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님 수제 코일(SFC 0.68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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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적으로 제가 돈주고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공유해드리는 겁니다ㅎㅎ
미즈님 코일은 하얀색 불투명통에 담겨져서 옵니다. 솜은 별도로 지퍼백에 담겨져서 오구요. 저의 경우 닥터코일 신발끈 솜이 왔어요!
제가 다른 수제코일은 못써봐서 비교는 안되지만 입호흡 클랩튼 와이어로 빌드한 것과 칸탈빌드, 미즈코일 이렇게 비교를 해드릴께요.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한낱 입문한지 1년도 안되는 유저일 뿐입니다...참고만 해주세요ㅎㅎ
드바루에 크오크and캐슬롱으로 베이핑하였습니다.
칸탈 26g 6바퀴 스페이싱or7바퀴 마이크로 :
향이 전반적으로 진하고 뭉쳐져서 올라옵니다. 무화도 좀 뭉쳐진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이크로타입으로 감았을 때는 액튐이 간헐적으로 있었으나, 스페이싱은 액튐이 거의 없었습니다.
무화가 특별히 부드럽다거나 어느 한 맛을 쭉 올려준다거나 그런 느낌은 거의 없이 뭉쳐지고 진한 맛과 향을 보여줬습니다.
대신 슬러지가 많이 낍니다...어쩔 수 없어요 이건...길어야 4일 갔었습니다.
5점 만점에 4.0점 (잦은 빌드가 귀찮기는 하나 빌드 난이도가 낮으니까 -0.5점/뭉쳐진 느낌 -0.5점)
반디베이프 퓨즈드 클랩튼 와이어 :
그 두가지가 있는 걸로 아는데 제가 5바퀴 감았을 때 0.6옴대가 나왔던 거 같습니다.
무화나 향이 칸탈에 비해 펼쳐져있는 느낌입니다. 그림이 작게 그려진 것과 크게 그려진 듯한 느낌의 차이...?
칸탈이 진하고 뭉쳐져있다면 반디베이프 퓨클의 경우 연하고 펼쳐진 즉, 연하지만 골고루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슬러지는 면적이 넓어서 그런가 확실히 덜 끼는 느낌이였습니다.
비슷한 양의 액상을 먹어도 칸탈처럼 석탄이 되진 않더군요.
대신 빌드할 때 칸탈보다 확실히 무릅니다. 솜끼울 때 너무 쉽게 코일이 딸려가요...
5점 만점에 3.5점(이 와이어는 개인적으로 과멘에 추천드려요)
미즈님 S.F.C 30g x 2 / 40g single0.68 :
코일이 2개가 들어있다는 것을 몰라서 2통을 주문했네욬ㅋㅋㅋ4개 개꿀
반디 퓨클과 비슷한 느낌의 펼쳐지고 연한 느낌이지만 다릅니다.
칸탈보단 연하지만 반디퓨클보단 더 진하고 달고 향을 더 많이 느끼실 수 있습니다.
빌드할때도 반디 퓨클보다는 좀더 단단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윅킹할 때 솜에 딸려오는 게 좀 덜했어요.
대신 와이어를 사서 마는 것보다 비싸기 때문에 손이 발발 떨리는 긴장되는 빌드...잘해야한다는 압박을 느끼실 수 있어욬ㅋㅋㅋ
이 코일을 과멘에 먹어보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하였습니다.
크오크, 캐슬롱, 그랜드 마스터를 먹어본 결과(그마는 비교할 대상이 없어요. 이 코일에 처음 먹어봤어요. )
캐슬롱은 여기에 먹어야겠습니다...끝내줘요.
5점 만점에 4.5점(와이어를 구매하는 것보다는 비싼 가격but이 돈주고 살만 합니다.)
(그랜드마스터도 먹어봤습니다. ) (저의 경우 목긁음이 생기더군요.) (이번에 패키징이 바뀌면서 국내에서 니코틴을 후첨한다는 썰이 있던데 그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뭐 별 거 있겠어 하고 네이버 포인트 먹여서 구매하였습니다. 오...근데 저는 캐슬롱은 이제 꼭 여기에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오크 캐슬롱은 상당히 부드러워지고 다른 향들이 골고루 잘 올라와집니다. 반디퓨클보다 내구성도 좋아보이구요(덜 무르기 때문에 드는 생각)
최대한 자세하게 적어보려 했는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요ㅎㅎ
소비자 입장에서 좋은 가격에 판매하시는 미즈님 응원하고 애용하겠습니다ㅎㅎ
이상 한 유저의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저 사람은 그렇다더라' 정도로만 생각해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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