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구 갈릭바게트+육쪽마늘빵 입호흡용 액상 비교 (나눔종료) 리뷰
본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액상 리뷰로 다시 찾아온 여수언니입니다
지금까지 제 리뷰를 꾸준히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요즘 제가 특이한 액상만 보이면 구미가 당깁니다 ㅎ
아무리 맛있고 평이 좋다는 액상이 나와도 궁금하지가 않았는데 조금 특이한 액상들만 보이면 리뷰 욕구가 활활 불타오르더라구요
그래서 저번에 갈릭바게트가 처음 나왔을때도 호기심이 상당히 동했습니다
당장 구매를 해야겠다는 생각까지 들진 않았지만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리뷰를 꼭 해보겠다는 장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근데 최근에 우연히 웹서핑을 하다가 오지구에서 육쪽마늘빵이란 액상을 신규 출시하더군요
그래 지금이 기회다!
갈릭바게트와 육쪽마늘빵의 비교 리뷰를 한번 시도해보기로 마음을 먹고 그 즉시 리뷰 사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나눔이벤트 같은거에 당첨됐다면 금상첨화였겠지만 제 운빨도 이제 다됐는지 요새 통 나눔 당첨이 안됩니다 ㅠㅠ
악평 몇개 올렸다고 미운털이 박힌거 같기도 하고 ㅠㅠ
입호흡은 믿거마샤 시가M을 고정해서 사용하느라 저 액상들이 맘에 들어도 바로 나눔으로 방출할 계획입니다
저는 요즘 이 특이한 액상들이 너무 궁금해서 리뷰 관련 생각만하면 이 녀석들이 항상 눈에 밟혔습니다
언젠가는 꼭 리뷰를 해보겠다 다짐하다가 이제서야 제대로된 리뷰를 올리게되었네요
요즘 갈릭 바게트도 나름 핫하니깐 육쪽마늘빵과의 비교 리뷰를 통해 여러분들의 가려운 곳을 샅샅히 긁어드리겠습니다
샤워 안하신 분들은 안긁어드려요 패쑤~
오늘만큼은 액상계의 효자손으로 거듭난 여수언니가 되어보겠습니다 ㅎ
간단한 액상 소개
갈릭바게트 - 30ml, 스템니코틴 0.98%, pg:vg 6:4
육쪽마늘빵 - 30ml, 스템니코틴 0.98%, pg:vg 6:4
갈릭바게트의 패키징 종이박스나 병의 라벨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용량이 30mg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30ml로 기록돼야 하는데 업체측의 표기 실수 오류네요
혹시라도 30mg의 고농도 니코틴 액상으로 착각하고 구매시는 분들은 없길 바랍니다
저는 평소에 남들이 잘 못보는 것들에 이상하게 집중이 잘되네요
소싯적 개구리 왕눈이를 즐겨봤는데 그때 배운 청개구리 습성이 아직까지도 남아있나봅니다
액상의 간단 스펙은 이쯤에서 대충 마치고 리뷰에 사용할 기기 선별 작업에 들어가보겠습니다
제가 나름대로 사전조사한 바에 따르면 갈릭바게트 액상의 향이 상당히 강렬해 무화기를 세척해도 냄새가 잘 안빠진다더군요
여수언니의 소중이 월탱크에게 그런 위험 덜렁한 작업을 차마 맡길수가 없어서 이번 리뷰에 사용할 기기는 팟디바이스 중에서 하나를 고를려고 합니다
리뷰용으로 한 카토씩만 사용해 보고 사용한 팟은 쓰레기통에 양보해야 겠네요
단순히 리뷰만 하고 나눔할건데 액상 두병에 공팟 2개가 동시에 날아가 버린다니 저에겐 너무나도 큰 손실입니다 ㅠㅠ
우선 기기를 골라야 하는데 이왕이면 여러 팟디바이스로 동시에 사용해봐도 되지만 이 액상들은 향의 특징이 너무 강해서 여러 기기를 사용해서 리뷰하는건 큰 의미가 없을거 같습니다
팟디바이스는 거의 다 나눔으로 처분을 해버려서 리뷰에 사용할 후보군으로 남은게 아스베이프 히타, 유웰 칼리번, 부푸 트리오, 아스베이프 불칸이 전부입니다
이 4개 중에서 어떤 기기를 고를까 고민고민하다가 그래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여수언니만 사용한다는 불칸 한정판을 낙점하게됐습니다
이쁜 기기에 사용하면 분명 맛도 좋을거라는 희망을 가져봐도 되겠죠?
리뷰를 들어가기에 앞서 마늘 액상에 처참히 희생당할 불칸군에게 명복을 빌어줍시다
저번에 망고엔딩 리뷰를 할때 이마트에서 망고를 직접 사서 비교 리뷰를 한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도 비교 리뷰를 하기 위해 마늘빵을 살려고 파리바게트를 방문하려고 했는데 이번 리뷰를 준비하며 지출이 상당히 많아져서 눈물을 머금고 빵을 못샀습니다 ㅠㅠ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못해 너무 너무 아쉽네요
이베이프 유저님들 중에서도 평소에 마늘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상당히 많으실거라고 봅니다
여수언니 또한 마늘빵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아니 마늘 자체를 좋아합니다
마늘빵도 좋아하지만 치킨 하나를 먹어도 또래오래 순살 갈릭을 즐겨먹으며 여수언니가 요리에도 일가견이 있는데 거의 모든 요리에 마늘을 듬뿍 쳐넣습니다
그렇게 만든 음식을 입에도 쳐넣고 있죠 ㅡ.ㅡ
그 정도로 마늘 사랑이 각별해서 이번 리뷰에 상당한 도움이 될거같네요
각오해라 이 마늘 녀석들아 ㅎ
아참 하나 생각해둔게 있는데 이거 하나는 절대 시도조차 못하겠네요
마늘 액상들과 쌩마늘의 직접 비교 ㅡ.ㅡ
그건 죽었다 깨어나도 시도하지 못하겠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비교해보시고 제게 쪽지로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ㅎ
앞서 언급했지만 여수언니의 마늘사랑은 정말 각별합니다
코찔찔거리던 어린 시절에는 마늘을 겁나게 싫어했는데요
김치에서 풍겨나오는 마늘냄새 조차 싫어서 사회생활 하기전까지 김치도 거의 안묵고 살았습니다
그런 저에게 마늘을 좋아하게 만든 계기가 하나 찾아옵니다
여수언니에게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래 마늘을 갑자기 좋아하게 됐는가!
