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편 돈이 때려죽일래도 없는 사람들을 위한 가성비 김장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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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니의 길입니다..
오늘 김장재료가 와서 오늘 김장을 다시 담가봤네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먼저 언제나와 같이 리뷰는 저의 주관이 담긴 것이고 모든 사람에게 같을 수는 없습니다. 따라하신대도 도와드릴수는 있으나 책임은 져드릴 수 없습니다 ㅎㅎ..
이번 김장 액상 종류는 과일멘솔계열만 잔뜩 주문을 했는데요.. 그 이유가 과멘 계열이 호불호가 가장 적게 갈리는 편인데다 디저트보다는 레시피가 단순한 경우가 많기때문입니다. 어찌됐든 가성비를 따져야하는 저나 가난한 분들에게는 향료를 종류별로 많이 구매하는 것 역시 부담이니까요.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일단 제가 구매한 향료들을 사용하는 레시피입니다.
<레시피>
1. 풀떼꾸
2. 지화자
3. 스트로베리 레몬에이드
4. 라몬에이드
5. 벚꽃엔딩
6. 산초 아이스
7. 에너지 드링크
(5번 벚꽃엔딩과 7번 에너지드링크의 경우 과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단순하고 궁금했던 액상이라 추가로 구매해봤습니다.)
설명을 하자면 다들 기본적으로 향료의 종류가 적습니다. 단일 향료에 첨가제가 들어가거나 2~3가지의 향료를 조합해 만드는 레시피들이었고 그래서 저번만큼은 아니지만 그나마 가성비에 가까운 아이들로 골라왔습니다.
제 실험의 목적이 향을 극대화 해보자! 였는데요. 그래서 레시피별로 주요 향이 되는 향료들을 2배 정도로 늘리는 시도를 했습니다. 30%비율 아래로 잡아서 하려 했기때문에 두배로 늘리지 않아도 20% 이상이 나오는 액상들은 그냥 레시피대로 진행을 했구요.. 일단 겉절이로 먹기에 좀 그런 액상들이 있어 그런 것들은 숙성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유일하게 겉절이로 먹어도 맛있다고 되어있던 것이 풀떼꾸였어서 풀떼꾸를 먼저 베이핑 해봤습니다.
<풀떼꾸 리뷰>
먼저 기본 레시피는 Honeysuckle(TPA) 10% 가 들어가는거였습니다. 물론 저는 두배로 넣었구요..! 거기에 keylime을 5%정도 첨가했고 스위트너 쿨링에이전트 Sour같은 첨가제들은 레시피 그대로 넣어줬습니다. 결과는 좋은 것 같습니다. 향이 제대로 나요. 타격감을 찾는 부분은 이미 포기한 부분이었고 밍밍한걸 좀 해결해보려고 애썼는데 확실히 싱거운 부분이 많이 줄었습니다. 액상 자체 특징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향료를 두배로 늘리니 향은 확실히 잘 난다고 판단했습니다. 두번째로 맛표현인데요. 이건 첨가제들 특성때문일수도 있습니다만 맛도 괜찮았습니다.. Sour를 넣어서 싫지 않을 만큼 새콤한 맛도 났고 단맛도 스위트너 덕에 조금은 와닿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거의 니코의 부재를 못느꼈어요.. 맘에 듭니다..
결론 : 무니액상은 향료를 1.5배~2배 가량 늘려주고 또 첨가제(Sour, 쿨링에이전트)를 넣어주면 싱겁고 밍밍한 맛과 형을 좀 줄여줍니다. 이정도가 되면 정말 그냥 베이핑할만한 수준이 돼요. 저도 오... 이건 다른 사람들도 싱겁진 않을것같은데.. 라고 생각했고 옆에 있던 베이핑도 안하는 비흡연자 친구가 궁금해해서 해보라고 줬는데 기침은 실컷하고서는 맛있다고 그러더군요:)
무니 액상 해결책 조금은 찾아낸듯 합니다.. 아직 숙성 단계에서 있는 것들은 모두 숙성 마치고 베이핑해본후 차차 리뷰 써보겠습니다..
오늘 김장재료가 와서 오늘 김장을 다시 담가봤네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먼저 언제나와 같이 리뷰는 저의 주관이 담긴 것이고 모든 사람에게 같을 수는 없습니다. 따라하신대도 도와드릴수는 있으나 책임은 져드릴 수 없습니다 ㅎㅎ..
