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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e MTL RTA by Ambition M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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ㅤ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8.43) 작성일 님이 2019년 08월 27일 20시 50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2,051 읽음

본문

Ambition Mods는 2018년 런칭한 비교적 신생 브랜드입니다. 이렇다 할 인기 제품이 없는 브랜드지만, Gate MTL RTA의 경우 매력적인 점들이 많아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우선 클론이 아니면서 JFC 기능이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보통 JFC는 비싼 가격을 정당화하기 위해 소규모 모더의 무화기에나 채용되는 편인데, 없어도 상관 없지만 있으면 좋은 기능이라 생색내기 딱 좋기 때문이죠. 아무튼 클론을 기피하는 성격+이리저리 갖고 놀기 좋은 무화기가 필요하던 차에 게이트 RTA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두 번째로 마음에 들었던 점은 간결하고 섹시한 디자인이죠. 보통 '섹시하다'라는 말을 개인적으로 잘 안 쓰는데 미니멀하고 균형잡힌 모습을 보고 느낀 첫인상이 '섹시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덱과 챔버의 모양이 크지는 않지만 아름답더라구요. ㅄ같은 브랜딩이 없는 것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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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홀렸던 사진…


마지막으로 적극적인 육각나사의 채용. 흡입감 조절 파츠, 심지어 센터핀까지 육갑나사를 쓴 걸 보고 '얘네들은 뭘 좀 아는 애들이구나' 싶어서 망설임 없이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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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 SS / 블랙 

재질 : 316SS

센터핀, 드립팁 제외 40*22mm(2ml 모델) 

액상 용량 : 2ml / 3.5ml

드립팁 내경 : 5mm

에어링 내경 : 4mm

침니 내경 : 4mm

덱 에어홀 : 0.8 / 1.5 / 3mm

AFC : 1mm*3 / 1*5mm

1.6*4mm 십자나사(덱)


싱글 코일 덱

하부 에어플로우

JFC


액세서리 : 오링들, 여분 십자나사(2), 십자드라이버, T자 육각드라이버, 에어디스크



게이트 MTL RTA는 TPD 때문에 2ml / 3.5ml 용량을 나눠 출시했습니다. 그냥 2ml 기본에 버블글래스를 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긴 한데 뭐 그 중국 친구들 마음이겠죠. 따로 글래스+이너 챔버+침니 세트를 팔기도 하니, 2ml 모델 하나를 사고 3.5ml 챔버 세트를 별도로 구매하는 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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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구성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 울템 경통도 따로 판매합니다. 저는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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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분해는 사진의 구성에 더해 AFC링 분리까지 합하면 8개입니다. 분해하고 보니 세척할 때 귀찮음의 미래가 눈 앞에 보여 극심한 현타가 오기 시작합니다. 본인 방금 경통은 챔버에 끼워놓고 AFC링 안 빼고 대충 세척하는 상상했는데 어림도 없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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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체는 이렇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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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팁은 4mm 내경의 POM 재질입니다. 입에 무는 부분에서 아래로 내려올수록 조금씩 좁아지는 형태이며 오링 두 개로 탑 캡과 맞물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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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캡은 무딘 톱니바퀴 가공이 총 네 군데 되어있으며, 체결/분해를 위해 넣은 기능적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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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링은 그저 잡고 돌리면 끝이므로 보다 미적인 면에 초점을 맞춰 네 군데의 뭉퉁한 가공이 되어 있습니다. 탑 캡과 에어링의 사선 마감은 위로 올라올수록 좁아지는 형태를 더 아름답게 돋보여지게 하네요.

에어링은 챔버와 오링으로 결합하며, 이를 나사산 탑 캡이 고정합니다. 에어링 하부에는 이너 챔버를 고정시킬 수 있도록 육각 너트 모양이 파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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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챔버는 침니+챔버 일체형이며 위 아래 오링이 경통을 고정시킵니다. 경통 고정 오링은 다소 가는 편인데 경통 체결/탈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그렇습니다. 이 때문에 무화기를 모두 체결하고도 경통이 헛도는 증상이 있는데(유리/울템 모두 해당함) 이 때문에 누수가 생기지는 않으나, 분해 시 다소의 귀찮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너무 꽉 잠그지 마세요.