대학을 졸업하고 23살때 서울에 상경하여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바야흐로 20년전
저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에 있는 조그마한 직장에 다니기 시작합니다
자칭 답십리 쓰레빠였지요
쓰레빠 하나 질질 끌고 답십리와 용답동 골목들을 제 집 돌아다니듯 들쑤시고 다닐때입니다
직장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던 어느날 고향친구가 볼일이 있어서 서울에 왔다며 연락이 오더군요
만나서 술 한잔 할려고 우리동내 최대 번화가인 용답동 꼴목으로 들어갔습니다
평소 제가 활보하던 나와바리라 맛집들 추천을 여러군데 했는데 친구가 사람들이 북적대는 시끄러운 곳은 싫다며 조용한 곳으로 가자고 하더군요
한적한 곳은 저도 가본적이 없는지라 술집들을 둘러보며 사람없는 가게만 찾고 다녔지요
여수언니의 초정밀 레이더에 한 술집이 눈에 들어옵니다
어딜가나 하나쯤은 있을 법한 동네 허름한 치킨집
주말인데도 손님이 한명도 없더군요
제발 들어와 달라는 남자 사장님의 간절한 눈빛이 지금까지도 생각나는거 보면 입구에서부터 강렬한 인상을 받고 입장을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 치킨집에 들어갔는데 치킨 메뉴가 딱 3개뿐인겁니다
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마늘치킨
그런데 그 가게 간판에 마늘이라는 글자가 들어갑니다
평소에 마늘을 극도로 싫어했지만 간판에 마늘을 걸고 장사를 하고 있으니 싫어도 한번 도전해 보자며 마늘치킨을 시켜봅니다
드디어 메뉴가 나왔는데 맙소사!
마늘을 갈아서 그냥 치킨위에 덮어버렸는데 치킨이 안보일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덮어버린겁니다 ㅡ.ㅡ
근데 그나마 다행인게 냄새를 맡아보니 마늘 특유의 독한 향은 거의 나지 않더군요
사장님한테 부탁해 수저 하나를 받은뒤 마늘을 조금 떠서 먹어보는데 이거 마늘뿐인데 겁나게 맛납니다
다른 소스가 들어간것도 아니고 마늘 특유의 독하고 톡쏘는 향도 거의 안나는 겁니다
사장님에게 물어보니 자기만의 특별 비법을 적용해 숙성을 제대로 시켜 강렬한 매운 맛과 향을 제거한거라고 하시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사장님 마늘 숙성의 장인이라 불러도 될거 같아요
제가 심심풀이로 한번씩 마늘 숙성을 해보는데 그때 그 맛이 전혀 안납니다 ㅠㅠ
숙성 마늘과는 별개로 치킨은 드럽게 맛이 없어서 절반 이상 남기고 마늘만 바닥을 비우고 나온 기억이 있네요
그 뒤부터 그 집은 제 단골 술집이 되었고 그때부터 마늘에 빠져 들어서 김치도 자주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마늘이 없으면 요리가 불가능할 정도의 경지까지 오게됐네요 ㅎ
이번 리뷰는 정말 간단히 할려고 했는데 오늘도 결국 실패입니다 ㅠㅠ
지금까지 이빨을 털만큼 털었으니 이쯤에서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맛표현-
1. 향
처음에 갈릭바게트 액상의 뚜껑을 딴 뒤 코를 먼저 들이밀어 봅니다
요녀석 봐라~
마늘 바게트를 먹는다는 느낌보다 마늘바게트에 코를 갖다댄것과 비슷한 싱크로율이 나오더군요
근데 마늘바게트와 약간 다른게 빵에 마늘이 좀 과하게 들어간 향이 납니다
그 다음 육쪽마늘빵입니다
육쪽마늘빵은 저도 아직 먹어본 적이 없어서 전혀 예상이 안됩니다
막연한 느낌으로는 갈릭바게트 보다 아주 진한 마늘 양념이 가미되어 있을거라는 추측만 해봅니다
근데 육쪽마늘빵의 뚜껑을 따고 냄새를 맡아보니 갈릭바게트와 비슷한 향은 나는데 그 향이 더 약한겁니다
상식적으로 더 쌜거라 생각했는데 코로 맡았던 향은 의외네요
고생 많이 했으니 코를 사용한 리뷰는 대충 마무리 짓고 불칸 공팟 두개에 액상들을 각각 넣어봅니다
이제부터는 불칸으로 베이핑할 때의 향 표편입니다
-갈릭바게트-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면 갈릭바게트의 진한 소스 부분을 직접 먹는 느낌이라던데 저는 그 정도의 진한 느낌까지는 못받았습니다
진한 소스의 느낌은 못받았고 그냥 담백한 수준의 마늘향에 약간의 바게트빵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볼때 향 표현이 아주 놀랍더군요
취향을 떠나 단순히 향료를 조합하여 마늘 특유의 향을 그것도 훌륭하게 만들어 냈다는 점에 10분 동안 기립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근데 마늘향이 의외로 강한편이라 생마늘 느낌의 매콤한 향까지도 같이 뿌려주더군요
마늘을 좋아하는지라 저는 그게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늘향이 약했다면 완전 느끼했을거 같아요
이쯤되면 육쪽마늘빵도 궁금해지니 후다닥 넘어가 봅시다
-육쪽마늘빵-
병뚜껑을 깠을때 육쪽의 향이 더 강해야하는데 갈릭보다는 향이 약해 걱정이 많이 됐는데 불칸에 베이핑을 해봤더니 의외의 결과가 나옵니다
이 녀석의 마늘향이 훨씬 강하네요
뚜껑을 깠을때 육쪽의 향이 약했던 이유는 단맛을 내주는 성분의 달달한 향이 마늘향을 감추고 있었을거라는 추측을 조심히 해봅니다
이 녀석 위장술 하나는 대단하네요
갈릭의 마늘향 강도가 7이라면 이 녀석은 10입니다
향의 강도만 쌔진거지 다른 향이 첨가됐다거나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지는 않아요
갈릭과 육쪽의 향은 100프로 동일한데 향의 강도만 차이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두 액상 다 약간의 매운 향도 납니다
매운향도 육쪽이 조금 더 강한편인데 이 매운향이라는게 연초액상 특유의 코가 매운 향이 아니라 마늘의 매운향 느낌 그대로에요 ㅡ.ㅡ
저는 마늘 특유의 이 매운향을 어떻게 내주는건지 너무 궁금해서 몇일째 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이 두 액상의 향 비교를 하자면 저는 마늘향을 좋아하는지라 향만 봤을때는 진한 육쪽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아참 빠진게 하나 있네요
갈릭에서는 멘솔향이 전혀 없는데 육쪽에서는 아주 아주 약한 개미똥꾸멍 수준의 멘솔이 살짝 들어갔습니다
베르나르베르베르 선생님도 감탄할 미량의 멘솔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액상의 느끼함을 잡아줄려는 목적으로 소량의 멘솔을 첨가시킨거 같은데 목이 시원해질 정도는 당연히 안됩니다
멘솔이 들어있다는 사실조차 눈치채지 못하는 분들이 분명 나올거라고 봅니다
2. 맛
맛에 관한 리뷰를 하기전에 손가락에 액상을 각각 한방울씩 떨궈서 맛을 보았습니다
자세한건 뒤에 다루겠지만 둘의 맛도 너무나 똑같습니다
향의 차이와 마찬가지로 이 두 액상의 맛 차이는 단맛이 전부입니다
갈릭의 단맛이 7이라면 육쪽의 단맛은 10입니다
불칸이 단맛을 강하게 표현해주는 기기는 아닌지라 갈릭의 단맛은 입에 은은히 남는다면 육쪽의 단맛은 입안에 좀 강하게 남네요
