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흑야차입니다.
에어고 리뷰이벤트로 운이 닿게 되어
나만없어의 신규액상 폴로폴로 액상을
조금빨리 얻게되어 하루종일 베이핑해보고
간단히 리뷰 남깁니다.

귀여운 패키지로 유명한 나만없어 액상은
폐호흡 용과만 사용했었고 입호흡액상은 처음이었는데요,
폴로폴로가 뭔가 했더니 식당가면 가끔씩
입가심으로 나오는 그 폴로 캔디맛 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입가심용 사탕은 박하사탕이나 누룽지맛 사탕이 많은데
폴로가 있을때는 무조건 한주먹씩 챙겨서 차에 두고 먹었었거든요 ㅎ
그래서 무척 반갑더라구요 ㅎㅎ

테스트한 무화기는 파티클론 단일칸탈 0.75옴 입니다.
들숨에는 시원한 박하향이 묵직하게 올라오며
날숨에서는 상큼한 단맛이 살짝올라옵니다.
생각보다 멘솔의 강도가 강한데, 아데모나 아이스팥보다
강합니다.
팟디바이스인 뱁티오 에어고에도 사용해봤는데
쿨링이 쎄서 그런지 팟디바이스 에서도 맛의 표현이
그렇게 옅어진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멘솔의 강도에서 호불호가 조금 갈릴것 같네요.
갑작스런 장마와 높은습도의 여름에 베이핑하기에는
이만한 액상이 없는것 같습니다.
재구매의사 무조건 있네요 ㅎㅎ

단맛이 약해서 오히려 멘솔이 더 상큼하고 깔끔하게
베이핑을 할수있으니 요즘같이 단맛과 향이 강한액상이
주류가 되는 시점에 아주 유니크하고 완성도 높은 액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시원한 멘솔과 깔끔한 뒷맛을 원하시는분들에겐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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