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인기있는 액상인데 디그리 쓰면서
처음 사용해봤습니다.
처음엔 메쉬팟이 없던 관계로
smoore의 상당한 쓰레기라는 씨셀팟으로 사용.
원래 연초향만 피는데도
아무 맛도 안남.. 전혀 맛이 안남.
세라믹 특성상 좀 오래 두어야 한다는 말이 있길래
십분정도 냅두고 씨셀팟 최대 와트 12.5로 올려 흡입
타격감은 당연히 미미하고 바나나맛인지 뭔지 모르는
아주 약한 맛이 올라옴.
견과류를 씹어먹는 맛이라던지
뭐 이런 생생한 후기들이 많은데
하루견과를 상당히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건 견과류에 대한 모독임....

그리고 냄새가 너무 해도해도 너무 오래가서
화장실만 들어가면 그마 냄새가 진동을 함.
씨셀팟이 쓰레기라 판단 후 방치.
바로 메쉬팟 구매후 큰 기대를 갖고 사용..
씨셀팟이 상당히 부드러운 맛이라면
조금 더 거칠고 풍부해진 맛
거칠고 풍부하지만 힘없는 바나나
그 이상 이하도 아님.
뭔가 다른 맛도 느껴지는데 모르겠음.
쥐도 새도 모르게 잠깐 들르는 맛이라
신경쓸 필요 못느낌.

결론. 맛이 상당히 약한 성능 좋은 방향제!
바나나 좋아하면 그냥 바나나 사묵자..

미국에서는 인기 있지만 한국에서는 쓰레기 취급받는
연초계 액상 중 탑이라는 블랙노트 액상을 샀는데
걱정부터 앞서네요..
일단 그마라는 쓰레기부터 후딱 비우고 후기올리겠습니다
버리고 ㅅㅣㅍ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