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이어 AVP 큐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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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액상 방주를 짜고 있는데 왜 저는 기기 방주를 짜고 있는걸까요, 전자담배 기기 통관 금지되는것도 아닌데...)
아스파이어 기기를 선호하는편이라 아스파이어에서 출시되는 기기는 대부분 구입합니다. 그중 2019년 11월말에 구입한 AVP PRO를 1년넘게 쓰면서 액튐, 누수, 액빨림, 결로등의 문제가 한번도 발생된적이 없어 2020년 11월에 출시된 AVP 큐브도 출시되자마자 구입을 했습니다.
AVP PRO에 워낙 만족을 해서 올 2월에 카트리지 10개, 0.65옴 코일 100개, 1.15옴 코일 20개, 기기 1대를 추가로 구입해두었었는데 장타, 연타를 안하는 베이핑 습관이라 코일이 엄청나게 남아있었죠.
AVP큐브, 9th, Zero G에 AVP PRO코일들이 호환되니 대량으로 샀던게 돈낭비는 아니었던걸로... 올2월 코로나 때문인지 AVP PRO코일 수급이 잘 안될때 대량으로 코일 방주를 짰었는데 리뷰 쓰다가 요즘 AVP PRO 코일값은 얼마일까 찾아보니 국내 정발 판 코일 가격이 3000원으로 많이 내렸네요. 코일을 조금 늦게 살걸 그랬습니다.

AVP큐브의 크기는 드립팁 포함 11cm X 2.2cm X 2.2cm로 직사각형의 스틱형 팟디바이스입니다. 크기는 위넥스(11.2cm X 1.9cm X 1.9cm)와 거의 비슷하며 노틸러스 프라임(8.9cm X 4.5cm X 2.3cm), AVP PRO(9.6cm X 4.4cm X 1.7cm), 발라리안 (9.2cm X 3.7cm X 1.7cm)보다는 길고 가는 형태입니다.
무게는 64g으로 위넥스(44g)보다는 무겁지만 발라리안(72g), 이지스팟(73g), 노틸러스 프라임(118g), AVP PRO(150g)보다는 가볍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1300mAh로 하루 쓰기는 충분합니다. 이지스팟(800mAh), 위넥스(1100mAh), AVP PRO(1200mAh), 발라리안(1250mAh)보다는 용량이 크지만 BP60(1400mAh), 노틸러스 프라임(2000mAh)보다는 작습니다. BP60, 노틸러스 프라임은 모드기 종류라 배터리 용량을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무리긴 하지만요.
스펙만 보면 AVP PRO와 위넥스가 AVP 큐브의 경쟁 제품이라 생각되겠지만, 입호흡 주력기기로 써도 될만큼 성능이 좋고 휴대성은 서브기기로 써도 될정도로 가볍기에 사실상 입호흡 기기 전체가 경쟁제품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2. 카트리지와 코일
AVP큐브는 AVP PRO 코일이 사용됩니다. 독자규격이 아니라는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저처럼 기기를 많이 사는 유저라면 기기관리만큼 코일관리, 코일수급이 힘들기에 호환규격 코일은 큰 장점입니다.
아스파이어의 신제품들을 보면 입호흡 팟디바이스는 AVP PRO코일로 갈것 같고 폐호흡 팟디바이스는 BP코일로 통일하려는 모양세입니다. 이 두코일로 커버 안되는 저항값은 RBA로 대응하고 있는게 요즘 아스파이어의 출시전략으로 보이는데 2020년 하반기부터 이런 경향이 강하게 보입니다.

AVP PRO코일은 많은분들이 써보셨을겁니다. 0.65옴 메쉬코일은 15W~18W가 권장출력이며 AVP PRO, AVP 큐브에서 바이패스로 작동합니다. 1.15옴 코일은 10W~16W가 권장출력이며 AVP PRO와 마찬가지로 와트 가변이 되는 코일.

AVP 큐브는 AVP PRO와 마찬가지로 4단 와트가변기능이 있습니다. 1.15옴 코일을 넣은 상태에서 전원버튼을 두번 누르면 LED가 흰색으로 3번 반짝일 경우 16W, 다시 2번 누르면 녹색으로 3번 반짝이며 14W, 다시 2번 누르면 파란색으로 3번 반짝이며 12W, 빨간색으로 3번 반짝이면 10W입니다.
위넥스도 3단 와트 가변이 있지만 위넥스와의 차이점은 0.65옴 메쉬코일에서는 바이패스로 작동하기에 와트가변이 안된다는정도. 위넥스는 0.6옴에서도 14-15-16W 3단가변이 되죠. 최고 와트수는 둘다 동일하고 저는 16W로만 쓰기 때문에 출력차이가 체감되지는 않았지만 고니코틴액상을 쓰는분에게는 이 출력차이가 체감될 수 있습니다.

