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박스 이벤트 후기] 은단 - 장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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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2 14:13 1,067읽음본문
아트박스에서 진행한 '은단' 액상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후기시작에 앞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아트박스 감사합니다.
(좀 편하게 작성하기 위해 반말로 진행하겠습니다)
사실 이 '은단' 액상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그랬다
'진짜 별게 다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아는 사람들은 아는 그 전설의 껌.
평소 H사의 '은단' 껌을 좋아하는 나는 그 궁금함을 참을 수 없었다.
이벤트 신청을 하고 '탈락 하더라도 다니는 매장에 들어오면 꼭 한번쯤은 사먹어봐야지' 라는 다짐을 했다.
하지만 운이 좋게도 난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다. 당첨된 그 순간부터 고민에 빠졌다.
모든 베이퍼들이 늘 하는 바로 그 고민
"어디에 먹어보지?"
계속되는 고민중에 택배는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포장을 뜯으니 나를 반겨주는
정성가득한 손편지와 맛있는 트윅스와 함께 도착한 [아트박스] '은단' 액상.
허겁지겁 트윅스를 입에 넣은 뒤 뚜껑을 따고 향을 맡아봤다.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루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었다. 이건 은단을 따라했다? 은단의 느낌을 표현했다?
둘다 아니다. 그냥 은단이다. 어서 빨리 베이핑해보고 싶은 욕구가 끓어넘치기 시작했다.
오늘 출근시 함께한 녀석들은
1. 아데모향이 가득한 어제 빌드한 닷쉘.
2. 캐슬롱이 살아 숨쉬는 빠띠.
3. 보스카토(입호흡김장)가 자리잡은 발라리안 0.6옴
또다시 고민에 빠졌다.
아데모와 캐슬롱은 그 향이 너무 강해 은단 고유의 맛이 뭍히진 않을까?
상대적으로 비싼(리빌드보단 비싸니까) 발라리안 코일을 버리게 되는건 아닐까?
출근하며 액상은 잘 안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은단' 액상이 나에게 실패로 다가오더라도
오늘 하루 셋중에 없어도 될 액상을 선택해야 했다.
고민끝에 나는 캐슬롱이 살아 숨쉬는 빠띠를 선택했다.
채워진 캐슬롱을 버리고
마치 샵에서 RDA에 시연을 해줄때처럼
'은단' 액상을 뿌리고 파이어 버튼을 눌러가며 최대한 캐슬롱의 발자취를 지우기 위해 노력했다.
반카토 정도의 액상을 채우고 떨리는 마음을 부여잡고
첫 흡증을 시도했다.
내 머리속엔 수만개의 물음표가 찍혔다.
난 은단을 먹지 않았다.
아니다 난 은단을 먹고 있다.
아니다 난 은단껌을 씹는거였다.
아니다 난 그저 코일의 열기로 기화된 증기를
마시고 있는것 뿐이었다.
총평
단맛 ★☆☆☆☆
쿨링 ★★☆☆☆
구현도 ★★★★★
맛이 정말 깔끔하다. 진짜 은단을 먹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은단 특유의 그 쌉싸르하면서 살짝 뭍어나는 달콤한 맛, 그리고 화한느낌까지 아주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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