근데 문제는 찍어먹었던 손가락에서 마늘향이 잘 안빠집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단맛을 너무 싫어하는지라 맛은 갈릭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이 단맛을 제외하면 약간의 마늘맛이 입안에 남습니다
마늘향이 꽤 강한 편이라 입안에서 마늘이 맛으로 자리를 잡아버리는거죠
그리고 직접적으로 느껴지진 않지만 짠 맛의 느낌도 간직하고 있는거 같아요
몇일 동안 이 액상들을 중점적으로 사용했더니 입안이 되게 쩝쩝거립니다 ㅡ.ㅡ
-타격감-
몇몇 분들이 갈릭바게트의 타격감이 목을 긁는다고 표현하신걸 몇번 본적이 있는데 이 액상들은 솔트가 아니고 스템니코틴입니다
제가 평상시에 사용하는 믿거마샤 시가M은 타격감이 겁나리 쌘거라 목이 단련됐는지 이 액상들은 목을 긁는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네요
저는 액상을 고를때 타격감을 최우선시에 놓습니다
근데 이 액상들은 저에게 타격감이 완전 제로입니다
허나 리뷰를 하신 몇 분들이 긁는 느낌을 받으셨다니 다른분들이 사용하시기에는 아마 조금은 긁지 싶습니다
그 긁음은 니코틴 때문이 아닌 향료의 특성으로 인한 긁음으로 보이네요
저는 이 액상들을 사용하면서 가장 맘에 안드는 점이 타격감입니다
목을 탁 쳐주는 타격감이 약간 가미되어 있다면 마늘 특유의 향과 맛에 목을 탁치는 타격감이 만나 꽤 괜찮은 액상이 됐을거라는 미련을 못버리겠더라구요
이 마늘 액상들의 타격감 너무 너무 아쉽습니다
-총평-
지금까지 갈릭과 육쪽의 맛과 향, 타격감에 대한 상세 리뷰를 드디어 끝마쳤습니다
총평에선 전체적인 느낌이나 개인적으로 제가 느꼈던 점들을 서술해보겠습니다
두 액상을 같이 사용해보니 갈릭은 바게트빵 느낌보다는 단순히 마늘향을 향기롭게 표현해주는 액상으로 느껴집니다
육쪽보다 단맛이 조금 약해서 빵느낌보다는 그냥 마늘향을 담백하고 향기롭게 표현해주는 액상으로 다가오네요
육쪽은 갈릭보다 향과 단맛이 추가되는 바람에 저에겐 이 육쪽이 오히려 빵의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한마디로 갈릭은 마늘향 액상, 육쪽은 마늘빵 액상
제가 요즘 특이한 액상들에 심취해 있는 바람에 마늘 관련 액상도 손대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마늘을 너무나 좋아해서 이 리뷰에는 사심이 잔뜩 들어가 버렸습니다
별로였으면 대차게 까줬을 건데 그 부분은 상당히 아쉽군요
그러나 마늘이라는 야채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식품이라 이 액상들도 호불호가 상당히 많이 갈릴거라고 보여지네요
여수언니에게 이 액상들은 극호입니다
평소에 마늘을 좋아하시거나 마늘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실망은 안하실거 같네요
대신 맛과 향이 상당히 강해 금방 물려버리는 단점이 있으니 메인보다는 서브로 한번씩 베이핑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 액상들이 상당히 맘에 들지만 어차피 시가M 아니면 안피우는 사람이라 이번에도 역시 나눔을 해야겠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중에 마늘 매니아로 보이는 두 분을 선정해서 나눔을 해드릴게요
택배는 착불이며 성인인증 과정도 거칠 예정이고 나눔 종료 시간은 이번에도 역시 여수언니 맘대로입니다
미성년자가 나눔에 몰래 참여하다가 저에게 걸리면 쌩마늘을 직접 먹여주겠습니다
그와 더불어 쌩마늘을 직접 갈아서 눈에도 정성껏 발라주겠어요
개인적으로 갈릭바게트와 육쪽마늘빵 액상은 상당히 맘에 들지만 타격감 부분에서 조금 실망한 부분이 있어 만약 나중에 단맛은 좀 걷어내고 목을 탁쳐주는 타격감을 살린 마늘 관련 액상이 나온다면 저는 꼭 다시 구매할 의사가 있습니다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이번에도 상당히 긴 리뷰가 되었는데 바쁜 시간 쪼개서 힘들게 읽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생업에 지장이 많아 힘든 나날을 보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 보잘것 없지만 힘내라는 말 한마디도 같이 전해드립니다
비교 리뷰 하나 해본다고 몇날 몇일 동안 마늘액상들만 쪽쪽 피워댔더니 방안에서 마늘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앞으로 10년 동안은 드라큘라 백작님 접근 금지이십니다
-마늘액상 한줄평-
드라큐라 백작도 울고 갈 진정한 마늘액상
다음 리뷰 후보는 버터토바코와 녹두녹두입니다
인호박랩스 플렉스 엑스 피치엔딩 입호흡용 액상 리뷰 링크
https://www.evape.kr/bbs/board.php?bo_table=event&wr_id=2638&page=4
베이퍼스 유나이티드 티타임 입호흡용 액상 리뷰 링크
https://www.evape.kr/bbs/board.php?bo_table=event&wr_id=2898
액상의민족 리얼 포테이토 폐호흡용 액상 리뷰 링크
https://evape.kr/bbs/board.php?bo_table=event&wr_id=3444&page=4
스톰리퀴드 치즈칩스 입호흡용 액상 리뷰 링크
https://www.evape.kr/bbs/board.php?bo_table=event&wr_id=3668&page=2
인호박랩스 플렉스 엑스 망고엔딩 입호흡용 액상 리뷰 링크
https://evape.kr/bbs/board.php?bo_table=event&wr_id=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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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종료
서울 투어 다녀오느라 나눔추첨이 늦었습니다
오늘 7월 28일 나눔받으실분 선정했네요
갈릭바게트 - 청백
육쪽마늘빵 - 서귀풍
당첨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배송은 착불입니다
오랜만에 액상 리뷰로 다시 찾아온 여수언니입니다
지금까지 제 리뷰를 꾸준히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요즘 제가 특이한 액상만 보이면 구미가 당깁니다 ㅎ
아무리 맛있고 평이 좋다는 액상이 나와도 궁금하지가 않았는데 조금 특이한 액상들만 보이면 리뷰 욕구가 활활 불타오르더라구요
그래서 저번에 갈릭바게트가 처음 나왔을때도 호기심이 상당히 동했습니다
당장 구매를 해야겠다는 생각까지 들진 않았지만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리뷰를 꼭 해보겠다는 장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근데 최근에 우연히 웹서핑을 하다가 오지구에서 육쪽마늘빵이란 액상을 신규 출시하더군요
그래 지금이 기회다!