AVP 큐브의 카트리지는 AVP PRO와 상당히 다릅니다. 구조적인 특징은 부푸 빈치 카트리지와 비슷한데 흡압조절도 부푸 빈치와 닮아있습니다.
액상 저장양은 3.5ml로 유웰 연(1.5ml), 불칸(1.5ml), 위넥스(2ml), 미니칸(2ml, 3ml), 발라리안(3ml), 노틸러스 프라임(3.4ml)보다는 크고 이지스팟(3.5ml)과는 동일합니다. AVP PRO(4ml)보다는 저장량이 작습니다. 스틱형 팟디바이스중 액상 저장량이 굉장히 큰 수준.

AVP 큐브 카트리지의 한쪽에는 홈이 있고 다른 3면은 막혀있습니다. 홈이 있는쪽에 흰색 점이 있는데 이 점을 기준으로 기기에 결합을 하면 흡압이 조절됩니다.
기기 본체에는 전원버튼쪽을 기준으로 에어홀이 0개, 2개, 4개, 8개로 배치되어 있으며 0개쪽으로 홈을 맞추시면 흡압이 굉장히 뻑뻑해지고 2개에 맞추면 연초 흡압보다는 약간 더 빡빡합니다. 4개에 맞추면 위넥스보다는 약간 빡빡한정도, 8개는 널럴한 흡압입니다. 부푸 빈치, 빈치 X가 이런 흡압 조절방식인데 AVP PRO의 흡압보다 전체적으로 빡빡해졌습니다.

AVP PRO의 액상주입구는 스프링 방식으로 액상 누수는 없었지만 액상 주입후 주입구에 살짝 액상이 묻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반면 누수가 없었죠. AVP 큐브는 클라우드 플라스크와 마찬가지로 실리콘마개방식입니다. 액상 주입구가 넓어서 내부 공기 때문에 액상이 넘치거나 하는 일은 없었고 마개자체가 단단한편입니다.
실리콘 마개방식의 단점이라면 시간이 지나면 실리콘도 삭기 때문에 마개 때문에 멀쩡한 카트리지를 바꿔줘야 하는데 AVP PRO 카트리지의 주입 방식 제조단가가 비싼건지 대부분의 기기가 실리콘 마개방식입니다. 실리콘 마개라고 나쁜건 아닌데 AVP PRO카트리지 1년 넘은것도 멀쩡하게 잘 쓰고 있는데 반해 다른 브랜드의 실리콘 마개 방식은 실리콘이 삭아 버렸다는점을 고려하면 저에게는 이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3. 기기특징
AVP 큐브의 기기적 특징은 AVP PRO와 굉장히 유사하고 위넥스와도 비슷합니다. AVP PRO의 후속작이라 당연한것이겠지만요. 전체적으로는 AVP PRO에 위넥스 디자인을 한스푼 넣고 부푸 빈치의 흡압 조절 기능도 한스푼 넣은 형태. AVP PRO의 4단 와트 가변, 위넥스의 스틱형 디자인, 부푸 빈치의 4단 흡압조절방식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5V/2A 고속충전을 지원하며 USB-C 단자입니다. USB-C단자라고 해서 모두 5V/2A충전이 되는건 아닙니다. 종종 5V/1A, 5V/0.8A 충전인데 C타입 단자 달고 나온 기기들도 있으니까요.
5V/2A 고속충전을 지원하므로 휴대폰 어댑터로 충전해도 되고 고속 보조배터리로 충전해도 됩니다. 1300mAh의 중대용량 배터리지만 완충까지 1시간정도 걸렸습니다.

AVP PRO와의 차이점은 오토드로우 기능이 없다는점입니다. AVP PRO나 위넥스의 장점이라면 역시 자동으로 흡입할수 있는 오토드로우 기능인데 이 기능이 삭제된게 상당히 아쉽습니다. 버튼 앤 파이어 방식.
근래에 나오는 기기 대부분이 누수로 인한 오토파이어를 방지하고자 버튼 앤 파이어 방식으로 나오는데 누수가 없는 AVP 계열에 굳이 오토드로우를 삭제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썼으면 모를까 굉장히 편리한 기능인데 말이죠. BP60도 오토드로우 기능이 있는데 왜....
전원버튼 위치가 누르기 편한곳에 있고 그립감이 굉장히 좋기에 버튼 앤 파이어 방식도 문제는 없다고 보지만 스틱형은 오토드로우지 하는 생각이 박혀 있어서 이부분은 아쉬운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4. 맛표현
1개월간 사용하면서 연초, 디저트, 과멘, 과일액상을 골고루 썼습니다. 회사에 AVP 큐브를 쓰는분이 꽤 있어서 흡입 방식에 따른 코일 수명도 체크를 해봤습니다.
