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 이쁘다, 빌드가 쉽다, 신기하다, 워토포 답게 이것저것 많이 챙겨준다.

단점 : 맛이 없다, 향도 별로다,
쥬스홀과 에어홀이 닫히지 않아서 하부주입이 살짝 강요된다,
드립팁 부분에 발열이 살짝 있다,
흡압이 너무 널널하다
(입호흡 시에 에어홀 풀개방과 최소개방의 차이가 별로 없음),
기본드립팁이 별로다,
액빨림이 생길 때가 있다.

지인분께서 주시면서 다른 사람 줘도 된다고 한 이유를 2분만에 알아챘습니다 ㅠㅠ
진짜 기대했던 무화기인데 엉엉




+추가) 제가 느낀 맛표현을 말씀 드리자면..
단맛은 많이 죽지만 멘솔이 세지거나 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향이 잘 살아나는 것도 아닙니다 ㅠㅠ
향은 대체적으로 고르게 나는 데 전체적으로 연합니다.
솜양을 줄이면 타 무화기들처럼 촉촉하게 할 수 있는 대신 누수가 생기고
솜양을 늘리면 누수를 잡을 수 있는 대신 꽤 드라이해집니다.

박아 놓으려다가 아쉬워서 테스트를 좀 더 해는데 결과는 같았습니다 ㅜㅜ
칸탈26, 28, 퓨즈드클랩튼 세 가지 코일에
과일2, 디저트1, 캐슬롱 사용 (짧게나마 총 12번 테스트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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