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DA,RTA,RDTA 다 사용하며
외출시에는 버서커mtl rda,아밋mtl rda,미니핏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전자담배를 1년이상 쉬면서 다시 연초를....

여차저차 방치된 액상과 기기들 무화기들 코일..솜..공구류..드립팁 등등
아까워서라도 다시 시작해야겠더라고요
이베이프에 약 1년만에 들어오니 와..전린이가 되어버렸네요
엄청 많은 종류의 입호흡 액상들 그리고 솔트니코틴(?) CSV,AIO
모르는게 너무 많더라고요

하나하나 다시 관심갖고 유튜브 정주행 하고
이베이프 24시간중 20시간(은 구라) 정도 정보의바다를 돌아다니니
CSV와 솔닉이 가장 관심이 가더군요.
오늘 와이프랑 밥먹고 돌아가는길에 미아베이퍼스를 지나가게되서
한번 어떤건지 구경이나 해보자 하고 들어갔는데

네..맞아요 구매했습니다

액상은 솔닉이던 스템이던 전 잘모르겠더라고요
근데 엄청 다양한 입호흡 액상들이 나왔더라고요 레즈애플도 입호흡이..
여튼 칼리번과 AVP 그리고 닷AIO 등등 여러가지 기기를 시연했는데
직원분께서 10명중 7명이 칼리번을 구매한다는 말에도 불구하고
와이프도 저도 둘다 AVP가 최고더라고요

팟수명이 짧다는 글들을 워낙 많이 봐서 구매까지는 안하려 했는데
"짧아도 사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디자인,맛표현,무화량,무게,흡압,드립팁(?)촉감 등등 !!
친절한 미아베이퍼스에서 식사시간을 뺏어가며 1시간넘게 있었던거 같은데
역시나 사장님,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시고 너무 좋은 경험하고
너무 좋은 구매하고 왔습니다
간단 후기인 만큼 자세한내용은 생략 하겠습니다.

1.그립감 드립팁 무는 촉감 흡압
-그립감 정말 자동차 차키 같습니다 손안에 쏙 들어와요
무게도 칼리번에 비해서는 무겁지만 개인적으로 칼리번은 좀
장난감 같더라고요 AVP가 뭔가 고급스러운 무게입니다(?)
입에 무는 촉감은 계속 물고 싶을 정도로 야릇합니다(?)
흡압은 널널한편인데 에어홀위치가 빨면서 손가락으로 막기에
좋은 위치라고 생각되어서 불만 까지는 안생기네요 아직은요..

2.맛표현
제가 CSV기기들 경험은 없어서 타 CSV랑 비교는 어렵지만
미아베이퍼스에서 경험해본 CSV들 중에서는 가장 좋았습니다.
물론 다 같은액상으로 먹어본게 아니어서 제대로된 비교는 아니지만
칼리번으로 이것저것 먹어도 그냥 그랬는데 AVP로는 먹어본게 다 맛있네요
다른 CSV기기들도 그냥 그랬습니다
AIO는 잠깐 만지고 먹어본거라 생략하겠습니다
RDA까지는 물론 아니지만 입호흡기가 이렇게나 발전했다니 놀랍네요
버서커,아밋 같은 mtl rda 칸탈빌드 하고 다닐때 그 맛 혹은 그보다 더
좋게 느껴졌어요 CSV 기성팟에 빨면 나오는 기계라 무시했는데
놀랬습니다

3.가격
너무 만족스러워요
알리발 등등 직구가 더 저렴하지만 또, 저도 직구를 이용을 하지만
제가 갖고있는 기계 및 무화기 등등 절반 이상은 오프라인샵 구매입니다
현재 의류도매업종에 있는 사람으로써 소비자가 우리 한국시장에서
구매를 멀리하고 직구만 이용하면 오프라인에서 접할수 있는 어떠한 장점들은
점점 불가능에 가까워지는 날이 올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큰 비용이 아니면 몇만원 더 주더라도 오프라인샵 혹은 국내 온라인샵
이용하는 편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부분입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그에비해 가격부담도 타기기에 비해 크지 않습니다
특히 입문자분들 배터리,충전기,무화기,빌드용코일,솜,빌드공구 등
다 필요없이 기기랑 액상만 구매하시고 추후에 팟과 액상만 추가구매 하시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것도 합리적(?)인것 같습니다

여러분 AVP사세요 꼭 사세요 2개 사세요
여자친구분이 흡연자라면 데리고 가서 사세요 3개 사세요

ps.제 이런마음이 사용하면서 앞으로도 유지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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