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작성 시점은 리필 두 번 347회 베이핑후 입니다.
사용 액상은 그랜드마스터 9.9mg 솔닉 입니다.
코일 수명에 대한 리뷰는 없습니다.
개인적인 리뷰 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기에 대한 스펙등은 공홈이나 판매처에
잘 나와 있으므로 생략합니다.




1.맛표현

단맛을 극대화 시켜주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대신 풍부한 맛표현입니다.
단맛에 가려져서 느끼지 못한 맛이 느껴집니다.
와트 조절이 되므로 1와트씩 조절해 가며
본인 입맛에 맞게 세팅할 수 있습니다.
0.8코일 체결시 디폴트는 12와트입니다.
저는 13와트가 딱 좋네요..
두카토째 리필하니 맛표현이 좀 떨어지는거 같긴한데
몸 상태에 따라 느끼는 맛표현이 달라져서
이건 좀 더 두고 봐야겠습니다.



2. 흡압

0.8옴 기준 흡입 센서로 오토베이핑은 좀 힘듭니다
많이 널널합니다.
팟체결부 양옆에 에어홀을 막고 베이핑하면
쫀쫀해집니다만 코일 탈까봐 한번 해보고 안했습니다.
파이어버튼을 이용하면 에비피 니크롬정도의
흡압으로 베이핑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널널하죠 ㅎ
1.2코일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0.3코일로 폐호흡시 반폐호흡이 아닌 모드기 폐홉처럼
만족감이 클거라 예상됩니다.



3.디자인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이쁩니다.
버튼쪽 전면 판넬은 마감이 다른면에 비해
깔끔하진 않습니다.
무게도 묵직합니다.



4.누수및 액튐

두카토 리필하며 베이핑 중간중간 팟을 분리해 봤는데
팟코일 체결부와 디바이스 팟 체결부에 살짝 생기는
정도입니다.
눈에 띄는 누수는 없습니다.
액빨림 및 액튐도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단, 액상이 1/5정도 남으면 액튐 조짐이 생깁니다.
액상 리필해서 채우면 사라집니다.
좀 더 사용하면서 누수가 생기면 내용 추가 하겠습니다.




5.배터리

팟디바이스 치고는 꽤 큰 용량인 1500mA라서 그런지
오후내내 (총베이핑 횟수 347) 사용했는데도
30%정도 소모된거 같습니다.
배터리 소모 정도에 따라 오토파이어가
안 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소모가 좀 되고나니 오토파이어가 안됩니다.
저는 오토파이어를 선호하는편인데
파이어버튼 반응속도가 빨라서 이 기기만큼은
파이어버튼으로 베이핑 하는게 더 좋습니다.


수정 : 배터리 잔여량과 오토드로우와는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완충 후 테스트해봐도
오토드로우는 잘 안되는걸로 봐서 팟 툭성으로
생각됩니다. 에어홀을 막은 후 베이핑하면
배터리 잔여량과 상관없이 오토드로우 됩니다.
팟 생산때 흡입압을 좀 잡아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6.기타 기능

디바이스 설정을 잠글 수 있고
오토파이어만 사용
오토파이어+파이어버튼 사용
파이어버튼만 사용
이런식으로 베이핑 옵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퍼프 수 기록 기능 , 시계기능도 있습니다.






많은 팟디바이스및 CSV를 사용해봤는데
오늘 처음 사용해 본 빈치는 꽤 좋습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는건지는 모르겠는데
팟을 개선한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이미 출시한 부푸 PNP 코일과 호환되고
신규 출시된 0.3옴 코일까지 총 5개 코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누수 없이 쭉 잘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