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베이프 릴렉스맨 입니다.
저는 특별하게 나눔이나 이벤트에 참석을 잘 안하는 편이었는데요.
처음으로 참여한 기기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오지9의 아스베이프 마이크로 후기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사실 이미 블랙을 하나 쓰고있었는데 워낙 디자인부터 성능 마감 등 대부분의 조건에서 증상급 이상의 만족도를 주는 AIO 이기에
저 뿐 아니라 이베이프 안에서도 인기가 무척이나 높더라구요.

그런데 다들 알고있는 문제가 하나있죠? 여기 이베이프 커뮤니티에서도 문의하는 글을 쉽게 찾을수 있는데요.
코일이 솜이 너무 많다보니 너무 빨리 탄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사실 이전 구매할 시점에도 여러번 들었던 이야기인데, 여기 찾아오신분들도 다들 그부분이 궁금해서 들어오신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이 부분은 후반부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디자인
제가 받은 색상은 정렬의 레드 입니다. 이전 리뷰에서도 블랙/레드가 박빙이라고 말씀드렸었는데 둘다 소장하게 되었네요!
슬쩍봐도 실제 판매가격보다 1.5배정도 비싸게 보이는 기기 입니다
기존의 제 블랙은 옆면까지 검정이었던 것과는 달리, 깨끗한 실버 입니다.
전 콜드스틸100 모델도 실버를 사용할 정도로 실버를 좋아하는데요.
이 모델은 가격도 착한데 접합부분이나 에어홀등이 저렴해보이지 않는다는게 일반적인 유저들의 의견입니다.


2. 유저 친화적
우선 개인적으로 맘에드는건 USB C 타입 충전이라는 겁니다. 고속충전 2A 지원도 지원이지만,
이제 아이폰 제외하고 95프로 이상이 c타입 충전기를 쓰고있을텐데
5핀 충전선을 따로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는게 어찌나 홀가분한지 모릅니다.


3. 코일 개선판
개선된 코일 박스 입니다. 기존에는 메쉬코일이라고 적혀있었는데 개선품은 레귤러코일이라고 인쇄되어있습니다.
기존의 블랙색상 기기에 메쉬코일이 넣어져있기에
이번 개선된 레귤러코일은 오늘 도착한 마이크로 레드색상에 세팅을 해봤습니다.

사실 전 이전 코일을 쓸때에도 탄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개선품의 약간의 차이는 느껴졌습니다.
특히 레귤러코일은 솜의 양을 거의 절반이하로 줄였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여유공간에서 액상을 잘 흡수하게 개선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흡합이 널널해진다거나 하는 영향은 없으니 그점은 안심하셔도 돨것 같아요 ^^

좋은 진행을 해주신 오지구 이벤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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