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품 나눔해주신 츄잉쥬스에 감사드립니다. 3일 정도 풀로 사용해보고 리뷰 올립니다. 

제가 받은 제품의 색상은 옥빛표였습니다. 색상 만족스럽고, 제품 패키징은 보시다시피 깔끔합니다. 

제품 또한 홍보해주신 바대로 상당히 가볍고 한손에 꼭 들어오는 미니미한 디자인입니다. 

무게는 놀라울 정도인데, 유사한 박스형의 몬스터 엑스팟에 비하면 절반 정도로 느껴지네요. 

무게: 가볍고 만족스러움

그립감: 한 손으로 움켜쥐었을 때 손 안에 쏙 들어옴. 만족. 

파이어 방식: 에어플로우랑 버튼파이어 두 가지 되는 점은 무척 만족. 

배터리 용량: 적당히 사용했을 때 하루 반나절 사용가능. 쥴은 하루도 사용 못하는 데 비해 월등히 만족. 

              더불어 C젠더 사용한 것도 만족. 

볼트조절: 한국의 제한적인 니코틴 농도 때문에 가변적용을 하셨다고 했는데, 이게 문제가 좀 많습니다. 

           일단 볼트를 올렸을 때 팟이 바로 탄맛이 납니다. 이건 쥴 정팟도 마찬가지고, 제공해주신 세라믹팟도 동일합니다. 

           팟 세번 정도 리필해서 사용해봤는데 녹색불 전압일 때는 괜찮은데 파란불이나 흰색불 전압은 바로 탄맛이 나서 사용하기 힘듭니다. 

           이건 니코 농도가 낮은 한국 팟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세라믹팟: 말씀하신것처럼 기존의 팟에 비해 액빨림이나 누수는 현저히 적습니다. 

           하지만 기존 쥴팟에 비해 무화량은 그렇다치고 타격감이 너무나 떨어집니다. 그래서 니코틴 충족감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그래서 팟은 다른 제품으로 교체하시는게 필요할 듯 합니다. 

쥴 정팟 사용: 제공해주신 세라믹팟에 비해 쥴 정팟 결착시 헐렁하게 결착되어 덜그럭거립니다. 물론 사용에는 문제 없습니다.

               위에 적었듯 가변모드 3단계중 1단계로 겨우 사용가능합니다. 2단계 이상 사용시 팟이 바로 탄맛이 납니다. 

               1단계도 기존 쥴에 비해 전압이 좀 쎈건지 연타시 살짝 탄맛이 올라옵니다. 

총평: 기기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우나 출력 조절이 좀 필요할것 같구요. 

       제공해주신 세라믹 팟은 거의 사용하기 힘들정도라 교체하시는 게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