제가 테스트 한 액상은 연초 액상 1병(방주에 들어있던 잽몬 타바코), 아트박스에서 나눔으로 받은 은단 액상 1병, 과멘 액상 3병(긱쥬스 제품), 파이브 폰즈 캐슬롱 1병 총 6병이며 주변분이 테스트 한 액상은 마르키사 2병(제 방주에 있던),잭프루티 2병(이것도 제 방주에서)입니다.

AVP 큐브는 510호환 규격의 드립팁이라 다른 드립팁을 써볼까 했는데 드립팁이 맛표현에 영향을 주므로 기본 드립팁을 사용했습니다. 기본 드립팁이 길고 침니가 길어서 그런지 연무가 입안에 구름과 안개의 사이정도로 확 퍼지는 형태였습니다. 위넥스와 AVP PRO의 중간정도 되는 연무.
0.65옴 메쉬코일에서 과일, 과멘액상의 단맛부스팅은 AVP PRO보다는 한단계 덜했습니다. 맛과 향의 선명함과 강도는 위넥스보다는 약간 낮았지만 AVP PRO보다 나았으며 과멘, 과일 액상뿐 아니라 연초, 디저트 액상에서도 훌륭하다 할 수 있는 맛과 향의 표현력이었습니다.
과멘 과일 액상에서 맛과 향의 풍성함을 10점이라 했을때 9점 정도.(AVP PRO 8, 위넥스와 이지스팟이 7, 발라리안이 4), 단맛 부스팅은 발라리안이 10점이라 했을때 7점 정도(AVP PRO 8, 위넥스 6), 쿨링은 0.65옴 메쉬에서 6점정도로 쿨링감이 약간 강했지만 1.15옴에서는 4점정도로 쿨링을 죽이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연초, 디저트 액상에서 맛과 향의 풍성함이 위넥스가 10점이라 했을때 AVP 큐브는 8점 정도 (AVP PRO와 이지스팟 7, 미니칸 6, 발라리안 4), 연초 디저트에서 단맛 부스팅은 낮은걸 선호하는데 위넥스가 단맛을 가장 죽였고 AVP 큐브는 단맛이 살짝 감돌았습니다. AVP PRO는 입안에 단맛이 좀 남는편이었으며 발라리안은 없던 단맛도 끌어내서 개인적으로 연초, 디저트에는 안맞다 생각합니다.
드립팁을 바꿔서 써보면 맛표현이 꽤 달라졌는데 기본세팅으로 저와 주변분이 느낀게 이정도이며 내경이 좁고 긴 드립팁을 쓰면 연초맛을 더 잘 살리고, 내경이 넓고 짧은 드립팁을 쓰면 과멘액상에서 단맛 부스팅이 AVP PRO만큼 끌어올려졌습니다.

5. 장단점
요약 : 긱베이프 위넥스에 대한 아스파이어의 답변
AVP PRO의 후속작으로 나온 AVP 큐브는 위넥스를 상당히 염두에 둔듯한 기기라 생각됩니다. 위넥스와는 디자인, 배터리용량, 와트가변등 많은 부분이 닮아있는데 여기에 위넥스에는 없는 흡압조절, C타입 단자등으로 차별점을 둔것으로 생각됩니다.
쓰다보면 디자인적인 특징만 비슷하지 위넥스와는 상당히 다른 기기라 생각됩니다. 안개같은 연무느낌, 입안 가득히 느껴지는 맛과 향의 풍성함은 아스파이어 특유의 스타일이며 연초, 디저트 액상에서 단맛이 살짝 감도는것은 위넥스가 가는 방향과는 다르다고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으로는 AVP PRO와 위넥스의 중간정도 되는 맛표현과 기기적 특징으로 AVP PRO 유저들이 느낀 낮은 휴대성을 개선하고, 흡압을 좀 더 빡빡하게 해서 나온 기기. 위넥스 유저들이 느낀 적은 액상 저장량을 개선하고 고속충전을 지원해 빠른 충전이 가능하도록 개선한 기기쯤으로 볼 수 있습니다.

AVP큐브는 스틱형 팟디바이스중 가장 만족스럽게 쓴 기기로 개인적으로는 완벽에 가까운 기기라 생각합니다. 단점으로는 AVP PRO 코일 특유의 유저 성향을 많이 타는 코일 내구성. 장타 연타만 안하면 꽤 오래가는 코일인데 장타 연타를 하면 수명이 확 줄어듭니다. 저는 장타 연타를 안해서 코일 1개로 액상 1병은 비우는데, 주변분들의 테스트를 고려하면 장타가 수명을 확 깎아먹는것 같네요.
마르키사, 잭프루티로 테스트한 결과 장타 연타를 안했을때와 비교해 장타를 하면 코일수명이 반으로 줄고, 연타를 하면 약 30%정도 깎이는것으로 보입니다. 5명이 테스트한거라 유의미한 통계는 아니겠지만 확실히 3초이상 장타를 하면 내구성이 많이 날라가는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장타 연타하면 모든 코일의 내구성이 확 날라가는건 마찬가지인데 AVP PRO코일은 이런 성향을 좀 더 타는것 같네요.
