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빡한 입호흡기이면서 모양도 이뻐야하고
맛도 준수해야하는 쓸데없이 깐깐한 취향탓에
사실은 돔2를 구하고 있었지만
개변태 흡압이 가능하다는 말에 솔깃하여
카이푼 2019 클론을 질렀습니다
(응꼬 결로가 있다는 얘기에 망설였...)
사진은 순서대로
박스
집안
집밖
상단부 결로 입니다


장점

박스 및 패키징이......정품인줄 알았어요...
절삭유 냄새도 거의 안 나고
마감도 상당히 훌륭합니다

우려했던 똥꼬결로는 보이지 않았으며
흡압의 자유도가 엄청나게 좋습니다
경통쪽에 오링이 없어서
식은땀 줄줄 흘릴거라 생각했지만
단차가 거의 없는지 식은땀도 안 흘립니다

rta특성상 솜양에 좌지우지 되지만
솜을 빡빡하게 채워도
탄맛이 나거나 솜이 마르는 느낌이 없네요
그리고!!!소리가 어어ㅓㅓㅓㅓㅁ청 정숙합니다



단점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상단결로가 꽤 생깁니다
입으로 빨려오거나, 그르르르륽 대거나
그런거는 없지만! 누워서 베이핑 하실 시에는....

마감이 좋은 편이지만 약간 날카롭습니다
처음에 빌드덱이 꽉 물려있으니 장갑 필수예요

생각보다 발열이 조금 있네요
드립팁이 스뎅이라 그런줄 알았는데
탑캡부분에서 발열이 느껴집니다
(고니코로 조금만 먹으면 해결...☆)

과일액상에서는 생각보다는? 별로입니다
(그래도 꽤 준수합니다)

하부주입 ㅂㄷㅂㄷ


총평 (4/5)
발열은 있지만 누수는 없습니다,
이쁘고 맛도 괜찮습니다

추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