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일차 이지스부스트 사용중입니다.

저는 여태 뽑기운이 좋아 트리오 nxt 등 누수경험 못해봐서 난 멀쩡한데 왜 그렇게 사람들은 누수로 고생하지라는 생각을 종종 했습니다.

이번에 이지스부스트를 사서 몇시간써보니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액상주입제외).

허나 반나절이후 에어홀과 팟결합부분에서 찔끔찔끔 나오는 누수를 경험하여 눈물을 머금고 팟에 있던 액상을 버리며 새팟으로 교체하였습니다.

여기서 제가 느낀건 기존팟과 새로주문한 공팟이 느낌이 틀립니다. 일단 드립팁 캡 체결이 제꺼 기준에선 기존팟은 좀 헐렁한 반면에 새공팟은

체결할때 딸칵소리가 나며

고무마개부분이 기존팟은 열었을때 안에 박혀있는 심지가 보이는데 새공팟은 심지가 안보이네요.

팟바꾸고 하루 반나절되었는데 아직 결로도 없습니다.

어느분이 상세리뷰에서 액상채울때 90도로 세운뒤에 부스트팟은 I 1 I 2 I 3 I 이런 구조라서 2번칸까지만 채우면 고무마개에서 액상이 묻을일도 없다는

글을 보고 그렇게 주입하니 딱맞네여 너무 꽉채우려보면 결국 고무마개 사이로 액상 삐져나옵니다 유의하세요

일단은 얼마 안썼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글을 씁니다. 공팟 무조건 사세요 기존팟 체결도 하지말고 공팟으로 끼우세요들 ㅎ

ps 다른분들은 25~30와트로 0.6옴 입호흡하신다는데 제 기준으론 맛이 너무진해서 좋긴한데 머리가 얼얼하여 21와트로 사용중입니다. 그래도 엄청 진해여 맛있습니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