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선 닷 aio 를 너무너무 만족하면서 사용하던 전린이입니다.

닷 aio 호환코일중에서는 0.3 코일만 만족스러웠지만 그 0.3코일로 베이핑 하는 것이 너무너무 만족스러워서

기기에 대한 만족감이 아주 높게 사용중입니다^^ 기본적으로 쿨링감은 많이 끌어올려주는 느낌이고 단맛은 확실히 좀 안나오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다른 서브용 기기를 살펴보던 중 BMI micro 제품이 너무 눈에 아른아른거려서 코일불량이 엄청난 것을 알고도 구입하였습니다 !!

허나 ... 기본체결되어있던 0.5코일을 베이핑 하기 전에 증기맨님 유트브로 코일 위킹 방법도 보고 여러 사용하신 선배님들의 팁도 봐가면서

첫 카토를 채워서 베이핑 하였지만 3~4번쯤 베이핑하였을때 드립팁 안으로 보이는 코일의 솜이 바짝 말라있는 거를 확인하였습니다.

그 후 거진 1시간의 시간동안 기다렸지만 코일에 액상이 유입될 기미가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ㅜ 그래서 하 ... 역시나 코일이 불량이구나 하면서 사용시에 매번 공팟의 액상주입구를 열러두고 코일이 젖기만을 기다리면서 베이핑을 하였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사용중이구요 ...

단맛은 BMI micro가 닷 aio 보다 나은것 같아 연초랑 디저트류를 좋아하여 마이크로에서 베이핑하기를 기대하였는데 이거 원 사용하기가 너무 불편해서 손이 안가네요 ㅜ 코일의 솜이 너무 빡빡하게 들어간것 같기도 하지만 제 짧은 생각으로는 뭔가 공팟에도 문제가 있어 액상이 아예 유입이 안되는거지않을까 싶네요 ... 액상 주입구를 10초 정도만 열어놔두 그 빡빡한 솜들이 촉촉하게  젖는데 유독 액상유입이구가 닫히기만하면 액상유입 자체가 차단되니 이상하네요 ... 닷 aio 도 코일 불량이 조금있다는 소리를 듣기는 했지만 저는 아직 겪어보지도 못했고 장타 연타 막해도 코일이 하루 2~3카토 사용한다는 기준 일주일은 거뜬했거든요 ... (액상은 크로닉쥬스 피치망고, 리치, 크오크, 그랜드마스터 알케 자몽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BMI micro 너무 너무 눈에 아른거리는 디자인 때문에 (또한 한정판이라는 소리로....참지못하고..) 질러서 사용중인데 현재로서는 더 사용할런지 모르겠네요... 얼른 개선코일이 나왔으면 하는 푸념에 글을 썻지만 자게에 써야할지 리뷰게시판에써야할지 고민하다가 그래도 사용 후기이기 때문에 리뷰게시판에 두서없이 이렇게 글을 씁니다 . 두 기기 고민중이신 분들이 계시다면 현재로써는 닷 aio 강력 추천!!!!드리고 BMI micro 기기는 개선코일이 나온 이후에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닷 aio 는 닷모드 프릭션 드립팁을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면 쫀쫀한 흡압과 결로현상에서 좀더 자유로워 질수 있습니다! 프릭션 드립팁도 강추 !!!

즐거운 명절의 연휴가 시작되었는데 이베이프 회원님들 전부 즐거운 한가위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너무 두서없이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