오토드로우가 안되는 부분과 액상 주입 방식이 AVP PRO와 다른점은 아쉬웠지만, AVP PRO의 절반정도 되는 무게에 배터리 용량은 더 커졌고 그립감이 좋아졌다는 부분은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과한 단맛을 안좋아하고 풍성한 맛과 향표현을 선호하기에 제 취향에 잘맞았습니다.
댓글 56건
포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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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제가 궁금했던점이 거의다 풀리는 정말 상세한 리뷰 감사합니다!!
한가지 여쭤볼게 있는데요 메쉬코일기준 avp큐브로 마르키사액상 사용시 연타장타했을때와 하지않았을때 한코일로 액상을 대략 몇ml정도 쓸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해주시면 감사드려요^^! |
포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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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리뷰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코일 교체형보다 팟 교체형을 선호해서 최근 기기중에는 브이쓰루가 제일 선호하는 기기지만 여자친구가 사용하는 avp pro가 맛가버리면 이걸로 바꿔줘야겠네요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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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아이고 감사합니다. 마르키사는 4명이 테스트를 했고 1명은 장타(3초이상 흡입)후 10초뒤 다시 흡입 14회 반복, 1명은 연타만 (3초이내에 1초간 흡입) 14회. 1명은 장타와 연타를 같이(3초이상 흡입후 3초후 다시 3초간 흡입) 14회 반복. 한명은 장타 연타 없이 (10초간 텀을 두고 1~2초간 흡입)으로 테스트를 했습니다.
장타 연타를 갔이 했을때 2카토 (7ml) 안에서 탄맛이 올라와 교체를 했고, 장타 연타를 안했을때 4카토에서 약간 달고나맛, 5카토(15ml~17ml)에서 교체를 했습니다. 1개월간 이렇게 테스트를 해봣는데 예상보다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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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칭가격도 적당하고 디자인도 잘나와서 좋습니다. AVP PRO의 150g에 비해 이건 60g대라 거의 1/3정도 무게? 크리스마스 에디션인 스노우 블루가 여성취향인지 여성분들이 많이 쓰더라구요. |
펠리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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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욕심은 저만 있는게 아니었군요 ㅠ
오늘도 상세한 리뷰 잘 보고 갑니다 :)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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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저도 액상보다는 기기욕심이 많아서 기기 위주로 많이 삽니다. :) |
슬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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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코일수명에 대한 답이 나와있네요
장타 연타..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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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장타 연타만 안해도 코일값을 엄청 아낄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액상이나 1옴 이상 코일로 이렇게 쓰면 니코틴 충족도가 낮아지기에 저는 0.6~0.7옴 정도의 메쉬코일을 쓰고 이 이상의 저항값에서는 니코틴 추가해서 고니코틴으로 피는편입니다.
저는 기기값이 많이 드는편이지만 코일값은 생각보다 얼마 안나가더라구요 :) |
쿤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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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님의 상세리뷰.....!!!
아스파이어 프레스티지라인업부터 큐브까지 모두를 가지고 계시는군요! 안그래도 추천받아 알아보던중 스노우블루가 너무이뻐보여서.. 구매할까 말까 고민중인데 맛표현만 보면 발라리안과 다른 맛표현을 보여줄거같아 구미가 확땡기다가 코일수명과 관련되서는 조금 머뭇거리게 되네요 (장타는 잘 안하는편이나 연타와 베이핑하는 속도습관때문에..) 하지만 추천해주신분도 그렇고 푸틴님도 그렇고 스틱형에서 최고의 기기로 생각되신다니..아~~뽐이 더욱 솟구쳐오릅니다 ㅋㅋㅋ 오늘도 상세한 리뷰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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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님발라리안과는 완전 다른 맛표현입니다. AVP PRO와 거의 90%이상 비슷한데 연초맛 표현은 위넥스와도 어느정도 비슷합니다. AVP PRO가 연초맛 표현이 그리 훌륭한편은 아니었는데 연초나 디저트도 피시고 과멘도 피시면 AVP PRO보다는 AVP 큐브가 더 잘맞을거라 봅니다. 드립팁만 바꾸면 AVP PRO랑 거의 비슷한맛이 나기도 하고 롱 드립팁 쓰면 위넥스와도 비슷해지는 멀티플레이어 성향의 기기입니다.
