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쥬스 망고 (폐호흡) 리뷰
본문
마피아쥬스 공구해서 받은 액상들 중 망고맛에 대한 후기 올립니다 ㅎㅎ
<배송>
일단 공구가 11일 (토) 인가 12일 (일) 에 마감이 되어서 13일에 바로 발송해 주셨고,
14일에 바로 택배수령했습니다.
<가격>
공구를 타서 그런지 엄청 저렴하게 구매했네요.
43000 원에 망고+포도+허니듀 세트 구매 가능하고 만원 추가할때마다 망고맛 한병 추가였습니다.
한병에 60 ml 이구요.
<기기>
사진에 올린 네메시스 + 케네디 22와 스팅레이 + 에어랩으로 테스트를 했고요,
둘다 맥모드 + rda 조합이고, 케네디는 듀얼 0.16옴 빌드, 에어랩은 싱글 0.35옴 빌드를 했습니다.
근데 두 조합 사이에 특징이 바뀌는건 없고 그냥 케네디가 듀얼이라서 무화량 2배 + 쿨링 2배 이정도 차이만 있었네요.
단순한 과멘액상이라 그런지 여기서는 안나는 맛이 여기서는 난다 이런건 없었습니다.
슬러지는 거의없는 편이고 솜을 파괴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ㅋㅋ
<망고향>
일단 뜯어서 부었을 때 망고향이 진하게 올라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망고액상인 쿠쉬맨 망고그레이프는 밝은 망고향이라고 한다면, 마피아쥬스 망고는 무겁고 묵직한 망고향입니다.
향은 들이마실 때는 별로 나지 않고 내뱉을 때 달게 올라옵니다.
그래도 디저트 계열처럼 단 맛은 아니고 잘익은 망고의 단맛 정도입니다.
<쿨링!!!>
망고맛 설명을 보면... 쿨러가 러시아의 시베리아 칼바람 처럼 느껴진다는 것이 있습니다.
이걸 보고 멘솔이 엄청 세겠구나... 생각하면서 드리퍼에 부었습니다.
솜을 다 적실 정도로 흠뻑 부은 후에 들이마셔 보았습니다.
보통 강한 멘솔계열은 목에서부터 큰 자극이 오는데 신기하게도 별로 멘솔 느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연타를 좀 했는데...
신기하게 목 부분은 그렇게 시원하지가 않은데 폐 부분이 아플 정도로 차갑고, 등골이 서늘할 정도의 쿨링 효과가 있네요 ㅋㅋㅋ 신기합니다.
여름에 피우면 완전 짱일 것 같습니다.
겨울에는 못피울 것 같습니다...
<니읍>
평범한 폐호흡 액상 스펙인 3mg 입니다.
그런데 베이핑시 타격감이 전혀 없고, 몸에 나타나는 효과(?)도 전혀 없습니다.
무니액상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네요 ㅎㅎ
타격감 좋아하시는 분들은 좀 첨가를 해서 드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요약>
달게 잘익은 망고향,
+ 등골서늘해지는 엄청난 쿨링,
+ 타격감 없음
= 재구매의사 있음
특히 멘솔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사셔야 합니다.
댓글 0건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