갈릭바게트와 육쪽마늘빵의 비교 리뷰를 한번 시도해보기로 마음을 먹고 그 즉시 리뷰 사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나눔이벤트 같은거에 당첨됐다면 금상첨화였겠지만 제 운빨도 이제 다됐는지 요새 통 나눔 당첨이 안됩니다 ㅠㅠ
악평 몇개 올렸다고 미운털이 박힌거 같기도 하고 ㅠㅠ
입호흡은 믿거마샤 시가M을 고정해서 사용하느라 저 액상들이 맘에 들어도 바로 나눔으로 방출할 계획입니다
저는 요즘 이 특이한 액상들이 너무 궁금해서 리뷰 관련 생각만하면 이 녀석들이 항상 눈에 밟혔습니다
언젠가는 꼭 리뷰를 해보겠다 다짐하다가 이제서야 제대로된 리뷰를 올리게되었네요
요즘 갈릭 바게트도 나름 핫하니깐 육쪽마늘빵과의 비교 리뷰를 통해 여러분들의 가려운 곳을 샅샅히 긁어드리겠습니다
샤워 안하신 분들은 안긁어드려요 패쑤~
오늘만큼은 액상계의 효자손으로 거듭난 여수언니가 되어보겠습니다 ㅎ
간단한 액상 소개
갈릭바게트 - 30ml, 스템니코틴 0.98%, pg:vg 6:4
육쪽마늘빵 - 30ml, 스템니코틴 0.98%, pg:vg 6:4
갈릭바게트의 패키징 종이박스나 병의 라벨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용량이 30mg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30ml로 기록돼야 하는데 업체측의 표기 실수 오류네요
혹시라도 30mg의 고농도 니코틴 액상으로 착각하고 구매시는 분들은 없길 바랍니다
저는 평소에 남들이 잘 못보는 것들에 이상하게 집중이 잘되네요
소싯적 개구리 왕눈이를 즐겨봤는데 그때 배운 청개구리 습성이 아직까지도 남아있나봅니다
액상의 간단 스펙은 이쯤에서 대충 마치고 리뷰에 사용할 기기 선별 작업에 들어가보겠습니다
제가 나름대로 사전조사한 바에 따르면 갈릭바게트 액상의 향이 상당히 강렬해 무화기를 세척해도 냄새가 잘 안빠진다더군요
여수언니의 소중이 월탱크에게 그런 위험 덜렁한 작업을 차마 맡길수가 없어서 이번 리뷰에 사용할 기기는 팟디바이스 중에서 하나를 고를려고 합니다
리뷰용으로 한 카토씩만 사용해 보고 사용한 팟은 쓰레기통에 양보해야 겠네요
단순히 리뷰만 하고 나눔할건데 액상 두병에 공팟 2개가 동시에 날아가 버린다니 저에겐 너무나도 큰 손실입니다 ㅠㅠ
우선 기기를 골라야 하는데 이왕이면 여러 팟디바이스로 동시에 사용해봐도 되지만 이 액상들은 향의 특징이 너무 강해서 여러 기기를 사용해서 리뷰하는건 큰 의미가 없을거 같습니다
팟디바이스는 거의 다 나눔으로 처분을 해버려서 리뷰에 사용할 후보군으로 남은게 아스베이프 히타, 유웰 칼리번, 부푸 트리오, 아스베이프 불칸이 전부입니다
이 4개 중에서 어떤 기기를 고를까 고민고민하다가 그래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여수언니만 사용한다는 불칸 한정판을 낙점하게됐습니다
이쁜 기기에 사용하면 분명 맛도 좋을거라는 희망을 가져봐도 되겠죠?
리뷰를 들어가기에 앞서 마늘 액상에 처참히 희생당할 불칸군에게 명복을 빌어줍시다
저번에 망고엔딩 리뷰를 할때 이마트에서 망고를 직접 사서 비교 리뷰를 한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도 비교 리뷰를 하기 위해 마늘빵을 살려고 파리바게트를 방문하려고 했는데 이번 리뷰를 준비하며 지출이 상당히 많아져서 눈물을 머금고 빵을 못샀습니다 ㅠㅠ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못해 너무 너무 아쉽네요
이베이프 유저님들 중에서도 평소에 마늘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상당히 많으실거라고 봅니다
여수언니 또한 마늘빵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아니 마늘 자체를 좋아합니다
마늘빵도 좋아하지만 치킨 하나를 먹어도 또래오래 순살 갈릭을 즐겨먹으며 여수언니가 요리에도 일가견이 있는데 거의 모든 요리에 마늘을 듬뿍 쳐넣습니다
그렇게 만든 음식을 입에도 쳐넣고 있죠 ㅡ.ㅡ
그 정도로 마늘 사랑이 각별해서 이번 리뷰에 상당한 도움이 될거같네요
각오해라 이 마늘 녀석들아 ㅎ
아참 하나 생각해둔게 있는데 이거 하나는 절대 시도조차 못하겠네요
마늘 액상들과 쌩마늘의 직접 비교 ㅡ.ㅡ
그건 죽었다 깨어나도 시도하지 못하겠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비교해보시고 제게 쪽지로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ㅎ
앞서 언급했지만 여수언니의 마늘사랑은 정말 각별합니다
코찔찔거리던 어린 시절에는 마늘을 겁나게 싫어했는데요
김치에서 풍겨나오는 마늘냄새 조차 싫어서 사회생활 하기전까지 김치도 거의 안묵고 살았습니다
그런 저에게 마늘을 좋아하게 만든 계기가 하나 찾아옵니다
여수언니에게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래 마늘을 갑자기 좋아하게 됐는가!
대학을 졸업하고 23살때 서울에 상경하여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바야흐로 20년전
저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에 있는 조그마한 직장에 다니기 시작합니다
자칭 답십리 쓰레빠였지요
쓰레빠 하나 질질 끌고 답십리와 용답동 골목들을 제 집 돌아다니듯 들쑤시고 다닐때입니다
직장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던 어느날 고향친구가 볼일이 있어서 서울에 왔다며 연락이 오더군요
만나서 술 한잔 할려고 우리동내 최대 번화가인 용답동 꼴목으로 들어갔습니다
평소 제가 활보하던 나와바리라 맛집들 추천을 여러군데 했는데 친구가 사람들이 북적대는 시끄러운 곳은 싫다며 조용한 곳으로 가자고 하더군요
한적한 곳은 저도 가본적이 없는지라 술집들을 둘러보며 사람없는 가게만 찾고 다녔지요
여수언니의 초정밀 레이더에 한 술집이 눈에 들어옵니다
어딜가나 하나쯤은 있을 법한 동네 허름한 치킨집
주말인데도 손님이 한명도 없더군요
제발 들어와 달라는 남자 사장님의 간절한 눈빛이 지금까지도 생각나는거 보면 입구에서부터 강렬한 인상을 받고 입장을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 치킨집에 들어갔는데 치킨 메뉴가 딱 3개뿐인겁니다
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마늘치킨
그런데 그 가게 간판에 마늘이라는 글자가 들어갑니다
평소에 마늘을 극도로 싫어했지만 간판에 마늘을 걸고 장사를 하고 있으니 싫어도 한번 도전해 보자며 마늘치킨을 시켜봅니다
드디어 메뉴가 나왔는데 맙소사!