저는 장타를 안좋아하는편이고 장타를 할거면 차라리 폐호흡기기를 쓰느라 코일을 오래 쓰고 있습니다. 연타 할때는 연타중에 빈호흡(액상 유입이 잘되도록)을 해주거나 액상이 적게 남아 있으면 기기를 흔들어주거나하는 습관이 있어서 AVP PRO코일로도 액상 한병은 비웁니다. AVP PRO코일이 스틱형중에서는 큰편이라 꽤 수명이 좋습니다. 문제는 흡압을 빡빡하게 한다고 에어홀을 다 막고 장타연타를 하면 코일이 빨리 갑니다. 이건 모든기기 공통이라 큐브만의 문제는 아니구요. 에어홀 2칸~4칸 정도에 연타 적당하게 하면 20ml정도는 쓸거에요 :) 이렇게 피면 수명이 긴것도 아니지만 나쁜것도 아니라서 괜찮습니다. 예전만큼 AVP PRO코일이 비싼것도 아니라서 스틱형 주력으로 쓰기 괜찮습니다. 스틱형 대부분이 코일이 작은 관계로 코일수명이 짧아요. |
쿤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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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in중간중간 다른기기도 사용하긴 했지만 메인으로 써왔던것들이 칼리번, 발라리안 같은 코일수명이 좋다는 기기 들이었어서 대체적으로 베이핑습관에대해서 크게 개의치 않았던거같아요 (AVP PRO는 안써봐서 어떤 맛표현인지 감이오질않네요 ㅠ,ㅠ)
저에게 추천해주신분은 로얄오크와 큐브(1.15옴)의 조합이 좋으셨다고 추천을 해주셨는데 이와같은 크오크, 로얄오크같은 디저트연초계열 액상들이 맘에들기 시작해서 발라리안과는 다른 맛표현을 느껴보고싶어 저번에도 위넥스와 큐브에대해 여쭤보게 되었어요 위넥스도 맛표현면에서 푸틴님이 좋아하시는 기기로 알고있는데 큐브가 멀티로 사용하기 괜찮다 이야기해주시는걸 들으니, 위넥스보단 큐브가 확실히 더 좋은선택이 될수 있다 생각되네요 (맞게 이해한거죠?^^;) 항상 두루 써보시고 경험해서 나오는 상세하고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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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님브랜드별로 코일 수명이 다되면 느껴지는게 다릅니다 :) 아스파이어는 달고나맛이 나다가 바로 탄맛이 올라오는 케이스고, 긱베이프나 유웰쪽은 원래의 맛이 슬슬 빠져서 밍밍해지는 스타일로 코일 수명이 다합니다. 코일 재질과 솜량에 따라 이렇게 나눠지는거 같은데 유웰, 긱베이프쪽은 수명이 다한지 모르고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상태로 좀 피다보면 솜이 단단하게 뭉쳐져서 누수가 발생하길래 저는 맛이 좀 희미해지면 바로 코일을 바꿉니다. :)
큐브는 AVP PRO와 달리 약간 단맛이 정제돼서 올라오므로 과멘, 과일 액상뿐 아니라 연초, 디저트의 맛도 잘 살립니다. 맛과 향의 풍미가 AVP PRO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단맛 부스팅이 AVP PRO보다는 약간 빠지기 때문에 단맛을 선호하는분에게는 잘 안맞을수 있습니다. 밸런스형 같은 느낌인데 밸런스에서 약간의 단맛 부스팅이 있습니다. 디저트 연초용으로만 쓸거라면 위넥스가 나은데 여러 액상을 다 쓸거라면 위넥스보다는 큐브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 큐브 구입한 뒤로 위넥스는 입호흡 연초 액상 전용으로만 쓰고 있고 큐브는 멘솔이 약간 섞인 연초액상, 디저트 액상중에 단맛이 약간 살아야 괜찮은 액상, 과멘, 과일 액상 위주로 쓰고 있습니다. 스타일은 위넥스와 AVP PRO의 중간쯤이라 위넥스와 AVP PRO둘다 가지고 계시고 둘다 쓰는분이라면 굳이 구입할 필요는 없지만, 하나만 쓰고 싶거나 둘다 없으시면 오히려 큐브가 더 나은 선택일수 있습니다. :) 맛표현은 아스파이어답게 굉장히 좋은편이고 누수, 액튐, 액빨림 현상이 아직 없습니다 :) 결로도 없는 수준인데 액상 소모량이 AVP PRO보다는 조금 적은거 같습니다. |
노이어베이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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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푸틴님의 리뷰는 엄청나네요! 상세한 리뷰 잘 봤습니다! 읽는 내내 굉장히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었습니다. 전 큐브에 로얄오크, 시가바닐라를 먹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구입한 내경이 좁고 긴 드립팁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랬는지 위넥스보다도 더 연초디저트 궁합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그게 드립팁도 한몫했군요 ㅎㅎ 정말 맘에 드는 기기입니다. 리뷰 감사히 잘 봤습니다~! ^^ 추천! |
노이어베이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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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님큐브에 제가 드린 드립팁이 정말 꿀궁합입니다. ㅋㅋ 꼭 경험해보세요~ ^^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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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어베이퍼510 호환팁 11종으로 테스트를 해봤는데 드립팁 내경이 좁고 길면 단맛은 줄어들고 연무가 입안에 확 퍼지면서 향료 특유의 풍미가 살아 연초랑 잘맞는것 같습니다. :) 기본 드립팁도 긴편이라 괜찮긴한데 내경이 살짝 넓어서 밸런스는 좋았습니다.
