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 1편 돈이 때려죽일래도 없는 사람을 위한 가성비 김장 7종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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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뭔가 경험을 해보고 제가 후기를 남기는건 처음 기기 마련하고 한거 이후로는 처음이네요.. 제가 여건 상 컴퓨터를 쓰지 못해 모바일로 글쓰는 점 가독성이 떨어지는 점 미리 양해구합니다.
먼저 저는 가난한 공무원준비생입니다. 그래서 담배를 피우는 것도 부담이었다보니 어찌저찌 애를 쓰고 약간씩 돈을 모으고 생각지 않은 수입이 생기고 하면서 전자담배에 입문했습니다. 근데 전자담배라고 해도 더 특별한 수입이 없다보니 조금씩 쪼들리는건 어쩔수가 없더군요! 주륵.. 그래서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 찾은 방법입니다. 대부분 저보다 어른이신 분들이 많을테니 가볍게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연히 가성비로 따지면 김장이 가장 적합한 방법이었고 그 김장중에서도 제 조건은 네가지였습니다. 1. 경제적이어야한다. 2. 쉬워야한다. 3. 맛이 준수해야한다. 4. 무니코여야한다(최근 금연 목적으로 생긴 조건)이렇게 틀을 잡고 김장을 준비했습니다.
허나.. 똥손이었던 저는 디알이나 더벺에서 판매하는 프리믹스가 최선이었더랬죠. 근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일향료만 가지고도 꽤 맛만 있다면 쓸만하지 않을까...라는 것이죠. 그런 생각에 이베이프 레시피게시판을 참고하여 6가지의 단일 혹은 단순한 레시피를 집어왔고 그대로 더베이퍼에서 단일향료를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담그고 오늘 섞고 중탕만 1회씩 한뒤 겉절이로 먹은 후기를 남겨봅니다..(레시피 공유해주시는 많은 프로김장러분들 감사드립니다.:))
아.. 참고로 전 다른 분들이 별로라는 것도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막입의 소유자입니다. 이 점 참고하시고 따라하실 분은 어차피 저렴하니 그냥 가볍게 도전한다는 느낌으로 해보시길 바랍니다..!
<아예 향료 하나만 넣는 김장>
1. mild black(김이온님)
TPA 단일향료입니다. 가성비가 좋다고 게시판에 있어서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레시피는 향료 3%였으나 무니코이니 맛이 덜 할 수도 있겠다는 가정하에 5%로 담아봤습니다. 차맛이 난달까요.. 달지않은 아이스티..? 홍차의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꽤 괜찮다고 생각해서 애용할 것 같습니다.
2. speed milk(아르셀로님)
TPA dairy milk를 활용한 레시피였습니다. 레시피대로 향료 5%만 넣어서 베이핑 해봤습니다. 다른 레시피에도 베이스로 많이 들어간다는데 단일로 사용해도 꽤 괜찮다고들 하셔서 해봤습니다. 말 그대로 단맛이 희미하게 같이 나는 자판기 우유맛이었네요.. 막 느끼하고 부담스럽지도 않았던데다 숙성기간도 권장이 3일..! 그래서 이것도 좀 더 만들어둘까 싶습니다.
3. Salted caramel(액상가난뱅이님)
Fw Salted caramel 향료를 사용한 레시피였습니다. 레시피 추천대로 6% 넣고 김장했습니다. 김장할때 다들 한병씩 담곤 하신다고도 하셔서 사봤는데요. 많이 쓰는건 정말 이유가 있습니다. 카라멜맛도 무난하게 올라오구 너무 달지않게 좀 짠맛이랄까요.. 그런것도 따라올라와줘서 좋았습니다. TPA것보단 향료가 천원가량 더 비싸긴한데 그래도 가성비가 워낙 좋으니까요..
