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베이프 이지스 나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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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교환식을 거의 안내놓은 긱베이프가 팟교환식 기기를 신규 출시했습니다. 위넥스 K1에 이어 두번째 팟교환식인 이지스 나노입니다. 긱베이프는 크게 3가지 라인업이 있습니다. 무화기쪽의 제우스 시리즈, 소형 팟디바이스 라인업인 위넥스 시리즈, 다양한 제품군이 모여있는 이지스 시리즈.
이지스 시리즈는 모드기부터 팟디바이스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특유의 군용처럼 생긴 디자인과 방수 방진기능. 이중 몇가지는 충격방지 설계가 되어있는데 충격 방지 설계가 안된 기기도 막굴려도 될만큼 튼튼합니다. 대놓고 이지스 시리즈는 아웃도어용입니다 하는 느낌의 기기들이죠.
이번에 리뷰할 이지스 나노는 사용한지 20일이 약간 넘었습니다. 이 제품은 방수 방진에 충격방지 설계까지 된 기기로 이지스팟과 포지션이 겹칠만한 기기입니다. 크게 보면 팟교체식이냐 코일교환식이냐의 차이인데 외부 활동이 많은 베이퍼에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라고 보시면 될 것같습니다.
6월에는 외근이 많아 거의 외부 테스트 위주로 진행했습니다. 아웃도어용 기기에 잘 맞는 테스트 환경. 뛰어다니다가 기기를 몇번 떨구고 물 웅덩이에 빠뜨리기도 하고 본넷 위에 올려놨다가 비맞은적도 있었는데 멀쩡합니다. (이지스팟 같은 경우 세탁기에 넣고 돌린적이 있었는데 아직도 멀쩡히...)

기기색은 라이트 블루, 옐로우, 레드의 원색 3종, 카모그린, 카모 실버, 카모블루의 카모패턴 3종, 총 6종의 색입니다. 저는 카모블루로 구입했습니다. (저 카모패턴색은 러시아군용) 원색계열은 람보르기니 색깔과 비슷한 쨍한 색깔이며, 카모패턴은 사진보다 1톤 정도 어둡습니다. 해외에서는 반응이 좋은 색깔들인데 국내서는 모르겠습니다. 징집제도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동안 써본 이지스 시리즈는 이지스 레전드, 이지스 레전드2, 이지스 솔로, 이지스 부스트, 이지스 부스트 플러스, 이지스 히어로, 이지스팟이 있습니다. 이지스 레전드는 이지스 레전드 2를 구입하면서 창고로 들어갔고, 이지스 솔로는 진작에 창고에...
이지스 부스트(현재 단종)는 누수 이슈 때문에 창고로 간지 오래됐었다가 다른분이 쓰고 싶어해서 드렸고, 후속작인 이지스 부스트 플러스에서 누수가 완전히 해결되어 이지스 부스트 플러스를 자주 쓰고 있는중입니다. 이지스 히어로는 가볍게 폐호흡 즐길때 쓰는 기기. 이지스팟은 여전히 여름철 외근 나갈때, 물놀이 갈때 쓰는데 이지스 나노 테스트중이라 서랍에 넣었습니다.

해외에서 이지스 나노의 별명은 이지스 부스트 미니. 드립팁 부분이 이지스 부스트와 비슷해 이런 별명이 붙은것 같습니다. 이지스 나노만 놓고 보면 이지스 부스트와 거의 닮은 디자인입니다.
이지스 나노의 크기는 8.6cm X 3.3cm X 2.4cm이며 65g의 무게에 800mAh의 배터리 용량입니다. 무게와 배터리 용량을 고려하면 메인과 서브를 오가는 준메인급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000mAh이하는 외출할때 가볍게 들고나가는 정도, 보통때는 서브용으로만 씁니다.
점점 팟디바이스 배터리 용량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라 서브용 기기도 500~800mAh 언저리까지 올라왔습니다. 유웰 연의 후속작인 연니트2도 520mAh, 위넥스 K1이 600mAh의 배터리 용량이며 이지스팟(800mAh), 브이쓰루(900mAh)도 하루 두번쯤 충전하면 메인으로 쓸 수 있을만큼 배터리 용량이 많이 커졌습니다. 가장 작은 팟디바이스인 미니칸도 후속작인 미니칸 플러스에 850mAh 배터리가 들어갈 정도니까요.