내부 챔버는 좌우로 돌아가며 액상 유입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 쪽을 완전히 막을수도, 아니면 조금씩 좁힐 수도 있으며 세밀한 조정이 가능한 점은 참 좋습니다. 쓸데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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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 챔버를 외부 챔버에 결합한 모습입니다. 위로 올라온 육각 볼트 모양의 침니를 에어링에 맞물리게 하는 식으로 결합하여 액상 유입을 조절하고 동시에 액상 유입구를 막는 역할도 합니다.

액상 유입구가 깊은데, 이는 액상 주입 후 탑 캡과 에어링 등을 체결할 때 바깥으로 묻어나오는 액상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아주 좋아요.


JFC는 언뜻 보면 스카이라인이 생각나는데 비슷하기만 하지 구체적인 작동 매커니즘은 좀 다릅니다. 드립팁 아래의 AFC 링을 돌려 조절하는 것, 에어링이 육각인 것, 에어링이 나사산이 아니라 꽂아서 체결하는 것이고 나사산 탑 캡으로 고정하는 것 등은 같습니다. 하지만 스카이라인이 이너 챔버가 위아래 위위아래로 돌아가며 쥬스홀을 막는 방식이라면 게이트는 좌우로 회전해서 쥬스홀을 막습니다. 지나치게 돌리면 이너 챔버가 빠질 우려가 있는 스카이라인과 달리 게이트의 좌우회전통돌이방식은 아주 안정적이죠.

하지만 앞서 짧게 언급했듯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상관 없는 JFC 기능 자체에 대해서는 조금 회의적이긴 합니다. JFC가 있으면 좋은 점은 (1) 다양한 PG:VG 비율의 액상에 대응 가능하다는 것 / (2) 솜향 날리기 후 과유입으로 인한 누수 걱정이 없다는 것 / (3) 베이핑 전후 액상 과유입의 걱정이 없다는 것 등인데 뭐… 이게 정말 큰 메리트가 되는지에 대해선 정말 모르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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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의 경우 JFC가 실제로 유입구를 완전히 막는 것은 아니고 덱 바닥에서 조금 뜬 상태에서 돌아가므로(바닥까지 닿았다면 덱이 다 갈리겠죠) 액상 과유입을 완전히 막을 순 없습니다만, 그 양 자체가 적어 솜 향을 날리기 위해 동일한 양의 액상을 솜에 적신 상태에서 탑 캡을 체결했을 때 JFC가 없는 타 무화기보다 누수에서 안전합니다. 아예 누수가 안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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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은 전형적인 푼류 스타일 덱인데, 심지어 푼류와 나사 규격도 동일합니다. 나사의 품질은 아주 좋으며 스레드 역시 훌륭하네요. 와이어를 어느 방향으로 말아도 빌드가 가능하고, 나사를 고정할 수 있는 외벽이 있는 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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윅홀은 2.5파이 코일에 딱 적당한 너비입니다. 놀랄 정도로 공간이 잘 맞습니다. 그냥 솜 대충 넣어도 아름다운 토끼엉덩이가 완성되니 흐뭇하더라구요. 덱에 있는 액상 유입구는 사진에 보이는 두 개의 구멍이며 그 아래에 살짝 패인 공간으로 액상이 흘러들어와(또는 베이핑 시 압력으로 빨려들어와) 솜을 적십니다. 다소 작지 않은가 싶은데 입호흡기에서 저 정도 유입구 크기는 오히려 큰 편입니다. 솜이 바닥까지 닿지 않아 끝까지 액상을 먹을 수 없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드실 수도 있는데 아니니까 걱정 마세요.