4. Ecto cooler
제일 쉬웠던 녀석입니다. 그냥 FW 엑토쿨러라는 향료 10ml 한병 때려넣으면 되는 계량도 필요없는 초간단한 레시피였습니다. 이건 레시피 게시판은 아니구 그냥 사용후기 보다가 너무 쉬워서 해봐야지 싶어 한거였는데 꽤 만족스럽습니다! 오렌지 주스..? 오렌지 소다..? 미란다...?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쓰다보니 단점은 설명없구 그냥 좋았다 뿐이었는데 그건 제가 막입이라서 그렇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따라해보시는건 좋은데.. 책임은 질 수 없어요..ㅎㅎ...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 많을 것 같은데 굳이 정리하는건 귀찮아 하실듯해 그냥 한번 끄적 거려봤습니다!:) 생각보다 글이 길어지네요... 2편으로 나누어 나머지는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모바일로 쓰다보니 눈도 아프고 손꾸락도 아파서..ㅠㅠ
* 엑토쿨러부분 제가 무의식중에 TPA사로 써버렸네요! 제가 구매한건 FW사입니다..ㅠ
먼저 저는 가난한 공무원준비생입니다. 그래서 담배를 피우는 것도 부담이었다보니 어찌저찌 애를 쓰고 약간씩 돈을 모으고 생각지 않은 수입이 생기고 하면서 전자담배에 입문했습니다. 근데 전자담배라고 해도 더 특별한 수입이 없다보니 조금씩 쪼들리는건 어쩔수가 없더군요! 주륵.. 그래서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 찾은 방법입니다. 대부분 저보다 어른이신 분들이 많을테니 가볍게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연히 가성비로 따지면 김장이 가장 적합한 방법이었고 그 김장중에서도 제 조건은 네가지였습니다. 1. 경제적이어야한다. 2. 쉬워야한다. 3. 맛이 준수해야한다. 4. 무니코여야한다(최근 금연 목적으로 생긴 조건)이렇게 틀을 잡고 김장을 준비했습니다.
허나.. 똥손이었던 저는 디알이나 더벺에서 판매하는 프리믹스가 최선이었더랬죠. 근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일향료만 가지고도 꽤 맛만 있다면 쓸만하지 않을까...라는 것이죠. 그런 생각에 이베이프 레시피게시판을 참고하여 6가지의 단일 혹은 단순한 레시피를 집어왔고 그대로 더베이퍼에서 단일향료를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담그고 오늘 섞고 중탕만 1회씩 한뒤 겉절이로 먹은 후기를 남겨봅니다..(레시피 공유해주시는 많은 프로김장러분들 감사드립니다.:))
아.. 참고로 전 다른 분들이 별로라는 것도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막입의 소유자입니다. 이 점 참고하시고 따라하실 분은 어차피 저렴하니 그냥 가볍게 도전한다는 느낌으로 해보시길 바랍니다..!
<아예 향료 하나만 넣는 김장>
1. mild black(김이온님)
TPA 단일향료입니다. 가성비가 좋다고 게시판에 있어서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레시피는 향료 3%였으나 무니코이니 맛이 덜 할 수도 있겠다는 가정하에 5%로 담아봤습니다. 차맛이 난달까요.. 달지않은 아이스티..? 홍차의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꽤 괜찮다고 생각해서 애용할 것 같습니다.
2. speed milk(아르셀로님)
TPA dairy milk를 활용한 레시피였습니다. 레시피대로 향료 5%만 넣어서 베이핑 해봤습니다. 다른 레시피에도 베이스로 많이 들어간다는데 단일로 사용해도 꽤 괜찮다고들 하셔서 해봤습니다. 말 그대로 단맛이 희미하게 같이 나는 자판기 우유맛이었네요.. 막 느끼하고 부담스럽지도 않았던데다 숙성기간도 권장이 3일..! 그래서 이것도 좀 더 만들어둘까 싶습니다.