요즘은 드립팁에 맛들여서 드립팁 바꿀수 있는 기기를 많이 사는것 같아요 :) 생각보다 이 드립팁의 역할이 꽤 큰것 같습니다. |
혀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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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풍성함에 끌리는군요 맛표현.. |
쿤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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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in제가 가장 궁금했던 포인트를 딱 짚어주셨어요 (어떻게 아셨지..?)
"둘다 가지고있다면 큐브를 굳이 구입할 필요없지만 둘다 없다면 큐브가 더 나은 선택이 될수있다.." 아스파이어 기기가 항상 궁금했는데 푸틴님의 이번 댓글을 보고나니 큐브가 입호흡쪽에서는 과멘 / 디저트,연초계열 모두 두루 사용해볼만한 기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만 고민하고 얼른 겟하러 가봐야겠습니다! 매번 푸틴님 붙잡고 귀찮으리만큼 질문하는데도 항상 친절히..또 꼼꼼히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연말연시 따뜻하게 보내시고,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 |
쿤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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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어베이퍼앗.. 저에게 새로운맛을 알게해주신 노이어님 등장!ㅋㅋㅋ
노이어님의 최애 조합 저도 경험해보고 꼭 후기 남기겠습니다 :)) |
한국사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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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리뷰 잘봤습니다!
얼마 전 구입해서 잘 쓰고있는데 0.65옴코일이 과멘액상 단맛도 좀 줄여주고 맨솔도 잘올려줘서 정말 좋더군요! 1.15옴코일에서는 디저트/연초류의 액상의 단맛을 꽤 올려주던데 디저트/연초 계열도 0.65옴코일 괜찮은가요?? 단맛을 안좋아해서 이번에 코일구매할때 참고하려구요ㅎㅎ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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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님아닙니다 :) 뭔가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네요. 즐거운 연말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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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지마르키사같이 복합적인 향료에서 다른기기와 차이가 납니다 :) 다른기기서 몇개만 느껴지던 맛이 AVP CUBE나 위넥스같은 기기에서는 향과 맛이 좀더 골고루 풍성하게 올라옵니다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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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0.65옴이 액상 종류와 관계없이 맛과 향을 잘 올려주며 단맛을 적당히 끌어올려주는 코일이라 저는 1년째 0.65옴 메쉬코일을 주력으로 쓰고 있습니다.
1.15옴과 달리 0.65옴의 단맛 부스팅은 덜한편입니다. 1.15옴은 단맛 부스팅이 조금 더하고 쿨링을 조금 더 죽이는 성향이라면 0.65옴은 쿨링을 올리고 단맛도 자연스럽게 올려주는 그런 코일같아 액상의 맛이 쉽게 질리지 않아 데일리로 쓰기 좋더라구요 :) 1.15옴은 단맛을 좋아하는분에게 잘 맞을 코일이고 고니코틴 과멘 액상이라면 좋은 선택이겠지만 일반적인 액상이라면 0.65옴이 더 낫다고 봅니다. 1.15옴은 자연스러운 단맛보다는 조금 인공적으로 단맛을 부스팅 시키는 그런맛이었습니다. 단맛을 안좋아하신다니 0.65옴을 주력으로 써보는것이 낫다고 생각되네요 :) 조금 과한 단맛을 좋아하면 1.15옴이 잘맞습니다 |
한국사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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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in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0.65옴 코일이 잘 맞을것 같네요ㅎㅎ 연말 잘보내세요!! |
플래티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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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믿고보는 푸틴님 리뷰!
