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 나눔하신다고 너무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포장은 너무 꼼곰하게 해주셔셔 100점
 

 액상이 너무 고급스러워서 정말 스카치를 선물받는 느낌이였습니다 ㅎㅎㅎ

 베이핑은 리로드s, 향을(향만!!!) 잘올려주는 드랍솔로로 진행하였습니다.

액상 이름 그대로 정말 꿀과 스카치입니다. 캐슬롱이 입에는 맞지않아서 나눔받은 액상이 하필 스카치라 걱정하면서 베이핑을해본결과(전 디저트 과일파입니다)  들숨에 꿀맛이 달달하게 들어오면서 날숨에는 스카치의 맛이 확 퍼지더니 끝마무리는 다시 꿀맛이 은은하게 감싸줍니다. 달달한 디저트를 좋아하기에 꿀맛이 놀랍더군요 정말 달달한 꿀이에요!! 첫 꿀맛은 그냥 단맛이라면 마지막 은은하게 감싸주는 꿀맛은 꿀의 약간은 달고 쌉싸름한 그맛을 재현한게 놀라웠습니다. 신기했던게 이렇게 꿀의 단맛이 강한데 스카치의 맛도 강렬하게 쳐주더군요 액상을 두가지 먹는 느낌이였습니다.

3단계가 있는거같았습니다. 꿀  ->스카치 -> 달고 쌉싸름한 꿀맛이 아마 허니 와 스카치의 조화된 맛이 아닌가 싶습니다

 꿀과 스카치가 따로 따로 강력하게 쳐주고  마지막에 만나서 은은하게 감싸주는듯한 느낌이였구요 솔찍히 스카치와 캐슬롱과 같은 맛이 불호이기때문에 베이핑시 꿀맛은 좋으나 두번째로 올라오는 스카치 부스팅이 싫었는데 마지막에 꿀과 스카치가 만나는 맛이 너무 좋습니다. 계속 먹다보니 스카치맛도 그렇게 싫지않구요 ㅎㅎㅎ  스카치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정말 중독성있네요 분명히 제가 싫어하는 맛이 나는데 계속 먹고있습니다 ㅋㅋㅋ   아 !! 드랍솔로로 먹은걸 이야기 안했군요 ㅋㅋㅋ 드랍솔로에서 먹은느낌은 스카치 향과 맛이 너무 강해 꿀맛을 많이 죽여서 허니스카치가 아닌 그냥 스카치였습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아....  말레이시아 가고싶다 소문대로 말레이시아에서 액상이 잘나온다는게 사실이였군요 벤데믹님도 그러시던데 ..여름휴가때 꼭 가보겠습니다!!

 다시한번 좋은액상 먹어볼수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