3. Salted caramel(액상가난뱅이님)
Fw Salted caramel 향료를 사용한 레시피였습니다. 레시피 추천대로 6% 넣고 김장했습니다. 김장할때 다들 한병씩 담곤 하신다고도 하셔서 사봤는데요. 많이 쓰는건 정말 이유가 있습니다. 카라멜맛도 무난하게 올라오구 너무 달지않게 좀 짠맛이랄까요.. 그런것도 따라올라와줘서 좋았습니다. TPA것보단 향료가 천원가량 더 비싸긴한데 그래도 가성비가 워낙 좋으니까요..
4. Ecto cooler
제일 쉬웠던 녀석입니다. 그냥 FW 엑토쿨러라는 향료 10ml 한병 때려넣으면 되는 계량도 필요없는 초간단한 레시피였습니다. 이건 레시피 게시판은 아니구 그냥 사용후기 보다가 너무 쉬워서 해봐야지 싶어 한거였는데 꽤 만족스럽습니다! 오렌지 주스..? 오렌지 소다..? 미란다...?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쓰다보니 단점은 설명없구 그냥 좋았다 뿐이었는데 그건 제가 막입이라서 그렇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따라해보시는건 좋은데.. 책임은 질 수 없어요..ㅎㅎ...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 많을 것 같은데 굳이 정리하는건 귀찮아 하실듯해 그냥 한번 끄적 거려봤습니다!:) 생각보다 글이 길어지네요... 2편으로 나누어 나머지는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모바일로 쓰다보니 눈도 아프고 손꾸락도 아파서..ㅠㅠ
* 엑토쿨러부분 제가 무의식중에 TPA사로 써버렸네요! 제가 구매한건 FW사입니다..ㅠ
추천 10
댓글 14건
포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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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드렸습니다
시리즈 연재중에 프리믹스 사용하신 김장액상도 있나요? |
닝겐노손가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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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입홉으로 드셨나요 아님 폐홉으로 드셨나요?? |
녕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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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칭음.. 다음편에 쓸 아이들중에서도 프리믹스는 없긴한데.. 제가 저런 방법들을 쓰기전에 프리믹스를 썼던 기억은 언젠가 기회가 되면 한번 써보겠습니다..! |
녕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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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노손가락전 모두 폐홉으로 했네요.. 아무래도 단일향료인거에 더불어 양도 적게 들어가다보니 입호흡은 아마 맛이 엄청 밍밍하거나 그럴겁니다! |
나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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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추천이죠.. 핡.. 간단하게 들어가는 레시피 너무좋아요!! |
miaom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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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토 쿨러 간단하고 확실하니 땡기네요. 저도 도전해봐야겠어요~ |
녕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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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omi아 참고로 엑토쿨러는 기왕이면 유리병에 담으시길 추천드릴게요..! 이게 산도가 있어서 그런건지 플라스틱 병에 담으니까 부유물이 뜨는게 병내부가 녹는것같더리구여.. |
녕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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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죠좋죠! 복잡하지도 않구 맛도 준수하게 뽑아내는 것들이 있구여 |
miaom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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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이폐홉기준으로 100미리 만드신거죠? 입홉 후기도 잠깐 살펴봐야겠네요 |
녕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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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omi네 맞아요! 폐홉 기준 100미리 입니다! 입호흡은 제가 안해서 잘 모르겠지만 레시피대로면 폐홉보단 향이 약하지않을까 추측 정도만 하게 되네요.. |
액상가난뱅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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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다들 김장할때 담으시는줄은 처음 알았네요 |
녕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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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가난뱅이앗.. 레시피 제작자분이 이런 비루한 후기에 또 먼걸음을.. 댓글에 몇분이 써두셨더라구요 한병씩은 담으신다구요 ㅎㅎ 저도 맘에들어서 한병씩은 꼭 가지고있지않을까 싶습니다! |
miaom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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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이아무래도 폐홉용이랑 입홉용은 향 강도랑 뭉치고 풀어지는게 다르긴 하더라구요 |
pinkad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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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해요~나중 김장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