잘 보구 갑니다 :)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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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감사합니다 :) 즐거운 연말 되세요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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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감사합니다 :) 남은 한해 잘 보내시고 올해도, 내년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플래티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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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in푸틴님도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엔 올해보다 훨씬 더 대단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
철구형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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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서브로 큐브 사용중인데 정독했습니다,, 진짜 상세하게 잘 적어주셨네요!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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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감사합니다 :) 내년에는 코로나도 사라지고 니코틴 세금 원래대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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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형2큐브도 그렇고 AVP PRO 코일이 복합향료액상 맛을 잘뽑아줘서 잭프룻, 마르키사 같은 액상이나 큐반시가 같은 연초 액상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 |
슬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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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마음에 드는데
저만 그런지 카트리지가 부식되는것 같아요 하나는 잭프루티 반나절만에 .... 하나는 연초계열만 쓰는데 어느덧 ㅠㅠ 액상교체시 온수에 담궈서 그러는지 액상 문제인지 소재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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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동일한 소재의 다른 카트리지도 그렇고 잭프루티에서도 괜찮았습니다 :)
부식된다는 느낌이 아마 희게 카트리지가 변한것을 의미하는듯 한데 PCTG는 뜨거운물에 넣으면 흰색으로 뭔가 뿌옇게 됩니다. 쓰는데 문제는 없지만 보기에 안좋죠 :) 예전에 부푸 기기에 처음 PCTG 나왔을때 뜨거운물에 넣었다가 뿌옇게 된적이 있어서 그뒤로 저는 찬물에 넣고 있습니다 |
레오레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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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님 리뷰는 믿고 보고 있습니다~
5년만에 복귀하면서 푸틴님 리뷰보고 입호흡으로 복귀하고 나중에 폐호흡 병행하려면.. 그리고 RBA까지 나온다니 푸틴님 리뷰대로 모두 가능한 BP60을 구매했습니다.(기기 하나만 사겠다는 말도 안된다는 판단으로.. ㅋ) 근데 액상 종류가 많다보니 맛있게 먹으려면 맛표현이 다른 기기 하나 정도는 더 사야하지 않을까해서 보고 있는데 마침 새 기기 리뷰를 올려주셨네요. 푸틴님이 연초용으로 사용하신다는 위넥스와 AVP 큐브 중 BP60을 주력으로 쓰는 저에게는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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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레오연초용으로만 쓸거라면 위넥스가 가장 낫습니다. :) 과멘과 연초 같이 쓸거라면 AVP 큐브가 낫고, 입호흡 폐호흡 함께 하는 용도로는 BP60이 좋습니다. 아스파이어 기기들이 액상 종류를 크게 타지 않고 두루 맛과 향을 풍성하게 뽑아주기 때문에 대중성이 높습니다.
특정 액상위주로만 쓴다면 그 종류 액상에서 맛을 굉장히 잘 뽑아주는 기기들이 있지만, 여러가지 액상을 골고루 쓴다면 AVP 큐브같은 아스파이어 기기가 좋다고 봅니다. 저는 다양한 종류, 다양한 브랜드의 액상을 쓰는중이라 아스파이어 기기를 선호합니다 :) 처음에는 두루 쓸수 있는 기기 한대정도 있는것이 좋고, 좀 더 구입하길 원하신다면 입호흡에서 자주 쓰는 액상용으로 한대, 폐호흡도 한다면 폐호흡에서 자주 쓰는 액상용 한대정도로 3개 굴리는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쓸때는 코일 관리가 문제이긴 합니다. BP60이 괜찮으셨다면 AVP 큐브도 맘에 드실거에요. BP60보다는 더 진한 맛이 올라옵니다.:) |
아기상어라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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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님의 리뷰는 언제나 감탄을 자아냅니다^^
조만간 Zero.G 리뷰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ㅎㅎㅎ |
레오레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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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in정성껏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초계열만 사용할 게 아니니 말씀하신대로 AVP 큐브 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잠자고 있던 유물같은 카라플 3대는 리빌드해놨으니 큐브로 하나 장만해봐야겠습니다.^^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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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레오카라플보다 사용이 편하고 맛표현도 만족스러우실거에요 :)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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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라뚠제로 G는 맛이 또 AVP PRO, AVP 큐브, 9th와 표현력이 좀 다릅니다 :) 검정색이라 그런지 기기도 DSLR의 갬성이 나요 :) 최대한 빨리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미네타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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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게 리뷰다 싶네요.잘보았습니다.
제로지에 마음이가서 큐브는 거들떠도 안봤는데 혹할정도로 재미있게 정독했습니다. 이른 시간내에 제로지 리뷰도 기대합니다.!!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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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타운기기 금액에 구애받지 않으시면 큐브보다는 제로지가 여러모로 낫습니다 :) |
미네타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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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in넵.결정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푸틴님 제로지 색상은 블랙이 이쁘겠죠?ㅎ 별개다 갈등거리인데 막판 색상이 걸리네요.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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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타운실버, 블랙 두가지가 있는데 국내서는 블랙이 더 비쌉니다 :) 실제보면 색에 따라 느낌이 다른데 실버는 멕모드느낌이라면 블랙은 DSLR느낌입니다. 510 어댑터를 별도로 구입하면 무화기 올려서 쓸수 있는데 이게 25mm~26mm까지 올라가므로 조금 큰 무화기 올릴 예정이라면 깔맞춤 하는것도 좋습니다. |
미네타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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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in향후 깔맞춤도 가능하겠네요.510 별도 구매는 생각치 못했는데...여튼 시야를 넓혀줘서 고맙습니다.!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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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타운이 어댑터가 국내 수입이 아직 안됐는데 저도 이걸 생각안하고 블랙을 구입했습니다. 무화기 대부분이 실버라.. 파라독스에 무화기를 올려야겠어요 :) |
너굴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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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님 혹시 초록창 포스트도 같이하시는거 맞나요 ?
