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쯤 집에서 베이핑하면서
이번에 제주 쪽으로 입사준비중이라
관련서류나 필요한걸 준비중이었는데
느닷없이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아 여보세요 혹시 청백님이신가요"
아 맞습니다 무슨일이신가요?
"아 트게 보고 연락드렷습니다 물건 사려는건아니고요 일단"
(음..뭔가 궁금한게있으신가..대답잘해드려야겟다!)
"아 저는 여수원입니다?
여수원씨라고요??
"아뇨아뇨 이베이프 여수 언니요!"
아! 여수언니님이 시군요 무슨일이신가요??
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 뒤로 한참을 이야기를 나누고 갈릭바게트 액상이 당첨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궁금하긴했습니다 솔직히 과멘 파인 저에게는 궁금햇던 맛이기도했고
그리고 오늘 온 액상을 향기와 찍먹을 했을때는 딱! 갈릭바게트 만들때 바게트 위에 바르는 페이스트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강조의 느낌표두개!!)
무화기의 탓인지... 찍먹에서 느꼇던 그 단맛과 향기가 생각보다는 덜 느껴지는 기분이더라구요.. 생각이상으로 마늘의 향이 강합니다 강해요
생마늘을 먹는느낌..역시.. 단맛은 팟디바이스로 먹는것이 확실히 강한거같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팟디바이스가 없기에..눈물을 머금고 남은 잔량을 비워갈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늘을 좋아한다고 생각을했는데
저도 아직 저를 모르겟습니다.. 역시 액상의 세계는 너무 다양하고 심오한거같아요 마늘빵을 광적으로 좋아하시는 분이라거나 오x기 쇠고기스프 맛의 액상이나온다면 다시 먹어볼 의향은 가득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있던 다른 친구들에게도 야야야야야 이거 되게 신기하다 한번 펴봐 라고 먹여본결과..음...두녀석들다.. 먹을만은 하지만..사먹지는 않을것같다 라는 대답이 돌아오더군요.. 도전정신 또는 마늘을 극호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먹을만 한거 같습니다! 일단 저는.. 경통에 꽉채워버린 잔량을 열심히 비워 봐야 할거같습니다...그래도 액상 나눔 주신 여수언니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번더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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