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액상을 찾아다니는 전린이입니다.

평소에 유자차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호기심에 동백유자를 구매해보았습니다.

동백유자 3통 정도 비우고 리뷰를 씁니다.

동백유자를 먹으며 사용한 기기는 

유웰사의 칼리번, 크라운

아스파이어의 AVP, AVP PRO입니다.

장점 

 - 맛과 향이 정말 너무 좋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김대표 유자, 마샤 유자 등을 펴봤었는데

   동백유자가 맛과 향이 가장 뛰어납니다. 실제 유자차를 먹는듯한 상큼함과 적당한 멘솔이

   정말 좋습니다. 타 액상 대비 타격감도 좋아서 제 기준으로 모든 면을 충족시켜주는 액상입니다.

단점

 - 액상이 매우 묽어서 누수의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유웰 크라운으로 먹었을 시에 2~3번 째에는 

   개선 1옴팟에도 100% 누수가 생겼습니다. 

추천기기

 - 개인적으로 유웰 크라운 1옴 개선팟으로 먹는 것이 가장 만족감이 컸습니다. 2-3번 리필 후에 누수 때문에 

   팟을 버려야하는데도 계속 크라운으로 필 정도로 저는 크라운으로의 맛표현이 제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 이유는 크라운이 단맛을 적당히 올려줬기 때문인데요. 사실 이 적당히라는 말이 샤워할 때 물 온도 맞추는

   것처럼 애매하고 개인적인 느낌이라 참고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크라운팟을 사용했을 때에 향이 매우 풍부했고, 단맛을 적당히 올려줘서 질리지 않고 계속 베이핑할수 있었으며,

   타격감 역시 가장 좋았습니다. 흡압감도 제일 만족스러웠구요.

   칼리번으로는 몇번 흡입 후에는 단 맛만 느껴졌고 맛이 뭉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AVP나 AVP PRO도 향은 매우 풍부했지만 단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지고, 타격감도 좀 약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거제도 동백유자는 제가 펴 본 유자액상 중에 가장 추천할 수 있는 액상입니다.

적당한 단맛을 원하시면 유웰 크라운, 평소에 단맛을 좋아하시면 AVP류로 베이핑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