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로 구매후 작성했습니다.

-패키징
일단 패키징 자체가 굉장히 고급집니다.
박스 자체에도 양각이 들어가있고 병에도 양각이 들어가있습니다
디자인 자체에서 굉장히 신경쓴 부분이 느껴지고,
박스도 넓게 디자인해서 흔들리지않게 고정시켜놓은 부분도
굉장히 맘에 듭니다.
뚜껑도 간혹 밑에 달린 부분이랑 같이 있어야 누수 안나는 그런
병 디자인도 있는데 이 액상은 뚜껑 마감도 훌륭합니다.

- 맛과 향
우선 무화기는 드랍rda zn08 0.18옴 ,0.21옴 듀얼빌드, 0.32옴 싱글빌드 다양하게 세팅해보았고, 기성탱크로 파이어루크1 0.12옴, 0.15옴 두가지 코일 사용했습니다.
일단 드랍 rda 0.18옴 듀얼빌드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맛 자체가 굉장히 가볍습니다. 단맛이 강하게 나는 액상들을
선호하는 저는 처음 베이핑하였을때 맛이 약하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은은하게 퍼지는 향 자체가 멜론 향을
굉장히 잘 재연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맛 자체가 별로 나지않기때문에 허니듀보다는 머스크멜론 쪽이 더 가깝지않나 생각합니다.
쿨링 자체도 굉장히 시원합니다. 목 안쪽에 쿨링이 느껴질정도로
알로에베라보단 쎄고 아이스야쿨보단 약한 중간정도의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기성코일을 사용했을때 저는 만족감이 더 높았는데
파이어루크 탱크를 사용하여 먹었을때 더 맛이 잘 올라오고
쿨링또한 더더욱 살아나는 느낌이였습니다. 진짜 쿨링 암청 쎈느낌이에요.
단맛을 선호하던 저는 여기서 생각을 조금 바꾸었는데
이런 단맛이 많이 나지않더라도 진하게 맛을 올려주는게 참
잘만들어진 액상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스위트너 사알짝 타 먹었습니다)

- 기타
액상점도가 굉장히 되직합니다. 처음엔 맥스vg가 아닐까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저는 누수는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가습 또한 크게 오지않았는데, 이는 맛의 단맛이
진하지 않고 은은하게 올라오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베이핑을 한통 다 하면써 느낀건데 세팅을 바꿀때도
전혀 슬러지가 올라오지않아서 세팅을 다시 하기 굉장히
아깝다고 느꼈습니다. 슬러지가 아예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코일이 깨끗했고 솜 또한 잘 타지않았습니다.

-총평
저는 일단 한통을 다 못 비우면 리뷰를 잘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 세팅을 바꿔가면서 베이핑하는데
세팅에 따라, 무화기에 따라 맛이 달라지고 그 이외의 특징들을
살펴야하기 때문입니다.
마피아쥬스 이녀석때문에 더워서 잘 들고다니지 않았던폐호흡기기를 들고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굉장히 시원하게 때려주는게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액상으로 기분좋게 여름을 마무리
짓고싶으신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맛이 은은하기때문에 단맛을 좋아하는
저로는 살짝 더 달았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게됩니다.
마피아주스 다른 라인업들도 이후에 기회가 된다면
접해보고 싶습니다.
두서없이 작성했는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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