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린이가 스타터 킷으로 구매한 알파집 킷을 대략 사용해보고 느낀 점들을 공유해보고자 끄적여봤습니다. 알파집은 drag2의 커스텀 버전이라고 할만큼 조작법, 사용 칩에 있어서 같다, 라고 느낄만한데요. 만약 드래그2를 사용해보신 분이라면 아마 조작 장단점에 있어서 이 리뷰는 스킵하셔도 좋습니다. 일단 가장 궁금하실 사이즈, 무게 관련해서 올려볼게요

<사이즈>

알파집 : 85 * 51.3(버튼부 돌출부 포함 54) * 25.5 (0.5mm 허용범위 오차)

젠 : 93 * 54 * 27(8ml 킷 30)

스웰 : 83 * 54 * 26

//높이 * 가로 * 세로(무화기 체결시 참고)

//질게에서 자주 언급되는 모드기로 비교군 설정

<무게>

알파집 : 166.5g

젠 : 108g

스웰 : 95~106g(패널 변경시 차이)

//배터리 체결 전

젠보단 낮고, 그립 관련해서는 차이가 많이 없으나 각진 형태라서 그립이 꽉 찹니다. 올릴 수 있는 직경으로는 25mm가 최대로 보입니다 딱 꽉 차네요. 그런데 접점부가 살짝 위로 올라와있습니다. 붕~ 뜨는 거 약간이라도 싫어하시면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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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딱후딱 보시라고 느낀 단점 요약>

1. 드래그2에서 그대로 계승해온 불편한 조작법

2. 마그네틱 패널에서 느껴지는 살짝의 유격

3. 묵직한 무게

4. 볼트 가변 없음

5. 실시간 옴체크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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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법 및 모드 설명>

파이어버튼 5회로 on, off

파이어버튼 3회시 와트모드 -> fit 모드 -> 온도조절 모드(재질 선택-> 진입) //이 순서로 롤링

파이어 + (+버튼) : 설정 및 파이어 잠금

파이어 + (-버튼) : 액정 뒤집힘 (flip)

(+버튼) + (-버튼) : 설정창 진입 (커스텀 모드, 버전 확인 가능)

- fit 모드?

1번 : bypass

2번 : 일반 와트모드

3번 : 초반 강한 출력으로 밀어주기

- 커스텀 모드?

와트 혹은 온도 모드에서 설정->커스텀 진입시 커브를 줄 수 있음

1번에서 5번중 사용자 셋 모드 진입 후 4회 파이어로 커브 설정 들어감(1초 단위로 그래프 조작)

<그외 스펙사항>

자체 중전 입력 : 5v 1.8A (메뉴얼에 완충시 충전을 멈춰달라고 써있음)

sleep mode ; 30분 간 미사용시 대기로 진입, 파이어 버튼으로 활성화 가능

무화기 체결시 new 선택시 와트를 맞춰주나 신뢰 불가 본인이 맞춰야 함

<엥 이거 그럼 구데기인데 왜 사야함?>

- 가격이 쌉니다 (초록창 쇼핑->검색->지마켓 매물 진입시 25230원 구매가능(20년 7월 3일 구매)

- 사실 이거 풀킷 가격입니다

<같이 딸려온 maat 탱크 초간단 리뷰>

- 0.2옴 사용 (옵션으로 싱글메쉬 0.13, 듀얼메쉬 0.2, 트리플 0.17)

- 단맛이 다른 기성보다 덜 진함

- 에어홀 2/3 폐쇄시 빡빡해지기 시작, 그러나 에어홀 조절부 너무 느슨

- 누수 방지로 덱부분이 있음, 그러나 끈적끈적 누수....

- 발열이 빨리 올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