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정발쥴로 인해 전담관심이 생겨 기웃거리는 예비 전린이를 위해 씁니다.

멘솔 연초 15~18 개피정도 피웠었고, 

아이코스 정발후엔 역시 멘솔계열로만 하루 한갑 정도 피웠습니다.

쥴 정발 이후 정발쥴팟 3-4일, 솔닉50짜리 주사기로 리필해서 몇일 쓰고,

이번에 칼리번 AVP 와서 간단한 총평 남겨봅니다.

AVP 는 일반팟 기준입니다. 

1. 정발쥴 + 정발쥴팟 = 니코틴 충족이 안됩니다. 하루 2팟 먹어도 금단현상 옵니다.

향이 약해서 뭘 먹든지 거부감은 안듭니다.

2. 정발쥴 + 솔닉50 주사기 리필

몇번 흡입후 니코뽕 옵니다. 

추후 언급할 두기기에 비교시 연기 입자가 가늘다 혹은 작다는 느낌입니다.  

단맛, 시원한맛, 과일맛등등이 연하게 올라옵니다.

약국에서 주사기 살때 요상할 시선 조심해야하고, 리필 겁나 귀찮고 등등 비추천입니다.

3. AVP(일반팟)

디자인은 가장 마음에 듭니다. 고급집니다.

세기기중 연기 입자가 굵은 느낌입니다. 뭐랄까 분무기 느낌이 있습니다.

흡입압도 가장 널널합니다. 

세라믹팟을 쓰면 여러가지 개선된다고는 하나 유해성 논란이 있어 조심스럽습니다.

(알리에서 2주전에 구매한 제품인데, 번들로 일반팟1 세라믹팟1이 들어있습니다.)

4. 칼리번 

디자인 젤 구립니다. 애매합니다. 휴대성이 좋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쁘지도 않습니다.

맛은 AVP나 칼리번이나 둘다 잘 올라오는것 같은데,

결정적으로 연기 입자 크기가 작게 느껴집니다. 보통 연초피듯할때 처럼 피워도 거부감 적습니다.

흡입압도 셋중에는 가장 빡빡합니다.

디자인 제외하고 베이핑으로만으로 보자면 1등입니다.

5. 솔닉50 과 일반닉 입호흡 6mg 비교

솔닉50은 확실히 니코뽕이 빠르게 옵니다. 다만 고농도가 두통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는 이부분에서 전담포기 아이코스 복귀, 저도 두통이 가끔 느껴져서 베이핑 횟수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일반닉 입호흡6mg 짜리는 고농도솔닉에 비해 목을 긁어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전담이 하다보면 계속 물고 있게되는 경향이 있어 니코틴이 빠르게 필요할때는 솔닉을 먹고,

(갑자기 확 담배가 땡길때, 빡칠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똥쌀때, 밥먹고 나서 등등)

습관처럼 물때는 저농도 일반닉을 먹는식으로 사용하려 계획중입니다.

금단현상만 오지 않는선에서 저는 입호흡3mg 짜리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아이코스 사용시와 비교시

휴대성이 너무 좋고, 냄새에서 자유로와진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단점은 왜인지 가래가 좀 더 생깁니다.

한줄 요약

못생겼지만 성능은 제일 좋아 칼리번. (아이코스 유저기준 거부감이 젤 덜하다는 느낌~)

고농도솔닉 안맞을수도 있으니 일단 입호흡용 6-9mg 정도로 시작해보자

(액상 한꺼번에 많이 사지 말자. 정신차려보니 벌써 10병도 넘더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