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포레소 엑스트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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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이포레소 엑스트라에 관한 리뷰 올립니다.
블로그에 올린 리뷰 갖고 긁어 옵니다. 참고로 첫 이미지는 인스타그램 광고 디자인 따라한 거라 스폰서라는 내용이 써있는 것이고
직접 제 돈 주고 사서 사용해본 리뷰입니다.
최근 전자담배에 빠져서 나오는 입호흡 기기 족족 사고 있는 전담러입니다.
최근 전자담배 피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는걸 볼 수 있는데 전자담배 시작하시려는 분들의 첫 기기 선택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입호흡 기기는 유웰 칼리번, 크라운팟, 아스파이어 AVP, AVP PRO와 닷 AIO를 사용하고 있으며,
오늘 리뷰할 제품은 VAPORESSO - XTRA 베이포레소의 엑스트라입니다.
최근 출시되어서 온라인상에서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는 제품입니다.
맛표현이라는 것이 매우 상대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펴본 다른 입호흡 기기에 비교하여 리뷰를 하겠습니다.
제가 느낀 VAPORESS XTRA 베이포레소 엑스트라의 장점입니다.
장점 1. 크기가 작고 배터리 용량이 크다.
- 두 손가락에 가려질 정도로 매우 가볍습니다. 사실 팟용량과 크기를 생각하면 칼리번, AVP에 비교해야하는데
배터리는 900mAh로 후속작인 크라운, AVP PRO에 비교할 수 있을 정도이니 나름 큰 장점이라고 봅니다.
장점 2. 나름 고급스럽다
- 나름 고급스럽습니다. 사실 최근 중국제 입호흡기기들을 보면 일부러 못생긴 디자인을 즐기는건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데
이 제품은 디자인이 엄청 뛰어나진 않지만 크라운처럼 이상한 포인트를 주지 않아서 들고 다니기 창피하지 않습니다.
장점 3. 밸런스형 맛표현을 보여준다
-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저는 밸런스형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타 기기 대비 단맛도 적당하고, 멘솔도 적당합니다.
장점 4. 흡압이 좋다
- AVP, 칼리번에 비해 흡압이 좋은 것 같습니다.
장점 5. 결로가 별로 없다
- 며칠 쨰 쓰고 있는 결로가 생기는 걸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이어서 제가 느낀 VAPORESSO XTRA 베이포레소 엑스트라의 단점입니다.
단점 1. 팟용량이 작다
- 2세대라고 볼 수 있는 크라운, AVP PRO에 비해 절반입니다. 최근 제품인데 2ML의 용량이란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단점 2. 액상 잔여량 확인이 힘들다
- 디자인을 보면 아시겠지만 팟 내부가 안에 들어가서 액상 잔여량을 볼 수 없고, 계속 손으로 빼서 액상량을 확인해서 봐야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위생에 예민한 시기에 큰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단점 3. 마감 문제인지 기기에서 쇠냄새가 난다
- 좀 쓰다 보면 괜찬은데 기기에서 쇠냄새가 납니다. 민감하지 않으신 분은 상관없겠지만, 베이핑하려고 얼굴 가까이에
가져갔을 때 액상향과 쇠냄새가 섞이니 좀 역하더군요. 그리고 손에 쇠냄새가 벱니다.
단점 4. 누수가 없지는 않다
- 저는 기기의 누수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서 항상 유자 액상을 사용합니다. 유자액상으로는 두 카토만에 누
수가 생겼습니다. 근데 제가 위에 말씀드린 기기 중에 유자 액상에서 누수가 안 난 기기가 없기 떄문에 이해가 가는 부
분입니다.
단점5. 맛표현이 무난하다
- 최근 제품치고 맛표현이 뛰어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용해본 기기 중 맛표현으로 순위를 매기면 크라운>AVP PR0=AVP>칼리번입니다.
수리퀴드 예티, 크오크, 동백유자을 베이포레소 엑스트라로 펴봤는데
동급이라고 볼 수 있는 AVP, 칼리번보다 단 맛을 잘 올려주는 것도 아니고, 향이 풍부한 것도 아니였습니다.
특히 1옴대 팟은 별로인 것 같습니다. 구매하실 분은 꼭 0.8옴으로 피시길 추천드립니다.
장기간 사용결과 내용 수정합니다. 맛표현 준수합니다. 0.8옴으로 사용시 만족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맛표현 크라운>베이포레소 엑스트라>AVP>AVP PRO>칼리번입니다. 현재 AVP나 칼리번에서 비슷한
소형 모델로 구매하시려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저는 이런 분들께 베이포레소 엑스트라를 추천합니다.
1. 배터리 용량이 크면서 가벼운 기기를 찾으시는 분들
- 크라운, AVP PRO가 크기와 무게 때문에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크기 대비 고용량 배터리인 베이포레소 엑스트라를 추천드립니다.
2. 단 맛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
- 타 기기들의 진하게 올려주는 단 맛이 별로이신 분들은 만족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매번 팟 꺼내서 결로 닦는게 귀찬으신 분들
- 입호흡 기기 쓰면서 매번 휴지 갖고 결로 닦는 것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은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댓글 9건
레디님의 댓글
잘봤습니다~ |
딸기농장님의 댓글
잘봤습니다 ㅎㅎ 엑스트라가 파라노말 닮아서 이쁜데... 맛표현이랑 누수가 조금 아쉬운 면이 있군요 ㅠㅠ |
플래티넘님의 댓글
리뷰 잘 봤습니다. |
쇼트난멕모드님의 댓글
저도 사용해본결과 1.2옴 팟 기준으로 상단부 결로는 좀 있는거같습니다. 갱주스 알로애 사용중이머 아직까지 누수는 안보입니다( 액상 처음넣었을때 과유입은 있었습니다) 누수나신분들 액상 어떤거 넣으셨는지 여쭤본 결과 레몬및 라임등 시트러스(신맛) 계열 액상을 많이 사용하신거 같더라고요.
제 생각에능 시트러스 계열아니면 누수는 거의없어보입니다 나머지 의경에 대해서는 끄덕이며 공감중입니다 + 저는 1.2옴팟 기중르로 정사품에비해 흡압이 많이 널널했습니다 |
VIVAVAPE님의 댓글
@쇼트난멕모드유자액상은 거의 백프로 누수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정사품은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흡압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0.8옴은 어떠셨나요? |
달려라티지님의 댓글
@쇼트난멕모드사용해본결과 액상은 아닌거 같아요 라임라임 3카토째 정상인데 나머지 연초향, 과일향 전부다 두카토를 못버티고 질질흐르는데 억지로 닦으면서 쓰다 결국 버렸네요ㅜ
팟 뽑기운이 좀 큰거 같아요... |
게으른사람님의 댓글
정성스럽네요 |
융그리님의 댓글
공감합니다.저는 단맛잘올려주는 기기는 단맛때문에 다른맛이 뭉개져버려서 별로안좋아하고 단맛이 입에 남아 입안이 텁텁해져서 저는 오히려 엑스트라가 골고루 맛을 끌어올려줘서 밸런스가 상당히 좋다고 생각하고 사용중입니다. 0.8옴만 사용해봤습니다. |
미크샤님의 댓글
제가 유자액상 사용한 칼리번이나 avo pro 에서는 한번도 누수난적이없습니다 어떤부분에서 누수임건지는 모르겟네요 결로가심해서
누수로 보일 경우도 있습니다 결로는 베이핑습관에서 많이 생기기도 하고 적게 생기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