이지스 미니는 높이는 낮으나 넓이와 두께가 약간 있는 기기로 손에쥐면 손바닥으로 다 가려집니다. 60g대 무게라 와이셔츠 호주머니에 넣기는 그렇고 바지에 넣으면 딱 맞을 무게입니다. 특이하게 이지스 미니는 목걸이가 있는데 목에 걸어도 별로 무게감이 안느껴집니다.

구성품에 들어있는 랜야드와 체인을 결합한 모습입니다. 대놓고 군용입니다 하는듯한 디자인. 군필자분들은 굳이 이렇게 체인까지 달고 다닐분은 없으리라 봅니다. 해외에서 요즘 카모가 유행이고 군용 물품같이 생긴게 트렌드라 전자담배기기에도 이런 디자인이 들어온것 같습니다. 저는 군대 트라우마가 있어서 사진만 찍고 바로 패키지안에 넣었습니다.

충전은 C타입 단자로 합니다. C타입 단자인데 5V/1A로 충전된다는게 단점입니다. 사실 C타입 단자라도 5V/1A로 충전되는 기기들이 많죠. 브이쓰루, AVP맥스가 C타입 단자임에도 5V/1A로 충전되는 기기들로 5V/2A로 충전되는 기기가 그리 흔한편은 아닙니다. 단자만 C타입인 기기들이 대부분.

무화기의 명가답게 팟디바이스에도 오링 1세트를 넣어놨습니다. 이 오링은 공팟 아래쪽에 들어가는 부품으로 공팟에 오링이 다 있지만 굳이 1세트를 추가로 넣어놨습니다. 혹시나 끊어지면 사용하라고. 무화기 파는 심정으로 소모품도 넣어둔것 같네요. 섬세한 구성품들입니다.

소형 팟디바이스임에도 최대 30W까지 와트가변을 지원합니다. 출력값은 5W~30W 범위에서 1W단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공팟은 0.6옴과 1.2옴 2종이 있으며 공팟을 기기에 넣으면 자동으로 저항값을 인식하고 권장 출력값을 세팅해주는 파워 레귤레이션 기능이 들어있습니다.
모드기 임에도 파워 레귤레이션 기능이 없는 기기들도 있고, 소형 팟디바이스에는 잘 안들어가는 기능인데 이지스 시리즈에 들어가는 AS칩셋에는 파워 레귤레이션이 디폴트라 출력값이 자동 세팅이 됩니다. 그밖에 락/언락기능, 베이핑량 카운팅 및 초기화 기능도 들어있습니다.
쇼트방지, 과열방지, 10초 컷오프, 저전압방지, 과충전방지, 방수, 방진, 충격보호등 안전장치들은 물론 충격에 강한 견고한 내구성이 아웃도어용 최적의 세팅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맛표현 테스트는 연초액상 2종, 과멘액상 6종, 디저트 1종으로 세팅했습니다. 복합향료 액상들이고 맛을 선명하게 뽑아주어야만 구분이 가능한 액상들이 여러개 있습니다. 에듈리스 3종과 잭프루티, 훅쥬스 마르키사의 경우 맛표현이 뭉개지는 기기들에서는 거의 비슷한 맛이 나오는데 선명도가 높은 기기에서는 완전히 구분이 가능한 액상들입니다.

맛표현을 한줄로 요약하면 소형 팟디바이스에서 나올수 없는 맛. 정말 진하다 입니다.
보통 진한 맛표현을 내는 기기들은 단맛 위주로 뽑아주는데 이지스 나노는 액상 전체맛을 확 끌어 올려줍니다. 단맛 뿐 아니라 다른 액상의 맛들도 다 부스팅 시키는 성향이라 액상을 입안에 들이붓는듯한 착각이 날만큼 진한 맛표현이 일품입니다. 이런 맛표현은 이지스 시리즈의 특징이기도 한데 0.6옴 카트리지의 경우 이지스 부스트 플러스, 이지스 나노와 거의 흡사할만큼 진한 맛표현을 보여줬습니다.
1.2옴 카트리지도 1옴 이상대에서 느끼지 못한 강한 맛표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보통 1옴 이상대에서는 맛과 향의 선명도가 많이 뭉개지는데 이지스 나노의 1.2옴은 0.6옴에 비해 적당히 맛의 강도를 줄인 표현으로 맛과 향의 선명함과 풍성함은 살리되 맛의 강도만 줄어든 그런 형태입니다.
데일리로 쓰기에는 1.2옴이 더 낫고, 강렬하고 진한 맛표현을 원하는분이라면 0.6옴이 낫다고 봅니다. 분명 손에 쥔 기기는 소형 팟디바이스인데 맛표현력은 중대형급 이상의 기기에서나 나올법한 맛이 나옵니다. 이지스 부스트를 작게 줄여놓은 디자인이지만 맛표현은 그대로 가져온듯한 느낌.

