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트니코틴 네스티 그레이프/브이갓 트로피칼망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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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모드기에서 다시 CSV로 넘어갔습니다.
모드기는 제 게으름과는 맞지가 않는 것 같아서.. 다시 CSV로 넘어가게 됐네요
원래 마일 망고팟만 줄창 베이핑하다가 이번에 S8로 바꾸면서
기성액상을 베이핑 해 보았습니다.
두 가지 밖에 베이핑 못해봤지만
그래도 다른 분들을 위해 개인적인 맛평은 해야 될 것 같아서....
저 처럼 여러 액상을 맛보지 못해 선택에 고민을 하실 수 있으니..
제가 베이핑한 솔트니코틴 액상은 50MG입니다.
네스티 그레이프
계속 망고만 피다가 좀 색다른 맛을 보고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근데 이게 약간 맨솔이 있다고 해야되나? 쿨링이 있다고 해야되나...
개인적으로 맨솔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별로인 거 같습니다.
분명 포도향이 나긴 나는거 같은데 뭐 상쾌하거나 이런 건 모르겠어요.
그냥 이런저런 맛은 모르겠는데 맨솔 느낌만 남고
끝맛도 전혀 감칠맛 없고 그저 그렇습니다.
다만 목넘김은 타격감이 적은 편입니다.
개인적인 평가는 재구매 의사 전혀 없음
브이갓 트로피칼망고
검색 했을 때 마일 정품팟 중에 망고맛과 비슷하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분명 비슷하긴 하지만 맛은 전혀 틀립니다.
뭐라고 말로 표현을 할지 잘 모르겠지만....
비슷한데 맛 없는??
그거 있잖어요 주위에 여나자 남자가 연예인 누구 닮았다 하면
대부분 연예인 보다 못생기게 닮은거.
딱 그거 입니다.
마일은 경험해보지 못하신 분들에게는 뭐라고 해야 할까... 표현할 어휘력이 딸리네요..
근데 이게 목넘김은 굉장히 쌘 편입니다.
마일이나 모드기 쓰다가 베이핑하니 상당한 타격감이 있습니다.
뭐 그래도 개인적인 평가는 재구매 의사 많음!!
지금 어떤 액상이 저한테 맞을지 검색을 해보고 있는데..
너무나 많은 액상이 있어서 검색에 한계가 있네요
입맛 또한 편식도 심하고 까다로운 편이라.. 맨솔 싫고.. 쿠바노 싫고...
제가 생각해도 많이 까다롭네요 ㅋㅋㅋ 와이프도 입맛이 지랄 맞다고 하긴 합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꽂히는 액상이 있더라도 구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혹시 이 글을 보시는 솔닉 이용자 분이 계신다면
맨솔이나 쿨링이 없는 좀 가벼운 맛으로 추천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댓글 2건
부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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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일 망고꽤나 오래먹었던 사람입니다
액상 리필방식으로 바꾸면서 가장 흡사한 네스티 쿠쉬맨(망고)로 바꾸어봤는데 그나마 가장 비슷하긴하더군요 멘솔이나 쿨링없는 대신 뭔가 따듯한 날숨이 나온다고 표현이맞을까요.. 여튼...기존에 마일에 있던 쿠바노가 연초맛인데 저는 그 달달하고 느끼한 뒷맛이 전혀 맞지않았습니다 조언을 구해서 헤일로에서 나온 트리베카와, 엔퓨즈에서 나온 크림오브크랍을 먹어본결과 트리베카는 들숨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카라멜향 날숨에서 느껴지는 바닐라향으로 느끼함없이 어느순간 반통 비웠더군요 쿠바노 끝맛이 저에겐 안맞았던거같아서 트리베카는 아주 준수하고 부담없고 크오크는 들숨에서 헤이즐넛비슷하게 시작해서 날숨에서 바닐라향이 남지만 처음에 느껴지는 견과류의향이 오래피다보면 누룽지맛 사탕 기억하시나요? 사탕다먹고 입맛나시면 남는 그런 느낌의 의향이 남습니다 -_-; 개인적인 느낌이라 역시 다른유저들과 다를수있습니다... 여튼 마일 망고를 좋아하셨다니 쿠쉬맨이 100%만족은 안되시곘지만 제가 먹어본결과 나름 괜찮은것같구요, 근데 금방질려요 다른거랑 병행해야합니다 여튼 까다로운 입맛은 여러개 교환해가며 먹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연초계열, 디저트계열, 멘솔계열중에 하나씩 번갈아서가 좋은것같더라구요 |
감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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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저랑 입맛이 비슷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마일 쿠바노는 아폴로맛이 나서 너무 싫었거든요 ㅋㅋㅋ 가까운 매장에 가서 쿠쉬맨 시연을 해봐야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