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작하기에 앞서 나눔이벤트를 열어주신 베이퍼스유나이티드,크로닉쥬스 에게 감사하단 말씀을 먼저 전해드립니다.

-리뷰는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리뷰는 액상 개봉 후 3일간 시연 후 작성 하였으며 

시연에 사용한 기기는 

버서커 1.5 미니 0.75 옴 

베놈 메사 0.8 기성코일

칼리번 1.2 옴

닷 AIO 0.7 노틸코일

닷 AIO 0.3 닷 코일

입니다 .

주력으로 버서커 0.75옴 단일 칸탈 빌드 해서 사용했습니다.

밸런스가 잘 맞는 액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맛 쿨링 타격감이 조합이 잘되는거 같습니다 , 

액상 시연시 처음 50%는 피치맛 후반 50%는 망고맛이 표현되며 쿨링감이 매우 좋습니다

다만 이것은 0.8옴대 이하 저옴에서의 맛표현이고 

1.0옴대 이상에서는 맛표현이 좀 덜하고 쿨링감만 살아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맛이 많이 뭉게지지는 않았으나 확실히 기성코일임에도 저옴대에서 

밸런스 있는 맛이 느껴졌고 리빌드 무화기인 버서커에서 맛이 확실히 좋았습니다

대부분의 액상이 저옴대에서 맛있는건 일반적이긴 하죠 ;;

기존 입호흡 액상들의 경우 맛표현이 좋으나 쿨링과 타격감이 떨어지는 경우

맛표현은 덜하지만 타격감이 쌘 경우 가 있습니다

업체마다 동일 니코틴 함량을 보여도 타격감이 다 다르다는걸 공감하실 겁니다.

현재 제가 금연 1년차 전담 8개월차 접어들고 있는데

단언컨데 연초에서 넘어오신지 얼마 되지 않으신 분들에게 강추 할만한 액상 입니다.

이유는 맛표현은 준수하지만 0.8옴대 에서 타격감과 쿨링이 연초 피우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말보로 멘솔 급은 된다고 봅니다 (이부분은 극히 주관적입니다 ;;) 

처음 전담 시작하면서 찾고있던게 연초의 타격감과 멘솔을 비슷하게 낼 수 있는 액상을 많이 찾았습니다.

아데모나 스위든 액상은 뭐 워낙 유명하니깐 다들 잘 아시겠지만

크로닉 쥬스는 뜻밖에 발견이 되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리치가 더 맛있었지만 

확실히 밸런스가 잘맞는 액상인것 같아서 테스트 해보는 내내 만족감이 좋았습니다 .

리뷰 3줄 요약

1. 밸런스가 잘 맞는 액상이다. (기성액상 중 타격감 쿨링 TOP5 라고 생각합니다)

2 .칼리번 , AVP 등 팟 기기 보다는 리빌드 무화기나 기성코일 0.7~0.8 옴대에서 최고의 맛을 느낄수있다.

3. 맛 쿨링 타격감이 맘에드는 액상이지만 , 요즘 유행하는 팟 기기에는 썩 어울리지 않을 듯한 의견입니다 

* 금토일 3일 칸탈 26g 6바퀴 0.75옴 을 메인으로 시연했습니다

금토 이틀은 맛표현 이상 없이 깔끔하게 잘 시연했으며 일요일 3일차 되던 날 오후 부터 

슬슬 슬러지가 쌓이는것 같더군요 지금 리뷰를 쓰면서 시연하고 있는데 

제 기준 (개인 베이핑 습관에 따라 다름) 하프빌드 주기는 3~4일 잡으면 될 것같습니다

기성코일 또 한 4일 정도 잡으면 맛표현 유지되면서 베이핑 할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