덱 나사는 통상적으로 22mm 무화기에 사용되는 3mm 길이가 아니라 4mm입니다. 나사를 많이 풀더라도 갑자기 빠져나오거나 하는 일이 없이 고정되어 있어서 무척 편리하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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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덱 하부인데 그냥 보시라고… 센터핀이 금도금이 아니라 SS인 점, 육각나사인 점이 특이하다면 특이한 점이겠네요. 저는 좋습니다. 센터핀이 충분히 나와 있어 멕모드에도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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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m*3, 그리고 1*5mm 에어홀이 서로 마주 본 형태로 나 있습니다. AFC링은 1*5mm에 맞게 하나만 나 있으므로 원하는 곳 한 군데에만 맞춰 사용하면 됩니다. 가장 넓은 1*5mm 에어홀에 에어디스크를 빼면 타이트한 폐호흡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덱이 2.5파이 코일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2.5파이 클랩튼같은 거 써서 무리해서 폐호흡을 시도하는 것보다 그냥 다른 폐호흡 무화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무화기는 태생이 MTL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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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링엔 각 에어홀에 닿으면 멈추는 스토퍼가 있습니다. 분리 방식이 조금 독특한데 1*5mm 에어홀에 있는 돌기에 AFC링 홈을 맞춰야 분리할 수 있습니다. 덱이 눈에 보일 때는 1*5mm 에어홀과 덱의 코일 고정 파츠가 일렬로 되어 있으므로 눈으로 보고 쉽게 분리할 수 있는데 그게 아닌 경우 다소 감에 맞춰 빼야 해서, 아이디어는 좋은데 아쉽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점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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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아름다운 센터핀과 에어디스크. 에어디스크는 1.5 육각드라이버를 사용합니다. 에어디스크를 빼고 3mm 내경의 기본 덱 에어홀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덱 윗부분으로 나온 센터핀 구멍에 에어디스크를 드라이버로 끼워 사용합니다.


에어디스크로 흡입감을 조절할 수 있다고 표방하는 대부분의 무화기가 쓸모가 없다고 느껴지는 이유가, 덱의 윗부분에서만 그 조절이 가능한데 코일이 체결된 경우 코일의 간섭 때문에 쉽게 교체할 수 없기 때문이죠. 게이트의 경우 물론 덱 위에서도 조절이 가능하지만 센터핀을 분리하면 포지티브 포스트의 분리 없이 센터핀과 에어디스크가 같이 딸려나오기 때문에 빌드가 된 채로 흡입감 조절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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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와이어를 어느 방향으로 감아도 빌드가 쉽다고 했는데 덱 에어홀까지 최대한 낮추면 맛이 좋아지는 무화기 특성 상 시계 반대방향으로 감으면 낮추는 게 조금 더 수월합니다. 저는 시계방향으로 감는 게 편해서 그렇게 감았습니다.


솜 길이는 덱 가장 바깥 부분, 그러니까 AFC링 바깥 기준으로 자르면 딱 맞습니다. 솜은 우선적으로 액상이 유입되는 두 개의 구멍을 막는 것을 중점으로 두며 그래도 솜이 덱 에어홀에 닿지 않게, 그리고 윅 홀을 전부 채울 수 있도록 어느 정도 신경 써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정말 위킹이 너무 쉬워서 신경 안 써도 상관 없을 정도입니다. 하스터 미니나 버서커보다 쉬워요. 그냥 얹으면 돼요. 풍성한 솜은 많은 액상량을 머금기에 유리하니 솜이 좀 풍성해보인다고 더 잘라내거나 하지는 마세요.


솜 향 날리고, 경통을 체결하고 액상을 주입하고 나서, 또는 액상을 주입하기 전 에어링을 살짝만 끼워 JFC가 닫혔는지 확인 후 나머지를 하시기 바랍니다. 안 해도 되지만 혹시 모르니까요.



흡입감은 가장 작은 0.8 에어디스크를 사용하는 경우 어떤 AFC를 사용해도 굉장히 타이트합니다. 버서커 가장 작은 홀과 비슷해요. 하지만 그만큼 유입되는 공기의 양이 지나치게 적어 맛표현이 굉장히 죽는 감이 있었고 제 경우 기본 흡입압이 강해 액상 과유입으로 인해 거글링이 생기더라구요. 누수는 없었으나 거글리는 거슬링 & 맛표현이 너무 아쉬워 1.5mm 에어디스크를 주로 사용합니다.


