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보루만 줄창 피다가 아이코스로 잠깐 갔다가.. 

쥴 펴보다가 맛이 없어서 전담 세계로 입문한지 인제 한달 정도 되는 초보 전린이입니다.

처음에 AVP사서 세라믹 코일 주력으로 모코 하와이, 잭오렌지, 알케 자몽 이렇게 3개 해보다가..

계속 부족함을 느껴서 추가 디바이스로 스모크 노드 샀고요.

현재는 노드가 주력 AVP 조력으로 쌍권총을 구상중입니다.

각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액상을 찾다가

어제 크오크, 캐슬롱 맛보고 캐슬롱 바로 2병 질렀네요. 크오크도 좋지만 캐슬롱 넘너무 맛나네요.

서론이 길었고. ㅎㅎ

스모크 노드 0.6옴 코일, AVP 1.3 옴 세라믹 코일에 캐슬롱 넣고 비교해보았습니다.

1. AVP 세라믹 코일

첫맛에 살짝 단맛이 들어오고 난 후에는 연하게 퍼지는 구수한 느낌입니다.

끝맛은 살짝 거친 탄맛 느낌. 많이 탄맛은 아니고 살짝 쌉사름?

살짝 딴 누룽지 같은 맛이었네요.

2. 스모크 노드 0.6옴 코일

첫맛은 연하게 시작해서 점점 진해집니다.

중간부터는 버터향 같은 고소한맛이 나고 (전혀 느끼하진 않아요!)

마지막까지 고소한 버터맛이 감돌다가 끝나네요.

땅공 버터 같은 맛이었습니다.

AVP에 캐슬롱도 괜찮지만

노드가 저한테는 압승이네요.

굳이 점수로 표현하면..

AVP 캐슬롱 6점, 노드 캐슬롱 9.5점 (제가 아직 경험 부족이라 10점은 안 주었습니다)

전담하는 친구 1명, 전담 가게 사장님과 일하시는 분 2분 총 3분께도 비교 테스트 결과

모두 노드 캐슬롱에 손들어주심 ㅋ

개인적인 후기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PS>

이제 노드 캐슬롱 주력으로 하고

AVP에는 과일 멘솔로 가려고 합니다.

혹시 추천해주실 액상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