마늘을 갈아서 그냥 치킨위에 덮어버렸는데 치킨이 안보일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덮어버린겁니다 ㅡ.ㅡ
근데 그나마 다행인게 냄새를 맡아보니 마늘 특유의 독한 향은 거의 나지 않더군요
사장님한테 부탁해 수저 하나를 받은뒤 마늘을 조금 떠서 먹어보는데 이거 마늘뿐인데 겁나게 맛납니다
다른 소스가 들어간것도 아니고 마늘 특유의 독하고 톡쏘는 향도 거의 안나는 겁니다
사장님에게 물어보니 자기만의 특별 비법을 적용해 숙성을 제대로 시켜 강렬한 매운 맛과 향을 제거한거라고 하시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사장님 마늘 숙성의 장인이라 불러도 될거 같아요
제가 심심풀이로 한번씩 마늘 숙성을 해보는데 그때 그 맛이 전혀 안납니다 ㅠㅠ
숙성 마늘과는 별개로 치킨은 드럽게 맛이 없어서 절반 이상 남기고 마늘만 바닥을 비우고 나온 기억이 있네요
그 뒤부터 그 집은 제 단골 술집이 되었고 그때부터 마늘에 빠져 들어서 김치도 자주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마늘이 없으면 요리가 불가능할 정도의 경지까지 오게됐네요 ㅎ
이번 리뷰는 정말 간단히 할려고 했는데 오늘도 결국 실패입니다 ㅠㅠ
지금까지 이빨을 털만큼 털었으니 이쯤에서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맛표현-
1. 향
처음에 갈릭바게트 액상의 뚜껑을 딴 뒤 코를 먼저 들이밀어 봅니다
요녀석 봐라~
마늘 바게트를 먹는다는 느낌보다 마늘바게트에 코를 갖다댄것과 비슷한 싱크로율이 나오더군요
근데 마늘바게트와 약간 다른게 빵에 마늘이 좀 과하게 들어간 향이 납니다
그 다음 육쪽마늘빵입니다
육쪽마늘빵은 저도 아직 먹어본 적이 없어서 전혀 예상이 안됩니다
막연한 느낌으로는 갈릭바게트 보다 아주 진한 마늘 양념이 가미되어 있을거라는 추측만 해봅니다
근데 육쪽마늘빵의 뚜껑을 따고 냄새를 맡아보니 갈릭바게트와 비슷한 향은 나는데 그 향이 더 약한겁니다
상식적으로 더 쌜거라 생각했는데 코로 맡았던 향은 의외네요
고생 많이 했으니 코를 사용한 리뷰는 대충 마무리 짓고 불칸 공팟 두개에 액상들을 각각 넣어봅니다
이제부터는 불칸으로 베이핑할 때의 향 표편입니다
-갈릭바게트-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면 갈릭바게트의 진한 소스 부분을 직접 먹는 느낌이라던데 저는 그 정도의 진한 느낌까지는 못받았습니다
진한 소스의 느낌은 못받았고 그냥 담백한 수준의 마늘향에 약간의 바게트빵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볼때 향 표현이 아주 놀랍더군요
취향을 떠나 단순히 향료를 조합하여 마늘 특유의 향을 그것도 훌륭하게 만들어 냈다는 점에 10분 동안 기립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근데 마늘향이 의외로 강한편이라 생마늘 느낌의 매콤한 향까지도 같이 뿌려주더군요
마늘을 좋아하는지라 저는 그게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늘향이 약했다면 완전 느끼했을거 같아요
이쯤되면 육쪽마늘빵도 궁금해지니 후다닥 넘어가 봅시다
-육쪽마늘빵-
병뚜껑을 깠을때 육쪽의 향이 더 강해야하는데 갈릭보다는 향이 약해 걱정이 많이 됐는데 불칸에 베이핑을 해봤더니 의외의 결과가 나옵니다
이 녀석의 마늘향이 훨씬 강하네요
뚜껑을 깠을때 육쪽의 향이 약했던 이유는 단맛을 내주는 성분의 달달한 향이 마늘향을 감추고 있었을거라는 추측을 조심히 해봅니다
이 녀석 위장술 하나는 대단하네요
갈릭의 마늘향 강도가 7이라면 이 녀석은 10입니다
향의 강도만 쌔진거지 다른 향이 첨가됐다거나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지는 않아요
갈릭과 육쪽의 향은 100프로 동일한데 향의 강도만 차이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두 액상 다 약간의 매운 향도 납니다
매운향도 육쪽이 조금 더 강한편인데 이 매운향이라는게 연초액상 특유의 코가 매운 향이 아니라 마늘의 매운향 느낌 그대로에요 ㅡ.ㅡ
저는 마늘 특유의 이 매운향을 어떻게 내주는건지 너무 궁금해서 몇일째 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이 두 액상의 향 비교를 하자면 저는 마늘향을 좋아하는지라 향만 봤을때는 진한 육쪽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아참 빠진게 하나 있네요
갈릭에서는 멘솔향이 전혀 없는데 육쪽에서는 아주 아주 약한 개미똥꾸멍 수준의 멘솔이 살짝 들어갔습니다
베르나르베르베르 선생님도 감탄할 미량의 멘솔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액상의 느끼함을 잡아줄려는 목적으로 소량의 멘솔을 첨가시킨거 같은데 목이 시원해질 정도는 당연히 안됩니다
멘솔이 들어있다는 사실조차 눈치채지 못하는 분들이 분명 나올거라고 봅니다
2. 맛
맛에 관한 리뷰를 하기전에 손가락에 액상을 각각 한방울씩 떨궈서 맛을 보았습니다
자세한건 뒤에 다루겠지만 둘의 맛도 너무나 똑같습니다
향의 차이와 마찬가지로 이 두 액상의 맛 차이는 단맛이 전부입니다
갈릭의 단맛이 7이라면 육쪽의 단맛은 10입니다
불칸이 단맛을 강하게 표현해주는 기기는 아닌지라 갈릭의 단맛은 입에 은은히 남는다면 육쪽의 단맛은 입안에 좀 강하게 남네요
근데 문제는 찍어먹었던 손가락에서 마늘향이 잘 안빠집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단맛을 너무 싫어하는지라 맛은 갈릭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이 단맛을 제외하면 약간의 마늘맛이 입안에 남습니다
마늘향이 꽤 강한 편이라 입안에서 마늘이 맛으로 자리를 잡아버리는거죠
그리고 직접적으로 느껴지진 않지만 짠 맛의 느낌도 간직하고 있는거 같아요
몇일 동안 이 액상들을 중점적으로 사용했더니 입안이 되게 쩝쩝거립니다 ㅡ.ㅡ
-타격감-
몇몇 분들이 갈릭바게트의 타격감이 목을 긁는다고 표현하신걸 몇번 본적이 있는데 이 액상들은 솔트가 아니고 스템니코틴입니다
제가 평상시에 사용하는 믿거마샤 시가M은 타격감이 겁나리 쌘거라 목이 단련됐는지 이 액상들은 목을 긁는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네요
저는 액상을 고를때 타격감을 최우선시에 놓습니다
근데 이 액상들은 저에게 타격감이 완전 제로입니다
허나 리뷰를 하신 몇 분들이 긁는 느낌을 받으셨다니 다른분들이 사용하시기에는 아마 조금은 긁지 싶습니다
그 긁음은 니코틴 때문이 아닌 향료의 특성으로 인한 긁음으로 보이네요
저는 이 액상들을 사용하면서 가장 맘에 안드는 점이 타격감입니다
목을 탁 쳐주는 타격감이 약간 가미되어 있다면 마늘 특유의 향과 맛에 목을 탁치는 타격감이 만나 꽤 괜찮은 액상이 됐을거라는 미련을 못버리겠더라구요
