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퍼스유나이티드 아터리 팔2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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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눔해주신 베이퍼스유나이티드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틀 동안 아터리 팔2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배송이 상당히 빠르게 왔습니다.
나눔해주신 것도 감사한데 리뷰를 올리면 액상까지 주신다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구성품은 위의 사진과 같고 기기에 0.6옴 메쉬코일이 체결되어 있습니다. (여분 코일은 1.0옴 입호흡용 코일입니다.)
설명서가 한국어로 되어있어 좋았습니다.
기기는 블링블링한 레인보우 색상으로 보내주셨습니다.
제가 손이 작은 편인데 기기가 작아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손에 착 감기는 크기 입니다.
무게도 정말 가볍습니다.
0.6옴 메쉬코일에는 돔페쥬스 아이스피치(vg70 pg30 3mg) 액상을 넣어 베이핑 했고,
1.0옴 입호흡용 코일에는 돔페쥬스 입호흡용(vg50 pg50 16mg) 액상을 넣어 베이핑 했습니다.
먼저 0.6옴 코일에 폐호흡 액상을 넣어 베이핑 했을때는 조금 빡빡한 반폐호흡이 가능했습니다.
에어홀을 풀개방하여 폐호흡을 해도 조금 빡빡한 느낌이 있습니다.
맛표현은 생각했던거 보다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RDA에서 폐호흡 하는 것처럼 맛이 진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반폐호흡을 하며 베이핑을 하면 액빨림이 조금 심해서 액상을 같이 먹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0옴 코일에 입호흡 액상을 넣어 베이핑 했을때는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에어홀을 손톱만큼만 남기고 베이핑을 하면 완전 빡빡하진 않지만 만족할만한 흡입압을 보여줍니다.
제가 폐호흡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데도 맛표현이 정말 좋았습니다.
무화량도 생각보다 많아서 작은 도너츠 10개는 날릴 정도입니다.
아터리 팔2는 반폐호흡 보다는 입호흡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훨씬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아침에 배터리 풀 충전 상태에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보라색불이 들어오늘 걸 보면
배터리가 상당히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단점은 배터리 커버 유격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별로 신경쓰진 않지만 유격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기기를 손에 잡고 손을 살짝만 움직여도 딸깍딸깍 소리가 납니다.
또 단점이라고 하긴 그런데 파이어 버튼을 누르면 삐~ 소리가 납니다.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불량인건지
잘 모르겠는데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삐~ 소리가 납니다.
하나 아쉬운 점은 액상 주입 시 불편함입니다. 팟에 작은 구멍 하나만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액상을 주입할 때 압력 때문에 액상이 역류합니다. 또한 팟을 눕혀서 주입해야 하는 방식이라서 액상이
어디까지 찼는지 잘 보이지 않습니다. 팟 상단에 액상 주입구를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총평을 말씀드리자면 아터리 팔2는 휴대성이 정말 좋으며 배터리도 오래갑니다. 그리고 입호흡용으로
사용한다면 정말 괜찮은 기기입니다.
여름이라 옷이 가벼워지면서 무거운 기기를 들고다니기 힘든데 가볍고 휴대성 좋은 입호흡 기기를 찾고 계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다시 한 번 나눔해주신 베이퍼스유나이티드 분들에게 감사하고, 두서 없는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건
베이퍼스유나이티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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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이퍼스유나이티드입니다 :)
아터리 팔2 후기 감사합니다! 오늘 쥬스몬스터 액상 한병 보내드립니다! |
레이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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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스유나이티드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