이번 김장 액상 종류는 과일멘솔계열만 잔뜩 주문을 했는데요.. 그 이유가 과멘 계열이 호불호가 가장 적게 갈리는 편인데다 디저트보다는 레시피가 단순한 경우가 많기때문입니다. 어찌됐든 가성비를 따져야하는 저나 가난한 분들에게는 향료를 종류별로 많이 구매하는 것 역시 부담이니까요.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일단 제가 구매한 향료들을 사용하는 레시피입니다.
<레시피>
1. 풀떼꾸
2. 지화자
3. 스트로베리 레몬에이드
4. 라몬에이드
5. 벚꽃엔딩
6. 산초 아이스
7. 에너지 드링크
(5번 벚꽃엔딩과 7번 에너지드링크의 경우 과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단순하고 궁금했던 액상이라 추가로 구매해봤습니다.)
설명을 하자면 다들 기본적으로 향료의 종류가 적습니다. 단일 향료에 첨가제가 들어가거나 2~3가지의 향료를 조합해 만드는 레시피들이었고 그래서 저번만큼은 아니지만 그나마 가성비에 가까운 아이들로 골라왔습니다.
제 실험의 목적이 향을 극대화 해보자! 였는데요. 그래서 레시피별로 주요 향이 되는 향료들을 2배 정도로 늘리는 시도를 했습니다. 30%비율 아래로 잡아서 하려 했기때문에 두배로 늘리지 않아도 20% 이상이 나오는 액상들은 그냥 레시피대로 진행을 했구요.. 일단 겉절이로 먹기에 좀 그런 액상들이 있어 그런 것들은 숙성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유일하게 겉절이로 먹어도 맛있다고 되어있던 것이 풀떼꾸였어서 풀떼꾸를 먼저 베이핑 해봤습니다.
<풀떼꾸 리뷰>
먼저 기본 레시피는 Honeysuckle(TPA) 10% 가 들어가는거였습니다. 물론 저는 두배로 넣었구요..! 거기에 keylime을 5%정도 첨가했고 스위트너 쿨링에이전트 Sour같은 첨가제들은 레시피 그대로 넣어줬습니다. 결과는 좋은 것 같습니다. 향이 제대로 나요. 타격감을 찾는 부분은 이미 포기한 부분이었고 밍밍한걸 좀 해결해보려고 애썼는데 확실히 싱거운 부분이 많이 줄었습니다. 액상 자체 특징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향료를 두배로 늘리니 향은 확실히 잘 난다고 판단했습니다. 두번째로 맛표현인데요. 이건 첨가제들 특성때문일수도 있습니다만 맛도 괜찮았습니다.. Sour를 넣어서 싫지 않을 만큼 새콤한 맛도 났고 단맛도 스위트너 덕에 조금은 와닿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거의 니코의 부재를 못느꼈어요.. 맘에 듭니다..
결론 : 무니액상은 향료를 1.5배~2배 가량 늘려주고 또 첨가제(Sour, 쿨링에이전트)를 넣어주면 싱겁고 밍밍한 맛과 형을 좀 줄여줍니다. 이정도가 되면 정말 그냥 베이핑할만한 수준이 돼요. 저도 오... 이건 다른 사람들도 싱겁진 않을것같은데.. 라고 생각했고 옆에 있던 베이핑도 안하는 비흡연자 친구가 궁금해해서 해보라고 줬는데 기침은 실컷하고서는 맛있다고 그러더군요:)
무니 액상 해결책 조금은 찾아낸듯 합니다.. 아직 숙성 단계에서 있는 것들은 모두 숙성 마치고 베이핑해본후 차차 리뷰 써보겠습니다..
추천 4
댓글 3건
블랙메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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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더 멋진 결과물에 다가가시는게 너무 보기 좋습니다! 저도 이번년도에 준비 열심히 해서 김장준비 해보겠습니다! 추천! |
무니의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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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메사감사합니다:) 시행착오를 하는건 저뿐이길 바라고 다른 분들은 처음부터 왕도를 걷길 바라면서 리뷰를 썼는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잉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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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tpa 레시피 추천 감사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