이 마늘 액상들의 타격감 너무 너무 아쉽습니다
-총평-
지금까지 갈릭과 육쪽의 맛과 향, 타격감에 대한 상세 리뷰를 드디어 끝마쳤습니다
총평에선 전체적인 느낌이나 개인적으로 제가 느꼈던 점들을 서술해보겠습니다
두 액상을 같이 사용해보니 갈릭은 바게트빵 느낌보다는 단순히 마늘향을 향기롭게 표현해주는 액상으로 느껴집니다
육쪽보다 단맛이 조금 약해서 빵느낌보다는 그냥 마늘향을 담백하고 향기롭게 표현해주는 액상으로 다가오네요
육쪽은 갈릭보다 향과 단맛이 추가되는 바람에 저에겐 이 육쪽이 오히려 빵의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한마디로 갈릭은 마늘향 액상, 육쪽은 마늘빵 액상
제가 요즘 특이한 액상들에 심취해 있는 바람에 마늘 관련 액상도 손대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마늘을 너무나 좋아해서 이 리뷰에는 사심이 잔뜩 들어가 버렸습니다
별로였으면 대차게 까줬을 건데 그 부분은 상당히 아쉽군요
그러나 마늘이라는 야채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식품이라 이 액상들도 호불호가 상당히 많이 갈릴거라고 보여지네요
여수언니에게 이 액상들은 극호입니다
평소에 마늘을 좋아하시거나 마늘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실망은 안하실거 같네요
대신 맛과 향이 상당히 강해 금방 물려버리는 단점이 있으니 메인보다는 서브로 한번씩 베이핑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 액상들이 상당히 맘에 들지만 어차피 시가M 아니면 안피우는 사람이라 이번에도 역시 나눔을 해야겠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중에 마늘 매니아로 보이는 두 분을 선정해서 나눔을 해드릴게요
택배는 착불이며 성인인증 과정도 거칠 예정이고 나눔 종료 시간은 이번에도 역시 여수언니 맘대로입니다
미성년자가 나눔에 몰래 참여하다가 저에게 걸리면 쌩마늘을 직접 먹여주겠습니다
그와 더불어 쌩마늘을 직접 갈아서 눈에도 정성껏 발라주겠어요
개인적으로 갈릭바게트와 육쪽마늘빵 액상은 상당히 맘에 들지만 타격감 부분에서 조금 실망한 부분이 있어 만약 나중에 단맛은 좀 걷어내고 목을 탁쳐주는 타격감을 살린 마늘 관련 액상이 나온다면 저는 꼭 다시 구매할 의사가 있습니다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이번에도 상당히 긴 리뷰가 되었는데 바쁜 시간 쪼개서 힘들게 읽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생업에 지장이 많아 힘든 나날을 보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 보잘것 없지만 힘내라는 말 한마디도 같이 전해드립니다
비교 리뷰 하나 해본다고 몇날 몇일 동안 마늘액상들만 쪽쪽 피워댔더니 방안에서 마늘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앞으로 10년 동안은 드라큘라 백작님 접근 금지이십니다
-마늘액상 한줄평-
드라큐라 백작도 울고 갈 진정한 마늘액상
다음 리뷰 후보는 버터토바코와 녹두녹두입니다
인호박랩스 플렉스 엑스 피치엔딩 입호흡용 액상 리뷰 링크
https://www.evape.kr/bbs/board.php?bo_table=event&wr_id=2638&page=4
베이퍼스 유나이티드 티타임 입호흡용 액상 리뷰 링크
https://www.evape.kr/bbs/board.php?bo_table=event&wr_id=2898
액상의민족 리얼 포테이토 폐호흡용 액상 리뷰 링크
https://evape.kr/bbs/board.php?bo_table=event&wr_id=3444&page=4
스톰리퀴드 치즈칩스 입호흡용 액상 리뷰 링크
https://www.evape.kr/bbs/board.php?bo_table=event&wr_id=3668&page=2
인호박랩스 플렉스 엑스 망고엔딩 입호흡용 액상 리뷰 링크
https://evape.kr/bbs/board.php?bo_table=event&wr_id=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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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종료
서울 투어 다녀오느라 나눔추첨이 늦었습니다
오늘 7월 28일 나눔받으실분 선정했네요
갈릭바게트 - 청백
육쪽마늘빵 - 서귀풍
당첨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배송은 착불입니다
추천 23
댓글 64건
버니매냐님의 댓글
육쪽마늘빵은 출시된것도 모르고 있었네요ㄷㄷ 작심하고 마늘시리즈 내고있는 오지구 O집니다 아주~~
마치 영상을 보는듯한 장문의리뷰 잘 읽었습니다. 첫 댓의 영광은 저에게 ㅋㅋ 이번에 들인 월탱크에게 넣어주고픈 액상이네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라서 마늘 넘나 좋아하는데 츄라이해보고 싶어요ㅎ |
여수언니님의 댓글
@버니매냐이번 리뷰에 사용된 액상들은 왠지 노틸러스 코일 계열의 무화기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campo님의 댓글
역시 극한리뷰어 여수언니님 !!!
이번에는 마늘이군요? 갈릭바게트는 많이 봤던 액상인데 육쪽마늘은 처음 들어보는 액상 인거 같습니다. 타격감만 조금더 좋았으면 진정한 마늘매니아분들 한테 인기를 끌수있을것 같군요. 리뷰 수고하셨습니다. |
여수언니님의 댓글
@campo이번 리뷰가 가장 극한작업이었습니다
비슷한 액상들의 비교 리뷰가 훨씬 더 힘드네요 ㅠㅠ |
코파다손가락골절님의 댓글
갈릭이든 육쪽이든 양키 마늘과 한국마늘이네요...이름만..^^
리뷰를 보니 더욱 먹어보고 판단하고 싶네요~~~^^ |
여수언니님의 댓글
@코파다손가락골절메인 액상으로는 힘들지라도 한번쯤은 맛봐도 될 액상인거 같습니다
마늘과 관련해서 퀄리티가 상당히 뛰어나네요 |
서쪽나루님의 댓글
|
여수언니님의 댓글
@서쪽나루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어르신 ㅎ |
청백님의 댓글
리뷰 잘보고갑니다~ 육쪽과 갈릭 바게트라.. 마늘빵을 좋아하시는 아버지 밑에서 컷던지라 참 좋아하는 녀석들인데 콘스프 액상과 함께 베이핑하면 배가 부를지도 모르겟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조식으로 스프에 마늘빵을 찍어먹는 느낌으루다가 리뷰하느라 고생많으셧습니다~ |
여수언니님의 댓글
@청백저는 어릴적에 시골에 살아서 근처에 제과점이 전혀 없었습니다
동네 점빵에 있는 삼립빵과 샤니빵이 전부였네요 ㅠㅠ |
여수언니님의 댓글
@청백갈릭바게트 당첨입니다 |
한전설님의 댓글
상세한 리뷰 감사합니다.