맛표현과 내구성등은 소형 팟디바이스에서 역대급이라 할 만한데 편의성은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팟의 액상주입방식이 칼리번과 비슷합니다. 카트리지 위에 실리콘 마개가 있고, 이 마개를 열고 액상을 주입하는 상단 주입방식이며 드립팁이 카트리지 위에 들어갑니다. 이 드립팁을 빼는 방법이 어려운데 LED 디스플레이가 있는 쪽에서 엄지로 대각선위쪽으로 밀면 빠집니다.
LED디스플레이 반대쪽에서 카트리지를 밀면 공팟이 위쪽으로 들썩들썩 하고 이걸 손으로 잡아 빼는 방식으로 처음 쓰면 이걸 어떻게 빼냐 할 정도의 난이도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업로드 제한으로 글이 짤리게 되네요.
자세한 리뷰를 더 보시려면 네이버 포스트 ( http://naver.me/FjotkmaS )에서 읽으셔야 할것 같습니다. 글을 장황하게 써서 늘 업로드 제한량에 걸립니다.
네이버 글을 읽기 귀찮은 분을 위해 요약본
1. 외근/ 현장/ 캠핑/ 물놀이등 아웃도어용으로 최적의 기기
2. 맛표현은 굉장히 진하고 풍성함
3. 5V/1A 저속 충전이 아쉽고 흡압은 약간 널럴한편
4. 맛표현 하나만으로도 살만한 가치가 있는 기기
입니다. 언제쯤 더 짧게 글을 쓸수 있을까요...
댓글 32건
리노잭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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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의 글이 리뷰인줄 알았는데 여기가 원본이였군요
그런데 그것도 전체 분량 작성이 안되서 블로그까지! 이지스 나노 관심있는분에게 너무 나도 행복한 리뷰일 것 같습니다!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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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잭슨이벤트로 받은건 이벤트 게시판에 리뷰를 올려놓고 테스트 중간, 테스트 끝나고는 짧게 짧게 자유게시판에 쓰기도 합니다. :) 리뷰 본편은 리뷰 게시판에 올리는데 업로드양 제한 때문에 요즘은 네이버에 올려두고 리뷰 짤리기 전 부분까지만 리뷰게시판에 올리고 있습니다 |
Matte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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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putin님 리뷰.
이번에도 잘 보구 갑니다 ^^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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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eo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다가 분량이 짤려서 뭔가 쓰다 만 느낌이에요 |
Matte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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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in보는건 네이x 댓글은 이베이프에서 :)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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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eo업로드 용량이 2배만 많아져도 요약본 풀버전을 올릴수 있을거 같은데 만들어둔 요약본을 날리게 되네요 ㅎㅎ |
러키세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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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보고왔습니다. 받은지 한참 지났는데
나눔당첨이 처음으로 되어버려서 사용한지 며칠 안됐네요 저는 카모실버에 체인에 파이어락까지 사용하는 변ㅌ... 입니다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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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키세븐오오 카모 실버도 이쁘죠 :) 저는 체인은 도저히 못쓰겠습니다 ㅎㅎ |
러키세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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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쪽은 다 취향이라 고르는데 힘들었습니다
코일수명만 적당하게 나와준다면 한동안은 고정으로 사용할듯합니다 |
pajer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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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리뷰가 여기 있었군요.
천천히 곱씹으며 다시 읽어봐야 겠습니다. |
여섯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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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감사합니다.
요즘 현장근무 중이라 모드기를 집어넣고 이지스 히어로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나노 역시 땡기네요. 히어로와 다르게 30W 까지니 입홉용 팟디인것 같은데…흡압은 어떤가요? 이지스 히어로가 다 만족스러운데도.. 약간의 누수와 흡압이 널럴한것만 맘에 안들어서요.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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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키세븐처음 맛보는 순간 이거다 하는 생각이 들거에요 :) 엄청 진합니다. 카모는 사진보다 실물이 낫습니다.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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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jero요약하면 맛은 소형기기중 역대급으로 진한기기, 소소하게 불편한점이 꽤 있는 기기 라 보시면 됩니다. :)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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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저도 현장 나갈때는 방수 방진 기기를 들고 다닙니다. 히어로는 입/폐를 동시에 즐기는 기기라면 나노는 입호흡기기입니다. 최대 30W까지 올릴수 있고 흡압은 이지스 히어로보다는 약간 널럴합니다. 이지스 히어로의 입호흡 버전쯤으로 보시면 됩니다 :) 이미 이지스 히어로가 있으니 굳이 안사셔도 될거라 봅니다. 거의 맛표현이 비슷합니다. |
pajer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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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in팟디에게 너무 많은 걸 바란다면 욕심이겠지요. ^^ |
