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칼리번, avp, 트리오, 나비팟 등 팟디바이스만
주로 써왔는데 이게 만족도가 제일 높네요 ㅋㅋㅋ

확실히 디자인은 벌레같이 생겨서 호불호가 심한데
마감도 잘 빠지고 타마무시 색상이 취향저격이라
저는 매우 잘 사용 중입니다.

지금 포세이돈 알로에로 10밀 정도 먹고 있는데
맛표현은 단맛이랑 향이랑 적절하게 잘 올려주는 밸런스 느낌입니다.
미세한 입자를 골고루 막 뿌려주는 느낌이랄까?
트리오처럼 단맛만 겁나게 올려주는게 아니라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탄맛 안올라오는거 보면 코일 수명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흡압은 대만족 중입니다.
입호흡이랑 반폐호흡 중간에 있는 살짝 애매한 느낌인데
원래 반폐호흡으로 펴서 그런지 이 애매한 느낌이 뭔지 모르게
자꾸 땡깁니다 ㅋㅋㅋ
빡빡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게 에어홀 조절이 안되서
싫어하실 수도 있겠네요.

지금 최고로 만족 중인게 나비팟을 주로 쓰면서 코일 누수 때문에
매니큐어도 칠해보고 엄청 고생했었는데 누수는 커녕
결로도 없네요. 다른 분 리뷰에서는 결로가 꽤 심해보였는데
저는 잘 뽑은건지 아직까지 하나도 없습니다 ㅋㅋ
누수랑 결로는 좀 더 사용해보고 다시 한 번 후기 올려볼게요.

저처럼 누수 때문에 부푸 부셔버리고 싶었던 분들은
이걸로 넘어오시면 만족도 높을 것 같아요!!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