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액상들 리뷰입니다. (연초계열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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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그러하듯, 방주 짤겸 최근들어 여러 액상들을 구매했네요.
금요일이라 그런지 일도 손에 안잡히고.. 그래서 액상을 먹어보며 개인적으로 느낀점들을
회원분들과 공유하고자 몇자 적어봅니다.
다만 액상리뷰인만큼 주관적인 의견이오니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1. 아데모 5점(발라리안 1.0옴 / 드바루 0.7옴대 / 버서커 0.7옴대)
워낙 유명한 액상이죠.. 많은 분들이 느끼셨던대로 뚜껑 따면서부터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도전을 좋아하는 성격이 아닌지라..나중에 생각날때 한번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발라리안 팟에 세팅만 해두었죠.
그러던 중, 즐겨먹던 과멘 액상에서 가습조짐이 보이길래 세팅해둔 아데모를 꺼내 먹어보았습니다.
역한 냄새와 달리 약간의 재떨이향과 뒤끝에 아주 미세한 모카향이 일품이더군요.
그렇게 세카토 내리 비우고 독보적인 주력액상이 되었습니다.
거짓말 좀 보태면 이젠 상쾌한 느낌까지 들어요(파스향탓인가?) ㅎㅎ
다만 조금 이상한점은 드바루나 버서커에서 진가가 발휘된다고 여기저기서 봤던 기억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네요.
그래서 편리성면에서 비교우위에 있는 발라리안1.0옴에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 로얄오크 4.5점(드바루 0.8옴대 / 즐라이드 0.48옴)
즐라이드 0.48옴 2.5V세팅이 연초계열 액상에서 괜찮은 인상이 있었어서 첫 2카토는 리빌드 무화기 사용하지 않고
즐라이드탱크에 먹었습니다. 맛, 향은 무난했는데 타격감(목넘김?)이 좀 덜한 편이다 보니 손이 잘 안가더군요.
혹시 리빌드 무화기는 좀 나으려나 싶어서 드바루0.8옴대 16와트로 세팅하고 먹어봤습니다.
역시 드바루는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기성탱크나 팟디보다는 리빌드 무화기에
드셔보는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기성탱크에서 못느꼈던 오크향과 약간의 이름모를 꽃내음(?).. 날숨의 미세한 달큰함과 부드러운 목넘김까지
아주 조화롭게 올라왔습니다.
현재도 아데모와 쌍으로 정말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좀더 쟁여둘걸 ㅠㅠ
3. 댑959 4.0점(드바루 0.7옴대 / 버서커 0.7옴대 / 즐라이드 0.48옴 / 발라리안 1.0옴 / AVP 세라믹)
2년전, 크오크를 처음 접했을때가 생각나는 액상입니다. 좋은 의미로 정말 충격을 금치 못한 맛이었거든요.
그래서인지 댑959도 정말 맛나게 먹고있습니다.
오히려 저한테는 크오크(합성니코)에서 부족했던 목넘김에 달달함이 더해진 959가 더 잘맞는것 같습니다.
가끔 아데모+로얄오크 조합이 지겨우면 아데모+댑959로 먹습니다.
또한 기기별로 가장 큰 차이를 느꼈던 액상이기도 한데, 단맛을 싫어하신다면 팟디는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이 액상은 즐라이드 0.48옴을 가장 즐겨사용합니다.
보유하고 있는 리빌드 무화기가 드바루, 버서커 뿐이라 비교할 수 있는 표본이 많지 않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즐라이드 0.48옴이 액상 자체의 향과 맛을 가장 온전하게 입과 코로 전해주는 것 같습니다.
4. 시가바닐라 4.0점(드바루 0.7옴대 / 버서커 0.7옴대)
로얄오크와 함께 급부상한 액상. 고민고민 하다가 최근 사서 먹어봤습니다.
타격감은 좀 있는 편이고 셋팅에 따라 좀 다르긴한데 드바루 0.7옴이 가장 좋았습니다.
들숨에 바닐라 향이 좀 강하게 들이치는데 느끼하거나 거부감있는 향은 아니었습니다.
집중해서 느껴보면 날숨에 약간의 시가향도 느껴지긴 합니다만 역시 지배적인 향은 바닐라입니다.
아직 10ml밖에 못 먹어봤지만 일단 만족스럽습니다.
5. 마르키사 오리지널 3.5점(발라리안 1.0옴 & 0.6옴)
리치? 맛이 꽤 괜찮았습니다. 망고 비슷한 향도 좀 나는데, 저는 리치과일향이 좀 더 많이 느껴지네요.
발라리안에서 쿨링은 적당했습니다. 다만 기기탓인지 몰라도 너무 달달해서 데일리로는 못 먹고 있고
가습방지용으로 생각날때마다 베이핑하고 있습니다.
과멘 좋아하시면 한번쯤 드셔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6. 그 밖의 김장액상(그마v3, 캐슬롱클론)
김장액상이 정말 뜻밖으로 선방해서 기분이 좋네요.
숙성기간은 두 액상 모두 3주입니다.
프리믹스로 간편한 김장이 가능하다 하여 도전해보았는데, 숙성기간만 잘 기다리니 기성 못지 않은
완성도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특히 그마v3는 들숨의 바나나향과 날숨의 은은한 견과류 향이 딱 제 취향이더군요..
rta에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드바루와 버서커 둘 다 0.7옴~0.8세팅으로 딱 좋았습니다.
경험상 원본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기는하나 저는 오히려 김장액상이 더 잘맞네요.
적다보니 거의 연초계열 액상만 먹었네요.
과멘도 좀 먹어봐야하는데 ; ㅎㅎ
아무쪼록 다들 즐거운 베이핑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
댓글 7건
여섯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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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잘 사용을 안해봐서...모르겠습니다만.
아데모는 저랑 반대 이신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발라리안에는 아데모 못먹겠더라구요. 맛이 이상하게 느껴져요 ㅠ 드바루나 버서커에 사용하는 것은 아주 좋아합니다 ㅎ |
jongsu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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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그러게요 .. 제 입맛이 조금 이상한가봅니다 ㅎ
혹시 드바루나 버서커는 몇옴으로 세팅하시나요?! |
여섯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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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sun입맛이 잘못된게 있나요 ㅎㅎ 모두 다른거죠뭐.
0.67-0.72정도 나오는거 같아요. 5바퀴? 정도요 |
아기상어라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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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모 뚜따시 '이건아니다' 에서 웃음터졌네요ㅋㅋㅋㅋㅋ
나중에 기회되시면 꼭 버서커나 드바루로도 드셔보셔요! 리뷰 잘봤습니당^^ |
이젠끊어야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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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액상은 어디서 구매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jongsu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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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라뚠버서커 드바루도 아데모 넣어봤습니다ㅜ
근데 맛차이가 잘 안느껴졌네요..ㅎ 다른세팅으로 솜양 조절해서 다시해봐야겠어요! |
jongsu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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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끊어야해김장액상은 디알 엔베이스랑 프리믹스로 담궜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