러키세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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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in맛과 디자인 모두 만족하며 열심히 사용중입니다
아쉬운 점은 드립팁 모양때문에 베에핑하는 방향을 항상 고정해야하더군요 |
여섯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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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in감사합니다.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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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키세븐네. 비대칭형의 단점이죠 :) 개인적으로 이게 510 드립팁을 달고나왔다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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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jero이것저것 다 만족되면 결국 기기가 대형화 되어서 뭔가 적정한 선에서 타협을 봐야 할것 같습니다 :) 모드기나 무화기는 한번사면 오래쓰게 되는데 팟디바이스는 이것도 사보고 저것도 사보고 맞는것 찾아 탐험하느라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들어가네요 |
pajer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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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in뜨거운 여름엔 팟디바이스 만한 게 없긴 합니다. ^^
저도 초기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팟디바이스 홀릭이었으나, 쓰루 들인 이후로 다른 기기는 별 다른 감흥이 없네요. 물론 새로운 기기 나올 때 마다 솔깃 하지만 말입니다. 팟디가 야금야금 지갑을 갉아먹긴 하지요. |
러키세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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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in맞습니다. 이제 대충 찍먹은 끝난듯하고 본격적으로 전투용으로 굴리면서 코일수명좀 테스트해보고 쟁이러 가야겠습니다. 나노와 함께 즐베이핑하시기 바랍니다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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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키세븐즐거운 베이핑 되세요 :) 오늘 많이 쓰다보니 리필만 3번을.. |
이지스히어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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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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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히어로출력도 다르고 코일 크기, 드립팁 크기도 달라서 소리도 다릅니다. 이지스 히어로는 '쓔우우우우우' 하는 폐호흡기에 가까운 소리가 나는 반면 이지스 나노는 '쓰으으이이이이이' 하는 입호흡 팟디바이스 소리가 납니다. (동일 와트 기준)
소형팟디바이스보다는 저음이고, 메인급 팟디바이스보다는 소음이 적지만 위넥스 스타일러스보다는 소음이 좀 있습니다. 출력차이가 있으니까요. |
이지스히어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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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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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히어로밤에 조용히 쓸 목적이라면 1옴 이상에 10W 언저리의 기기가 낫습니다. 이런 기기는 맛표현이 한정적이지만 소리가 미미합니다. 요즘 이정도 기기는 800mAh정도 배터리 용량에 스틱형이 많아서 가볍게 피기 좋습니다. 연니트2, XTAL PRO, 미니칸 프로등이 메인급도 아니고 서브용도 아닌 기기인데 라이트하게 쓰기에는 좋습니다. 사실 이지스 나노도 이런 목적으로 나오긴 했습니다. |
이지스히어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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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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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히어로그렇다면 이번에 나온 미니칸 플러스도 있습니다. :) 이지스 나노랑 비슷한 체급으로 이지스 특유의 맛표현은 이지스 나노를 못따라가지만 아스파이어쪽 성향의 분들은 미니칸 플러스가 잘어울릴거라 봅니다 |
이지스히어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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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사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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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감사합니다. 기기 구매를 고민중인데 너무 좋은 리뷰가 있어 원본리뷰로 꼼꼼하게 읽어봤습니다.
혹시 이지스 나노 기기의 팟 수명(몇ml 먹을 수 잇는지)이 어떤지 여쭤봐도 될까요?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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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사지액상 따라, 흡입법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20ml 이상은 쓰고 있습니다. 보통 20~25ml에 새팟으로 바꿔줍니다 :) |
뭐사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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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in반병이상 사용 가능하군요! 비록 취준생이라 유지비용을 조금이라도 싸게 가져가려고 다른 기기를 샀지만 다음 기기로는 꼭 이지스 나노를 사야겠어요 허허 답변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