉 여행중에 강릉에 계시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뵙고 나눔액상 받은 후 후기 작성합니다 ㅎㅎ 숙소랑 4.4키로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다니!! 일단 TJ VAPE사장님 너무 감사드려요~! 나눔받으러 간 것인데 그렇게 친절히 안내해주시고, 더 얘기 나누고 싶었지만 차에서 여친님이 기다리느라 ㅠㅠ 표현이 서툴렀을지 모르겠지만 너무 감사드립니다! 

후기에 사용된 기기는 1. 르슈퍼소닉 (요거트쥬스) 2. 하데온 (스트로베리 레몬에이드) 3. 드랍솔로 (GRAPE SODA) 입니다.(전부 0.32옴)

1. 요거트쥬스 

같은 말이지만 저에겐 요거트와 요구르트는 다른 의미를 갖는데요... 공감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요구르트는 다들 아시는 그 살색 병에 담긴 요구르트 아주머니들께서 판매하시는? 아니면 예전에 슈퍼에서 많이팔던 그런 맛을 떠올리게되고, 요거트는 흰색에 살짝 시큼한 맛이 더오르더군요. 저에게 이 액상은 요구르트 쪽에 가깝고 요거트라고 할만한 고급진 맛이 살짝 느껴지네요. 전체적인 맛은 요구르트 맛이고, 맛있네요!!!

2. 스트로베리 레몬에이드

음 일단 딸기맛이 매우 지배적입니다. 레몬트위스트나 레몬타르트의 강한 레몬맛을 기대하시면 실망하시겠지만, 베이스는 딸기맛에 끝부분에 레몬의 상쾌함이 살짝 올라오네요. 개인적으로 딸기맛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살짝 올라오는 레몬맛이 달달한게 가만두면 계속 한번씩 땡길만한 맛이네요.

3. 포도 소다

와 맛있습니다. 정말 맛있네요... 폐홉은 주력액상이 아니 거의 알로에베라만 먹는데, 그 이유가 사탕만큼 달진 않지만 적당한 당도와 그 향에 매료되었었거든요. 이 액상이 포도향으로썬 딱 그맛이네요. 너무 달지도 않고, 포도향 은은하게 올려주는데 정말 맛있네요... 더이상 격한 표현을 하기가 힘들지만 얘는 데일리로 먹고 싶을 맛있는 맛이네요.

총평 : 데일리로는 포도소다가 제입맛엔 가장 맞았습니다. 적절히 달고 은은한 포도향 넘나좋은것... 저에게 순위는 GRAPE SODA > YOGURT JUICE > STRAWBERRY LEMONADE 이네요! (참고 : 폐홉은 알로에베라만 거의 먹고있습니다.)

개개인마다 취향과 맛차이는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느낀대로 후기 작성하였습니다. TJ님 번창하시고 감사해요~! 아참 사진엔 3병인데, 각2병씩 6병 주셨습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