단편소설 느낌으로 봤습니다ㅎㅎ |
여수언니님의 댓글
@한전설이번이 소설 느낌에 가장 충실한 리뷰 같습니다 |
꼬마천사님의 댓글
흐 제과점으로 달려 가고 싶어지네요~~
좋은 리뷰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여수언니님의 댓글
@꼬마천사저도 리뷰를 올리고 나니 육쪽마늘빵이 너무 궁금해집니다
파는곳이 강릉에 위치하고 있던데 택배 주문이 가능하다면 주문해볼 예정입니다 천사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십셔~ |
쏭슈님의 댓글
리뷰 감사합니다~ 갈리바게트 먹어보고 데일리로는 무리겠다싶어 전 추천만하고 ㅌㅌㅌ |
여수언니님의 댓글
@쏭슈맞습니다
저도 마늘을 좋아하지만 데일리 메인으로 사용하기엔 약간 무리가 있습니다 대신 서브로 가끔 입가심하기엔 상당히 좋더군요 |
김차너님의 댓글
정성 한가득 리뷰 잘 봤습니다~헠헠...
요즘 신기한 액상들 참 많이 나와요'ㅡ');; 과멘에 지쳐 아데모 쭙쭙하면서 정독 했습니당 제가 마늘 저항이 낮아서 먹으면 혓바닥이 고생을하죠ㅋㅋ 위는 덤으로... 답십리가 제법 가까운데 그 치킨집이 궁금하군요 아직도 있으려나~ 답십리 쓰레빠....혹시 의류업계는 아니시죠?ㅋ |
여수언니님의 댓글
@김차너저 액상을 사용하고 혓바늘이 돌진 않았습니다
속쓰림도 없었구요 ㅎ 그리고 좀전에 카카오 로드맵으로 확인을 해보니 그 가게는 없어졌습니다 ㅠㅠ 답십리가 의류랑 고미술 관련 업체들, 공구상가 등이 좀 많은데 전 의류업체가 아니라 의료업체에 있었습니다 ㅎ |
아이디어디자인님의 댓글
드디어 완성하셨군요~:)
저는 책상앞에 마늘빵액상샘플이 있는데 함 먹어봐야겠네요~:) 여수언니님의 리뷰를 보고있자면 그동안의 여수언니님의 연대기랄까.. 어린시절부터 학창시절.. 성장과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네요~:) Ps. 쑥액상만 나온다면 호랑이 담배피는 시절 단군신화의 호랑이도 베이핑하며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불현듯 드네요~:) |
여수언니님의 댓글
@아이디어디자인저번에 오지구 나눔에 딸려온 샘플 액상이 육쪽 마늘빵 액상일겁니다
갈릭바게트는 그것보다 약간 더 담백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쑥액상이라 ㅎ 단군신화까지 소환을 하시다니 대단하신 분 ㅡ.ㅡ |
뿌르르빵빵님의 댓글
"각오해라 이 마늘녀석들아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수님의 중간중간 추임새? 감탄사? 들이 참 웃깁니다.
아침을 즐겁게 시작하네요 잘읽었습니다 ㅋㅋㅋ |
여수언니님의 댓글
@뿌르르빵빵기분좋은 아침을 맞이하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린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
miaomi님의 댓글
개구리 왕눈이 추. |
여수언니님의 댓글
@miaomi어릴적 저 만화를 볼 때 가재가 참 무서운 케릭터였습니다 |
Being님의 댓글
ㅎㅎㅎ 잘 보았습니다.
점점 본능속에 있던 유머 감각이 자리를 찾아 나오는것 같군요. 베르나르까지도 생각을 하시다니... ㅎㅎㅎ 정성스러운 리뷰 추천합니다~ |
여수언니님의 댓글
@Being리뷰를 작성하기 전까지만해도 베르나르 선생님까지 소환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ㅎ
어릴적에 책과 신문을 좀 많이 읽었는데 세상 살다보니 도움이 많이 됩니다 |
붸핑초보님의 댓글
ㅋㅋ 내공이 느껴지는 후기네요~
긍데 본 후기 보다 서론이 더 젬있네요 ㅋㅋ 타격감 부분만 아쉬움으로 보이네요~ 이름과 액상이 약간 애매모호한 부분도 느껴지고요~ 맛이 궁금 하면서도 무섭네요~ 정성 후기 너무 잘봤습니다. 여수님 글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늘감사합니다. ^^ |
여수언니님의 댓글
@붸핑초보저도 내공을 너무 가지고 싶어요
한때 무협지도 겁나 많이 읽었던 사람이라 제 희망사항에 장풍쏘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 리뷰는 중, 후반부보다 서론부에 신경을 훨씬 더 많이 씁니다 서론에서 잼있게 글을 시작해야 뒤로가기 버튼 방지와 읽다가 잠들기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ㅎ 타격감은 너무 아쉽습니다 |
서귀풍님의 댓글
ㅋㅋㅋ표현들이 재밌어서 금방 읽었네요ㅎㅎ
마늘, 마늘빵, 갈릭등 다 좋아해서 나오자마자 궁금해하고있는 액상입니다. 찍어먹어본 손가락에 냄새가 안빠진다니 온몸에 마늘향을 뒤집어 쓰고 싶네요..ㅎㅎ 정성스러운 후기 너무 잘 읽었고 나눔 또한 추천! 드립니다ㅎㅎ 조심스럽게 나눔에 참여해보겠습니다ㅎㅎㅎㅎ |
여수언니님의 댓글
@서귀풍리뷰 작성 작업을 시작하면 마늘 액상 베이핑을 안한지 이틀이 지났는데도 방안에 마늘향이 진하게 남아있네요 ㅎ
향기롭습니다 |
서귀풍님의 댓글
@여수언니궁금한 마음에 저도 좋아하는 또래오래 갈릭을 오늘 저녁에 먹도록 해야겠네요!ㅎㅎ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여수언니님의 댓글
@서귀풍또래오래 갈릭만큼은 뼈가 있는거보다 순살이 더 맛납니다
목우촌은 다른 곳들과 다르게 순살도 국산 닭고기를 사용하더라구요 |
서귀풍님의 댓글
@여수언니순산은 거의 다 브라질산 쓰던데.. 또래오래는 국산이군요..
