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네/하이리큐/Hiliq] 연초향 샘플팩 리뷰
본문
한줄요약: 연초향 샘플팩에서 건질 것은 555와 RY4 바나나크림 정도이다.
하이네 연초향 샘플팩을 사 보았습니다. 각 맛에 따라 리뷰해 보았습니다. 사용 기기는 쥴/JK팟(오프 전담샵에서 구매)입니다. 사용한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PG:VG비는 5:5입니다. 단위는 0.5점이며 5점 만점입니다. 시판중인 쥴 팟은 프레쉬를 제외하고 모두 사용해 보았습니다.
*참고: 작성자 기준 클래식 3.0/트로피칼 2.5/딜라이트 3.5/크리스프 2.5에 준함. 각 점수의 의미는 다음과 같음.
5.0 인생 액상
4.0 확실한 재구매 의사가 있음
3.0 한 병을 모두 사용할 용의가 있음
2.0 경제적 이유에서 한 병을 모두 사용할 용의가 있음
1.0 사용할 용의가 없음
0.0 돈을 주고 피우라고 해도 피울 생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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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 제조일자: 5/29]
6/4 개봉
시가(1.5): 계피향이 강함. (작성자 및 시가를 자주 태우는 친구들의 평가로 미루어 보아) 시가를 한 번도 태운 적 없는 사람이 만든 느낌의 액상. 레이블을 제외하고 본다면. 나름 중독성이 있는 맛. 그러나 숙성 후에야 피울 만함. 어떤 경우에도 전적으로 만족스럽지는 않음.
6/4 개봉
555(3.0): 일반적인 연초형 액상의 스타일. 달콤한 누룽지향. 무난함. 언제나 적당한 맛.
버지니아(2.0): 살짝 매콤한 연초형. 버지니아 연초*의 느낌과는 멂. (*파이프용 버지니아 연초 기준)
6/13 개봉
던힐(2.5): 견과류 향이 강하게 더해진 연초향. 무난하지만 매력적이지는 않음. 위스키와 어울릴 맛.
6/14 개봉
RY4 바나나크림(4.0): 스타벅스 “바나나 크림파이 프라푸치노”와 같은 맛. 연하게 흡입시 바밤바의 맛이 남. 와인과 어울릴 맛. 결로가 심함.
6/15 개봉
말보로 토바코, 마일드 세븐 (1.0): 재떨이맛. 연초형 액상의 맛이 아닌 실제 연초 맛과 오히려 유사함. 유쾌하지 않음. 연초 흡연자가 된 기분.
- 말보로 멘솔: 말보로 토바코때문에 맛도 안 봄.
RY4(2.0): 바밤바 맛은 여기에서 나온듯. 괜찮지만 555가 나음. 연초향 액상의 맛을 원한다면 555를, 바밤바 맛을 원한다면 RY4 바나나크림을 피울 것임. 약간의 재떨이향이 섞여 나오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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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로 토바코부터는 전용으로 팟을 쓴 것이 아니라, 다른 액상을 사용해 보았던 팟을 재활용하여 시연했습니다. 따라서 제대로 맛보는 경우의 해당 액상의 맛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액상부터 급격히 평점이 떨어진 것도 그 이유일 수 있음) 언급해 두자면, 2.0 미만의 액상은 전부 폐기했습니다. 앞으로도 해당 액상은 사용할 생각이 없습니다.
뉴포트는 간간히 좋은 리뷰가 나오는 듯합니다만, 액상을 한 번 혀로 맛보니 멘솔 향이 강하게 나서 아직 팟에 채워보진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멘솔향 불호(i. e. 말보로 아이스블라스트와는 상종을 하지 않음)여서.. 나중에 채워볼 마음이 들면 채워보고 리뷰해 보겠습니다. 앞으로 하이네 RY4 바나나크림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개화자 30ml과 청포두 30ml을 사 볼 생각입니다. 연초계열 중 555와 RY4 바나나 크림을 제외하고는 사용할 생각이 없습니다.
댓글 6건
나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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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포트는 히츠그린 찐맛납니다..
말보로 맨솔는 제 최애 액상 중하나인데 멘솔 불호시니 불호실듯 합니다.. ry4바나나크림 한번 사봐야겠어요~ |
i8r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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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칼정말 말보로 맨솔맛인가요? |
나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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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8rs그럴리가요 ㅋㅋㅋ 연초맛는 거의 없고 멘솔향이 대부분인데 이상하게 타격감이 좋아요. 그래서 좋아해요 타격감이 좋아서요 |
KIDSAG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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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4 고민중이었는데 결국 답은 캐슬롱뿐이었습니까.. |
쌈마이가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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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AGE아 지금 보니까 그 팟에 말보로 액상 향이 너무 오래 남은 탓 같아요 -_-;;;; 바밤바맛일 듯합니다 그냥 쓰면 |
밤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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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사과도 같이 주문해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개화자<<<<<<<<망고사과 로 손을 들고싶습니다
개화자는 250ml 잘못주문한거 처치곤란이네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