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번 리빌드 킷 없이 리빌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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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선행하고 28게이지 칸탈로 1.2옴 세팅후 팟 분리 시도했습니다. 여러번 시도 끝에 좌우에 일자드라이브 고정하고 가이드봉 넣어서 안간힘 주니 바닥이 빠지긴 했는데 여기서 1차 현타. 리빌드 귀찮아서 csv로 온건데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하는 생각이 스쳐갔지만 분리한김에 마저 빌드 했습니다. 침니? 부분에 코일을 분리하고 접점부 핀빼는데 2차 현타. 자잘한 상처들이 팟 바닥부분에 잔뜩 생긴걸 보니 누수에 대한 걱정이...아무튼 순면 코튼 얇게 떠서 준비하고 칸탈에 버티컬로 감아주고 결합은 분해의 역순... 조립후 유자액상 넣고 기다렸다가 피웠습니다.
다행이 맛이나 연무량도 양호했습니다. 한카토 까지는요... ㅠㅠ 리필해서 피우려고 뚜껑 닫는 압력에 찍하고 액이 흐르면서 3차 현타. 팟 바닥 분리하는 과정에서 생긴 상처나 팟 몸체에 변형이 원인이었던 걸까요 최대한 얇은 일자드라이버로 벌린다고 벌린건데도 이러니...잔뜩 벌여놓은김에 짱박아둔 카미삼리빌드 해서 피웠습니다. 맛좋내요 ㅠㅠ
앞으론 그냥 새팟 쓰려구요ㅠㅠ 아마 코일마스터 리빌드 킷을 사서 했어도 이부분은 마찬가지였겠죠? 담에 총알 들어오면 코일교체형 팟으로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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