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니코 액상 김장시 꼭 유념해야할 것..(돈없가김 속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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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 4일째 숙성이 된 액상들을 맛을 보고 왔습니다..
뭐 제가 막입인 탓에 그냥저냥 금연이라고 생각하고 먹을 순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에게 불호일 가능성이 보여 늦은 시간에 또 새롭게 리뷰를 작성합니다. 지난 돈이 때려죽일래도 없는 사람들을 위한 가성비 김장 액상 리뷰를 했는데요. 전면 수정에 들어가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겉절이 기준의 후기였는데 교반과 중탕을 거의 매일 반복했으니 숙성이 조금씩 되었으리라 생각하고 먹을때마다 맛이 전혀 변하지를 않더군요.. 이런 우울함 속에 일단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단 먼저 그래도 괜찮았던 향료 부터 말씀 드려볼게요..! 단 두가지는 좋았습니다. 바로 엑토 쿨러 그리고 마일드 블랙 둘 다 향이 센 향료들인지 겉절이든 숙성이 되어가든 맛은 처음부터 오오? 라는 반응이 나올만큼 와닿기에 무니코로 인해 뭔가 허전한 느낌도 덜하고 확실히 추천드릴만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1차 결론 : 무니코 단일 김장을 하는 경우 엑토 쿨러, 마일드 블랙 이 둘은 확실히 맛만 취향에 가깝다면 추천할만 하다. (무니코라면 마일드 블랙도 그냥 향료 10미리 다 넣는게 나을 듯합니다..)
두번째로는 향료를 최대치까지 채워 넣는다면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니코의 빈자리때문에 그 향료의 향이 나는 밍밍한(싱거운) 수증기의 맛이 크게 느껴지는데요.. (그걸 맛있게 먹는 저도 참 웃기지만)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니코 액상보다 좀 더 향을 진하게 하면.. 맛표현이라고 느껴질 정도에는 이르지 않을까.. 라는 실험정신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맛있겠다 라고 생각한 레시피들을 가지고 조만간 그 실험을 해보고자 합니다. 그나마 단순하고 맛있어보이는 레시피 위주로 선택을 했는데 그래도 지난 게시물에 올린 것 만큼 단순한 레시피들은 아닙니다. 실험 내용은 주요 향료를 레시피 보다 두배 올리기인데요.. 쿨링계열, 스위트너 같은 첨가제들은 본래 레시피대로 넣어줄 예정이구 주요 향을 내는 향료들만 두배로! 대신 30%아래 선을 맥시멈으로 잡고 실험을 해볼 예정입니다.
2차 결론 : 무니코의 특징인 밍밍한 맛을 해결해보고자 향료를 두배로 넣는 실험 단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주에 돌아오겠습니다. 제가 좋은 결과를 들고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뭐 제가 막입인 탓에 그냥저냥 금연이라고 생각하고 먹을 순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에게 불호일 가능성이 보여 늦은 시간에 또 새롭게 리뷰를 작성합니다. 지난 돈이 때려죽일래도 없는 사람들을 위한 가성비 김장 액상 리뷰를 했는데요. 전면 수정에 들어가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겉절이 기준의 후기였는데 교반과 중탕을 거의 매일 반복했으니 숙성이 조금씩 되었으리라 생각하고 먹을때마다 맛이 전혀 변하지를 않더군요.. 이런 우울함 속에 일단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단 먼저 그래도 괜찮았던 향료 부터 말씀 드려볼게요..! 단 두가지는 좋았습니다. 바로 엑토 쿨러 그리고 마일드 블랙 둘 다 향이 센 향료들인지 겉절이든 숙성이 되어가든 맛은 처음부터 오오? 라는 반응이 나올만큼 와닿기에 무니코로 인해 뭔가 허전한 느낌도 덜하고 확실히 추천드릴만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1차 결론 : 무니코 단일 김장을 하는 경우 엑토 쿨러, 마일드 블랙 이 둘은 확실히 맛만 취향에 가깝다면 추천할만 하다. (무니코라면 마일드 블랙도 그냥 향료 10미리 다 넣는게 나을 듯합니다..)
