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액상리뷰 [ TrioFlava X Vandemic vap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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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은 분명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개인적으로 말레이시아쪽 액상이 맛이 좋더라구요..
이번에 벤데믹님과 말레이시아 회사인 트리오플레이바 라는곳에서 합작하여 액상을 출시한다는 말을 듣고 기대가 되었고
받아보니 라벨 하단쪽에 보면 벤데믹베입스 로고가 박혀있고 벤데믹님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어
있다고하셔서 더욱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총 두가지의 액상이고 아직 다 먹어보지 못하였지만
꾸준히 번갈아가면서 먹어보면서 느낀점을 적어서 구입하시려는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봅니다.
마리아레이디 [노란색 라벨]
개인적으로 빵 , 토스트 , 타르트 같은류의 액상을 좋아하는편도 아니고 호 보단 불호쪽에 가까워서
솔직히 큰 기대 안했지만 시연해보니 달달하고 크리미 빵맛이 느껴졌고 개인적으로 마늘빵?? 맛이 나길래
벤데믹님 리뷰을 참고하면서 베이핑해보니 약간의 치즈향을 첨가하셨다고 하셨는데
알고 먹어보니 치즈향인거같기도 하더라구요.. 아마 치즈향이 막입인 저로썬 마늘빵같은 향으로 느껴졌었나봅니다.
그렇다고 치즈향이 부담스럽게 쎄서 느끼하거나 하지도않고 정말 살짝 첨가된 정도라 부담없이 즐길수 있을거같습니다.
베카레이디 [빨간색 라벨]
시나몬향과 브라운슈거(흑설탕이겠죠?)의 달달함이 느껴집니다. 시나몬향이 상당히 호불호가 있는 향료지만
저에겐 딱히 불호가 아닌 향이라 저의 입맛엔 부담스럽지않고 개인적으로 향이 쎄지않게 느껴지기 때문에
시나몬류의 액상이 처음이시거나 불호셔도 한번쯤 도전해보셔도 괜찮으실거같습니다.
리뷰를 보니 블루베리향이 살짝 날수도있다고 하셨지만.. 막입인 저로써는 아쉽게도 찾지못하였습니다...
블루베리향이 난다면 어떻게 달라질까 궁금한 액상이기도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여러 RDA를 사용해서 블루베리향을 찾아보고싶었습니다.
간만에 만족할만한 디저트류의 액상을 찾아서 좋았고 현재 베카레이디보다 마리아레이디쪽에 손이 더 가고 주력으로 먹고있습니다.
이유는 불호였던 빵류의 액상을 즐길수 있게 해주기도 하였고 그 마지막의 치즈향이 묘한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분명 둘다 맛있고 완성도가 높은 액상인건 확실한거같습니다. 당분간은 길들여져있던 과일류의 액상들은 잠시 접어두고
이 두 디저트류의 두 액상을 즐겨 사용할거같네요..
벤데믹님 영상에는 RTA나 입호흡보다는 RDA에 적합하다고 하셨고 , 저역시 싱글 RDA로 맛을 보고 재가 느꼇던점을 적었지만
RDA가 싱글인지 , 듀얼인지 , RDA 덱의 구조, 에어홀의 위치 등에 따라 맛표현이 조금씩 다르게 느껴지기때문에
가까운 매장을 가셔서 사용하시는 드리퍼를 가져가셔서 드셔보시고 구매하시면 좋을거같습니다.
나중에 좋은 기회가 되어 더 맛좋은 액상을 출시해주셨으면 하는 소소한 바램도 있습니다.
댓글 2건
Miz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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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v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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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zz감사합니다.. 워낙 글재주가 없지만 간만에 핫하고 맛좋은 액상을 발견해서
다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봤습니다 ㅎㅎ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