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해본 각종 csv 및 액상 리뷰해보겠습니다.
처음 전자담배를 접한건 약 6.7년전 쯤이예요.
일주일 쓰고 친구 줘버렸는데 이유는 타격감과 연무량은 만족했는데 내뱉고 난 후의 수증기 맛이 싫었어요. 그 수증기 맛때문에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시간이 흘러 릴베이퍼소식을 듣고 보니 쥴의 디자인이 참 맘에 들어 구입해봤죠. 몬스터팟을 구입해서 써보니 예전의 그 수증기맛은 거의 없더라구요. 그 뒤로 여러가지 써보게 되었습니다.

1. 쥴
디자인이 참 좋구요. 디자인이 참 좋아요. 그리고 디자인이 참 예쁩니다.
그래요. 디자인뿐입니다. ㅋㅋ
여기서 추가할 점은 흡입압! 추후에 몬스터팟, 칼리번, 레노바제로 써봤는데 흡입압이 가장 빡빡한 점이 맘에 들어서 현재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맛은 확실히 칼리번이나 레노바 제로가 더 좋아요.

2. 몬스터팟 스퀘어
쥴과 비교해서 쓸게요. 배터리가 쥴보다 거의 두배라서 써봤는데 흡입압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그냥 숨쉬는거 같더라구요.
이건 취향이겠지만 이부분이 가장 싫어서 친형에게 방출함.

3. 칼리번
맛이 참 좋습니다. 좋다 못해 혀끝이 아려서 저하고는 안 맞더라구요.
제 주력액상이 크오크와 쿠모 알로에소다인데 둘 다 달달한 액상이다보니 맛표현이 참 좋은 칼리번으로 피다보면 혀끝이 얼얼~
이런 부분과 흡입압이 널널한게 싫어서 방출하게 됩니다.
아차! 액빨림도 4기종중에서 가장 많았어요.

4. 레노바제로
칼리번보다 맛이 쪼~금 덜한 것과
칼리번보다 흡입압이 조금 더 빡빡한 점으로 인해
현재 저의 보조기기입니다.
액상보충 또한 간편해서 칼리번보다 맘에 들어요.

총평
연무량 : 칼리번=레노바제로>쥴=몬스터팟
흡입압(빡빡함) : 쥴>레노바제로>몬스터팟=칼리번
맛 : 칼리번>레노바제로>쥴>몬스터팟
편리함 : 레노바제로>칼리번>몬스터팟=쥴
디자인 : 쥴쥴쥴쥴 (개취)

액상리뷰
-크오크
가장 좋아하는 액상입니다. 먹먹하면서 오묘하게 복잡하면서 끝의 문지르는듯한 달달함. 타격감은 쪼~끔 있어요. 처음 먹을 땐 타격감 느끼지도 못했어요 ㅋ

-쿠모 알로에소다
멘솔느낌으로 달달한 알로에 쥬스향으로 시원하게 맛보려고 핍니다. 주력이예요. 크오느는 가장 좋아하지만 주력은 알로에소다입니다. ㅋ 타격감때문에요 ㅋ

-스위든 쿠반시가
타격감 찾기위해 샀는데 워낙 아저씨향이 많이 나서 방출했어요.
아저씨가 맞지만 아저씨향이 싫었어요. ㅠㅜ
타격감은 좋아요.

-소울메이트 레전드타바코
타격감 좋고 크게 거부감없는 담배맛이요. 몬스터팟의 타바코와 비슷한 향인데 타격감이 훨 좋아서 보조의 보조액상입니다.
아저씨향이 아니라 곁에 둡니다. ㅎ

-베라쥬스 아이스모히또, 브라운시가
베라쥬스는 한번에 리뷰할게요. 같은 이유로 둘 다 싫어해서요.
목아파요. 필수록 아파요. 타격감이라기보다 목구멍을 긁는 느낌이요. 물론 제 기준입니다. ㅋ
아! 아이스모히또 구입하실거면 모히또부터 드셔보시고 구매하세요. 저는 모히또가 뭔지도 모르고 샀다가 향땜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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