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베이핑 시작하고 처음으로 나눔당첨의 기쁨을 주신 디알케미스트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당첨 발표되고 바로 다음 날 택배 수령하였고, 제가 수령한 액상은 젠틀맨 브라운 입니다.
액상명 답게 액상 색상도 갈색을 띄고 있고요, 병을 개봉했을때 향은 딱 레스B 캔커피 향 입니다.
CSV, POD 전용이라 설명되어있어 마이크로 1.0옴 코일에 13W, AVP 메쉬팟으로 비교 베이핑을 해봤습니다.

들숨에 진한 카라멜 향이 올라오면서 날숨에 커피향과 달콤함이 입안에 남는군요. 마이크로와 AVP 메쉬를 비교하자면 촉촉하게 입안에 퍼지는 느낌과 들숨의 카라멜향은 마이크로가 좋은데 날숨의 커피향과 달콤함은 AVP가 더 잘 살려준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타격감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스템니코틴 9mg/ml로는 베이핑 하지 않는데, 젠틀맨 액상은 스템 7.8에 솔트 2가 혼합된 액상이라 그런지 목이 막힐정도의 타격감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캐슬롱 6mg정도의 타격감이 느껴지는것이 저에게는 딱 적당하더군요.

평소 크오크나 커피향의 디저트 계열 액상을 좋아하신다면 만족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크오크는 칼리번이나 AVP등 팟시스템에서 제 맛을 느끼기가 힘든데 젠틀맨 브라운은 1옴대 팟에서도 진한 맛과 향을 느끼게 해주는것이 제대로된 CSV용 액상이네요.

다시 한번 당첨의 기회를 주신 디알케미스트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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