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Bull gives you wings. (원래는 천사의 날개로 광고하는데... 사실은 이 사진의 날개가 맞는거 같습니다... ㅋㅋㅋ)

직업 특성상.... 밤샘을 밥먹듯 하고 있는 저로써는 레드불은 인생의 동반자였습니다. (내일의 나를 땡겨온다!)

작업하면서 전자담배 물고있는것도 그렇구요;;; ㅎㅎㅎㅎ

그런데 으아니? 전자담배에 레드불이???????

세상에 너무 먹어보고 싶었지만 이미 질러놓은 액상들이 수두룩해서 엄두를 못내고 있었고,

텅장이 정신차리고 일하라고 쿡쿡 찔러주셔서 열심히 일을 했죠....

1차로 받았던 액상은 '레몬에이드'액상이였습니다. 

레몬에이드의 상큼달달하면서 빵터지는 멘솔로 청량감을 더해줬었는데

2차로 받은 오늘의 액상은 바로 '레드불!'

바로 뜯어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세팅은 드랍RDA에 XFKM의 프리메이드 퓨즈드 클렙튼코일 듀얼로 감아서 0.18옴입니다.

지난주에 금요일에 리빌드를 해서 이번엔 하프만 해서 먹었습니다.

맛은 레드불 그 자체입니다. 레드불을 달고사는 제가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ㅋ

왠지 이상하게 니코틴과 카페인이 같이 충전되는 느낌이랄까요...? (설마 카페인도 들어있는..? 농담입니다 ㅎ)

70~100와트까지 지져봤는데 90~100와트보다는 80와트가 적당히 액상맛을 잘 올려주었습니다. (80와트일때 3.7볼트정도하네요)

멘솔도 적당히있어서 질리지 않고 올데이로 적합한거 같습니다. (사실 멘솔성애자라서 멘솔들어가면 일단 반은 먹고들어가버리네요 ㅋㅋ)

비슷맛을 느껴본 액상이 없어서 비교불가하네요;; ㅎㅎ 제 점수는 10점만점에 9점입니다

P.S. 1차에 보내주신 다른 액상의 코멘트도 달아보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