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노자입니다.

7월 말 제한적 판매개시(아이코스 스토어)를 시작한 트로피칼 멘솔입니다. 일반 소매상에는 8월 말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일하는 곳 주변의 아이코스 스토어에서 시음해봤습니다.(일본은 담배 마케팅이 아직 자유로운 편이라, 궐련형 전담같은 경우엔 직영 스토어에서 카페같은 느낌으로 무료시음이 가능합니다.)

일단 필터만 빠니 확실히 트로피칼 계열 담배에서 나는 새콤한 향이 납니다.(연초 라크 트로피칼 멘솔같은)

근데 이게 문제가.. 찌고 피면 그냥 멘솔만 강하고 향은 하나도 안느껴집니다. 멘솔+아이코스 특유의 찐향만..

스토어 소개 판넬엔 5점만점에 향4 멘솔5, 목넘김4였는데 기존에 나와있는 옐로우 멘솔보다 별로였네요.

좋았던 점은 출시 기념으로 시음시 같이 주는 컨셉맞춘 커피와 마카롱이 맛있었다 정돕니다.

원래 한번가면 죽치고 피는데 맛도 별로고 사람도 주말이라 많아서 몇대 피고 금방 나왔네요.

그거 외에도 일본에서 히츠 라인업이 저가스틱으로 나오는데, 거기서도 3개 나왔는데 그건 다음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