1.5mm 에어디스크를 사용하고 1*3mm AFC를 반 정도 좁혔을 때는 버서커 1.5 2~3번째 에어홀과 비슷한 정도의 흡입감을 보여줍니다. 유입되는 공기량이 많으니 맛표현도 그만큼 밸런스가 잡힙니다. 맛표현은 버서커만큼 단 맛을 강하게 내주지는 않으나, 반대로 단 맛 대신 액상의 전체적인 풍미를 진하게 올려준다는 느낌입니다. 버서커만큼 액상을 들이키는 느낌은 아니지만, 특정 맛을 강하게 내세우는 것 없이 전체적으로 골고루 그리고 진하게 맛을 내 준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좁은 내부 챔버 때문에 저볼트로 베이핑을 해도 증기가 고온으로 올라오며 전체적인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건 이 때문인 것 같습니다. 향은 버서커보다 더 잘 올려주며 이 정도면 맛표현은 상타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어디스크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다소 빡빡한 폐호흡 정도의 흡입감이지만 입호흡 액상을 사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장점

육갑나사

JFC - 있으면 편리함

디자인

울템 경통(별매)

매우 쉬운 빌드

재질

적당한 흡입감

플레이버 체이서+향 잘 올려줌

원활한 액상 유입



단점

경통이 헛돔

강한 흡입압에 대응하기 어려운 0.8 에어디스크 - 거글링 유발 가능성 있음

부품이 많음

JFC - 없어도 문제 없음

가격(약 40달러)

부품이 많음








결론대신 부록

그동안 개인적이고 모호한 인상으로 결론을 내기는 아쉬워서 무화기 채점표(?)를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뭐 여전히 개인적인 기준이 몇 개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제 리뷰인데 뭐 어쩌겠습니까 훠훠훠

크게는 품질, 호환성, 디자인, 합목적성, 편의성, 독창성, 가격의 7가지로 나누었고, 그 안에서 세부적인 항목으로 평가합니다. 그렇게 나온 총점을 평가 항목만큼 나눠 평점을 냅니다. 해당되지 않는 항목이 있더라도 채점 자체에서 제외하니 전체적인 채점 밸런스는 맞습니다.