두번째로는 향료를 최대치까지 채워 넣는다면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니코의 빈자리때문에 그 향료의 향이 나는 밍밍한(싱거운) 수증기의 맛이 크게 느껴지는데요.. (그걸 맛있게 먹는 저도 참 웃기지만)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니코 액상보다 좀 더 향을 진하게 하면.. 맛표현이라고 느껴질 정도에는 이르지 않을까.. 라는 실험정신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맛있겠다 라고 생각한 레시피들을 가지고 조만간 그 실험을 해보고자 합니다. 그나마 단순하고 맛있어보이는 레시피 위주로 선택을 했는데 그래도 지난 게시물에 올린 것 만큼 단순한 레시피들은 아닙니다. 실험 내용은 주요 향료를 레시피 보다 두배 올리기인데요.. 쿨링계열, 스위트너 같은 첨가제들은 본래 레시피대로 넣어줄 예정이구 주요 향을 내는 향료들만 두배로! 대신 30%아래 선을 맥시멈으로 잡고 실험을 해볼 예정입니다.
2차 결론 : 무니코의 특징인 밍밍한 맛을 해결해보고자 향료를 두배로 넣는 실험 단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주에 돌아오겠습니다. 제가 좋은 결과를 들고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추천 6
댓글 8건
ars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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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료 두배로 넣는다고 충족감은 없습니다
마치 향만 나는 수증기를 먹는듯한 전체적인 레시피를 동시에 올리는것 보다 레시피에 핵심이 되는 향료를 1.5배 늘리는걸 추천드립니다 |
무니의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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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on네! 조언감사합니다!:) 니코의 충족감을 올리는건 절대 불가..라고 저도 판단해서 차선책 정도로 향만 좀 극대화해볼까 생각해봤는데 이렇게
조언해주시니 잘 참고해서 리뷰 올려보겠습니다..!!:D |
Killa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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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과일쪽보단 연초디저트류를 좋아하지만 김장을 생각하고있어서 연초디저트류보다 실패확율이 과일쪽이 적다보니 무니의길님 글을 통해 익토 쿨러 향료에 관심이 생겼는데요 저는 입호흡유저고 100ml 씩 만들려는데 몇미리 용량에 어느정도 향료를 사용하시나요? 그리고 단일향료라 쿨링은 없다고 보면되나요? 다시한번 글 잘 봤습니다 |
무니의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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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ah음 앞선 글에 올려두긴했지만 그냥 Ecto Cooler(FW) 한병사시면 10ml가 옵니다! 그 한병을 만들어둔 베이스에 바로 넣어버리면 김장 끝나는 레시피에요:) 저도 늘 100ml 기준 김장하고 있으니 100ml기준 엑토쿨러 10ml 생각하시면 됩니다..! 쿨링은 음.. 막 쿨링향료 넣은 것 만큼은 아닌데 향료자체가 쿨링이 조금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싸구려 유사환타 음료수 마시는 느낌이 듭니다! |
Killa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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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니의길답변감사합니다.
쿨링이 없거나 약한걸 좋아해서 다행이네요 용량은 아래글도 봤지만 니코3mg 내용이 있어서 폐호흡용이라 생각해서 여쭤봤어요 일단 10ml 향료로 김장 담궈보고 생각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무니의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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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ah아! 네:) 지금은 니코베이스 쓰는게 아니라 무니액상 실험중이라서 원하신거랑 다른 내용이었네요..ㅎㅎㅠㅠ |
seok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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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가 아닌 과멘액상이라면 쿨링으로 타격감을 찾는것도 방법입니다. |
무니의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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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kG앗! 네!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디저트 계열은 향만 더 진하게 내는게 방법일 것 같구 과멘쪽은 쿨링 넣으면 괜찮아질듯해 쿨링에이전트도 같이 구매했네요 ㅎㅎㅎ 오늘 와서 오늘 담가볼생각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