언니..액상에 이어 빤쓰, 치킨까지... 만능 리뷰어가 되가시는거 같습니다ㅎㅎ |
여수언니님의 댓글
@서귀풍육쪽마늘빵 당첨입니다 |
서귀풍님의 댓글
@여수언니엇... 감사합니다...ㅠㅠ |
디올맨님의 댓글
글씨들이 빼곡해서 책읽는 느낌이라 멍때리고 보고 있는데
내용이 재미있어서 리뷰책 한권 다 본거 같네요ㅋㅋ 모든 음식에 들어가는 몸에 좋은 마늘액상 저도 참 좋아 합니다. 여수언니님은 불칸을 사용 하셨지만 제가 나눔을 받는다면 드바루 클론에 물려 리뷰함 가보겠습니다. 거기서는 어떤 맛표현을 해줄지 무척 기대됩니다. |
여수언니님의 댓글
@디올맨제 리뷰는 상당히 긴편인데 리뷰를 읽을때 초반 10문장 정도만 잘 버텨준다면 마지막까지 읽는건 순삭일겁니다
드바루도 괜찮겠네요 이 액상들이 약간 달달한 편이라 단맛 표현이 강한 팟디바이스 보다는 향을 잘 살려주는 노틸러스쪽이나 리빌드 무화기가 더 나을거 같습니다 근데 그건 어디까지나 예상입니다 |
킴E노5님의 댓글
"또래오래 갈릭 순살"메모....ㅋㅋㅋㅋㅋㅋ이뷰쓰는데 얼마나오래걸리셧을지..ㄷㄷ 진짜 대단하시네요...!!!
필력도 좋으셔서 긴글이지만 정말 잼있게 다 읽었습니다~ 좋은글 너무 감사합니다!! |
여수언니님의 댓글
@킴E노5새벽 일하는중에 시간을 쪼개서 리뷰를 작성하다보니 글을 작성하는데만 꼬박 하루 정도를 소모합니다
근데 이번 리뷰는 이틀 걸렸네요 ㅎ 비록 힘들지라도 이렇게 재밌어들 하시니 힘이 불끈불끈 납니다 소중이도 힘을 내야하는데 그 녀석 만큼은 힘을 안내고 있네요 |
얍실님의 댓글
와.. ㅋㅋㅋㅋ 진짜 궁금증 도지게 하는 리뷰네요 잘봤습니다 |
여수언니님의 댓글
@얍실이 리뷰를 읽는 분들에게 궁금증을 좀 유발할려고 약을 좀 많이 쳤습니다 ㅎ |
쿠페선생님의 댓글
ㅋㅋㅋ 세세한 리뷰 잘 보았습니다~ ㅎㅎㅎㅎ
지루하지않게 재미있게 쓰셔서 순삭해버렷네용~ 종종 리뷰 부탁드립니다 ㅎ 궁금하ㄷㅏ~ 정말 맛있을까? ㅎ |
여수언니님의 댓글
@쿠페선생너무 고민이 되시면 오프라인 매장 시연을 해보세요 |
라이트베이퍼님의 댓글
오늘도 재미있는 여수언니님의 리뷰 재밌게 읽었습니다!
저도 마늘빵은 좋아하는데 매운 향이 같이 난다니... ㅠㅠ 마늘빵은 좋지만 생마늘 같은건 향과 매운 느낌 때문에 좋아하질 않아서.... 이 액상은 패스해야겠군요 |
여수언니님의 댓글
@라이트베이퍼마늘특유의 향은 강한데 매운향은 약한편입니다 |
라이트베이퍼님의 댓글
@여수언니흐음.. 이건 나중에 시연해보거나 해야겠네요 |
잠스님의 댓글
재밌는 리뷰 잘 보고갑니다! ^^
육쪽이 조금 더 진하대서 궁금하긴 한데 약간의 멘솔이 있다니! 거의 못 느낄 수도 있다지만 상상이 잘 안되는 궁금한 조합이네요!! |
여수언니님의 댓글
@잠스존재감이 아주 희미한 멘솔입니다 |
엘레프슨님의 댓글
포테이토, 치즈칩스는 정복했는데 마지막 빌런이 남았군요.
빌런 다 잡고 어벤저스 맴버가 되어야겠음다! |
여수언니님의 댓글
@엘레프슨리얼포테이토와 비교하면 꿀맛입니다 ㅎ |
엘레프슨님의 댓글
@여수언니앜 ㅋㅋㅋ |
끄끄님의 댓글
전 생마늘은 안맞는데
구운마늘은 너무 좋아해서 고기구워먹을때 몇번씩이나 리필하는 스타일이고 마늘바게트나 과자도 좋아하는편인데 갈릭은 손대면 안되겠군요ㅋㅋ 육쪽이 마늘빵에 가까울줄이야... 항상 정성스러운 리뷰 잘보고있어요 ^^ |
여수언니님의 댓글
@끄끄갈릭도 마늘빵의 느낌은 나는데 육쪽이 더 마늘빵에 가깝습니다
대신 육쪽이 더 달아요 |
뜨거운액튐님의 댓글
이것은 액상리뷰인가 마늘치킨리뷰인가 그것이 궁금하도다.. |
여수언니님의 댓글
@뜨거운액튐마늘치킨을 최대한 활용한 액상리뷰입니다 |
꽃돌이729님의 댓글
리뷰잘봤습니다.추추
시연해보진않았지만글을보니시연하는느낌이드네요ㅋㅋㅋㅋ 어릴땐마늘빵처다도않봤는데나이를먹어가니요런쪽빵이좋아지네요ㅋㅋ 볼칸 한정판 이뿌네요ㅋ |
NoZZinGu님의 댓글
초반에 스토리읽다가 와 치킨은 맛이 없었구나! 하고있는데
갑자기 액상리뷰가 나와서 아..이거 액상리뷰지..했네요ㅋㅋㅋ 리뷰 잘쓰십니다 역시..! 코에서 마늘빰냄시가 나는 것 같기도ㅎㅎ |
꽃떡님의 댓글
퇴근길에 액상리뷰 하나 정독하니 벌써 2/3는 왔네요.
대하장편마늘스토리 잘보고갑니다.ㅎㅎ |
여수언니님의 댓글
@꽃떡퇴근길에 마늘냄새 안나던가요 ㅎ |
아테나님의 댓글
리뷰의 알찬 구성보다도... 작성하시다가 엉덩이에 땀이 맺혔을까? 걱정이군요....
글작성 확인 버튼을 누르고 자리에서 일어나 창가로 걸어가 후~~하고 베이핑을 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ㅎㅎㅎ |
여수언니님의 댓글
@아테나댓글을 읽으며 베이핑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
demian님의 댓글
마늘빵 진짜 좋아하는데 액상은 살엄두가 안나네요 ㅋㅋ 그래도 괸장히 궁금하네요 리뷰 잘봤습니다 정성추 bb |
여수언니님의 댓글
@demian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