점수는 .5단위로 매기며,

1점 : 회생 불가, 쓰레기통행

2점 : 별로

3점 : 보통

4점 : 좋음

5점 : 무결

입니다


세부 항목과 판단 및 채점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품질

나사산 - 탑캡, 덱/챔버, 나사 등 개별 채점

오링 - 쉽게 찢어지거나 할 시 1.5점, 무화기와 안 어울리거나 쭈글거리면 2.5점, 질이 좋으면 4점, 질이 좋고 안 쭈글거리면 5점

재질 - ss316일 시 5점, 304일 시 3점, 표기 없으면 1점

경통- pc 1점, pctg 3.5점, 유리 4점, 파이렉스 글래스 등 4.5점, 울템 5점

나사 - 일자 3점, 십자 3.5점, 육각 5점/ 퀄러티 좋으면 +1점

액세서리 - 여분 나사만 있어도 4.5점, 경통 있는 경우 5점, 경통만 있으면 4.5점


호환성

멕 호환 - 불가 2.5, 가능 5점

코일 - 일반 코일만 사용 가능하면 3.5점, 동 내경 특수코일 호환 5점

소모품(오링, 나사) - 구매 용이 시 5점, 특수 규격 등이라 구하기 어려울 시 2.5점


디자인

컬러 - 없음 3점, 2개 4.5점, 2개 초과 5점

사이즈 - 총길이 61~ 2점, 56~60 3.5점, 51~55 4.5점, 45~50 5점

각인 - 없으면 5점, 적당하면 3점, 노골적인 브랜딩은 2점


합목적성

흡입감 -

입,폐호흡기의 경우 다양한 흡입감을 제공하면 5점

입호흡기의 경우 타이트한(버서커 기준) 흡입감을 주면 5점, 널널하기만 하면 1점

그 외 무화기가 제공하는 용도에 맞는 기능을 제대로 하는지(ex. jfc가 제대로 기능하는지)의 여부에 따라 2점 혹은 5점

맛표현 - 1~5점


편의성

부품 갯수 - 4개 이하 5점, 5개 4.5점, 6개 4점, 7개 3점, 8개 2점, 9개 1.5점, 10개 1점

빌드 용이성 -

윅 홀 5점, 없으면 2점, 있어도 너무 크거나 작으면 2.5점

솜 양에 둔감하면 5점, 아니면 3.5점

코일 특정 방향 요구 시 2.5점, 아니면 5점

침니+챔버시 5점, 아니면 1.5점

액상 유입구가 약국 공병으로도 주입 가능하면 5점, 아니면 2.5점

AFC 스토퍼 있으면 5점, 없으면 1점

모드 위에서 AFC가 잘 돌아가면 5점, 힘들면 2점

부품간의 체결, 분해가 용이하면 5점, 힘들면 2점

하프리빌드 가능할 시 5점, 어려우면 2점

탑 캡 체결 후 액상이 묻어나오지 않으면 5점, 묻으면 2.5점

에어홀 결로가 없으면 5점, 있으면 2.5점

강한 흡입압에 대응 가능하면 5점, 아니면 2점


독창성 - 이전에 찾아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기능이나 디자인, 특징, 그리고 그것이 제대로 기능하는지를 기준으로 평가


가격 - 25달러 이하 5점, 35달러 이하 4점, 35달러 초과 3점, 40달러 이상 2.5점 / 소수점 첫자리 반올림




게이트 MTL RTA는?


품질

나사산 - 탑캡 5점, 덱 5점, 챔버 5점, 코일 나사 5점, 센터핀 5점, 에어디스크 5점

오링 - 5점

재질 - 5점

경통 - 4.5점

나사 - 4.5점, 6점

액세서리 - 4.5점


호환성 

멕 호환 - 5점

코일 - 5점

소모품(오링, 나사) 5점


디자인

컬러 - 4.5점

사이즈 - 4.5점(리뷰한 2ml 모델)

각인 - 5점


합목적성

흡입감 - 5점, 5점

JFC - 5점

맛표현 - 4.5점


편의성

부품 갯수 - 2점

빌드 용이성 - 5점, 5점, 5점, 5점, 5점, 5점, 5점, 5점, 5점, 5점, 5점


독창성

해당 없음


가격

2.5점



총점 169.5점

평가항목 36개

평균 4.7점



참고로 버서커 1.5의 총점은 144점, 평가항목은 32개고 평균은 4.5점

하스터 미니의 총점은 147점, 평가항목은 34개고 평균은 4.32점입니다.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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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ㅤ개님의 댓글

ㅤ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8.43)
회원아이콘 댓글 달아주신 공손님, 키엘리니님,cheche님, 크라와상님, YBCYBC님 감사합니다! 글 쓰는 입장에서 읽어주시고 이렇게 댓글까지 달아주시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릅니다.

아 그리고 추가하고 싶은 내용이 있는데… 게이트 RTA가 초기 생산버전과 후기 생산버전에 다소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파악한 건 세가지인데,
1. 코일 고정나사 육각-십자로 변경(왜?)
2. 챔버 오링 내경을 작은 것으로 변경
3. 센터핀 분리해도 포지티브 포스트가 분리되지 않음
이 세가지 같습니다.
1번은 도저히 이유를 1도 모르겠고, 2번은 경통을 빼기 힘든 것 때문에 오링을 교체한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경통이 무한궤도로 회전하는 거구요.
3번은 이게 저만 안 빠지는건지 모르겠는데 안 빠지는 게 맞다면 오히려 센터핀을 분리해서 에어디스크를 교체할 수 있다는 무화기 컨셉에 더 맞게 잘 수정한 것 같습니다.

아울러 무화기 채점표에 대해서는 평점이 높다고 해서 무적권 뭐가 뭐보다 낫다고 말하는 게 아닌 걸 유의해주셨으면 합니다! 사람마다 중요시하는 부분이 다르고, 개별 점수 분포도 각자 다르기에 평점이 높은 게 종합적으로 좋은 무화기임을 말해주는 건 맞지만 어떤 점이든 무조건 좋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플래티넘님의 댓글

플래티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64.68)
회원아이콘 상세 리뷰 아주 잘 보고갑니다.
다 읽고나니 꽤나 길었군요.
긴 글인지도 모르고 빠져서 봤네요.
푼류를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덱 구조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예쁘고 마음에 드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ㅤ개님의 댓글

ㅤ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25.149)
회원아이콘 @플래티넘핳하 지루하셨을 수도 있었을텐데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빌드 하나만큼은 끝장나게 쉬운 덱이라 저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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