여튼 리뷰 덕에 cube로 기기 선택했씁니다 ㅎㅎ 제 avp pro가 갑자기 전원이 안켜지는 급사를 해버려서 기기 고민중에 여러 기기 리뷰 보다가 푸틴님 리뷰덕에 기기가 제 취향에 맞는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좋은 리뷰 항상 감사합니다. :)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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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좌네 :) 초록 포스트에도 비슷한 글이 올라갑니다. 초록창쪽은 기기를 잘모르는분이 보시는 용도라 글이 좀 자세하고, 이베이프는 간결하게 올리고 있습니다 :)
AVP 큐브같은 경우 카트리지가 거의 투명해서 이쁜데 재질 특성상 뜨거운 물에 담그시면 안됩니다. 내부가 뿌옇게 변해요. 물론 이걸 원래대로 돌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나중에 뿌옇게 변한다면 카트리지에 안쓰는 액상 채워 넣고 드라이기로 몇분 가열하시면 다시 원상태 대로 투명하게 변합니다. 대신 가열후 차가운물에 식혀야 합니다. 안식히면 플라스틱이 팽창해서 드립팁이 빠질거에요. |
또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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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으로 로얄오크를 먹으려구하며 주로 크오크같은 디저트연초를 많이 먹었습니다 과멘은 주력액상이 질릴때쯤 가끔 먹구요^^
현재 푸틴님 리뷰보고 큐브를 질러브럿는데 큐브가있으면 굳이 위넥스를 살필욘없을까요? 워낙 리뷰를 잘써주시니 큐브를 질렀지만 연초계열을 잘올려준다는 위넥스도 사야하나싶은생각이ㅠ.ㅠ 어찌해야하오~~~~~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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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찌아예 주력이 연초, 디저트라면 위넥스 스타일러스가 가장 낫습니다. 맛표현 뿐 아니라 기기 가격도 싸고, 공팟과 코일 가격도 많이 내려가서 유지비도 저렴한편입니다.
AVP 큐브는 과멘, 과일, 연초, 디저트 두루 맛표현이 좋은 밸런스 있는 기기긴 한데 과일, 과멘쪽이 더 잘어울립니다. 지금 상황이라면 AVP 큐브를 과일, 과멘용, 위넥스 스타일러스를 크오크용으로 써도 될것 같네요. 기기값이 비싸면 모르겠지만 네이버 국내몰에서 사도 3만원 초중반대에 공팟 2900원, 코일 2400원씩이라 요즘나온 기기중 가성비가 가장 좋은편에 듭니다 :) |
또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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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in정말 큰 도움되는 리뷰였습니다. 리뷰를 읽지않았다면 하나만샀을텐데 결국 두개 다구매하렵니다^^ 위넥스 큐브 두개 다 추천해주신 0.6옴으로 다 사부렀습니다^^ㅋㅋㅋ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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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찌팟디바이스에서는 0.6옴대가 맛표현이 가장 좋습니다:) |
번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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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넥스 c1 , 제로지를 쓰다가 뒤늦게 큐브를 지르고 쓰고있는데 와.. 아주 만족스럽네여
흡압은 여태중에 젤 빡빡하게 느껴지며 모든점이 딱 좋네여 전 4칸짜리에 쓰고있는데도 빡빡하니 좋습니다!! 리뷰가 아주 도움이 되었네여 푸틴님^^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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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흡입습관이나 입맛등은 개개인에 차이가 있는데 AVP 큐브의 경우 주변분들도 그렇고 대부분이 만족스럽게 쓰고 계셨습니다. 아주 최상급의 맛표현이나 흡압은 아닌데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여러요소가 골고루 중상~ 상급 이상의 만족을 주기에 상당히 좋은 기기라 생각합니다 :) 대부분의 기기는 취향을 좀 타는데 이건 취향을 좀 덜탑니다 |
번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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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in맞는말씀입니다 여태 부플과 이지스시리즈로만 쓰다가 제로지 들인후에 큐브로 왔는데
저한테는 이 흡압도 굉장히 빡빡하니 좋네여 모든점이 평균이상인거 같아서 만족감이 더 큰거같아여 ㅎㅎ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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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기기를 다양하게 쓰고있는데 늘 챙겨다니는 기기중 하나입니다 :) |
Vitrio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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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p 시리즈들 추천이 많아 궁금증이 많아 보고있는데
자세한 리뷰 항상 감사합니다 ! 맥스 리뷰도 기다리고있습니다 시연 못해본 기기들 마치 시연해본 것 처럼 상세하게 리뷰해주셔서 너무좋아요 :)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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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triol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 AVP맥스 리뷰도 빨리 올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