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베이프 카이린 M Aio 리뷰 시작합니다.
오늘받고나서 비엔베이프에서 RBA로 바로 빌드해서 느낀점들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성코일은 제외하고 RBA만 사용하였기에 기성코일은 추후 시간이된다면 추가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메쉬코일 4가지 중 한가지(Ni 80 M coil)와 제가 가지고 있던 워터포 코일을 써보았습니다.
우선 생각보다 좋습니다. 비엔사장님이 말씀하시길, 기존의 메쉬rda, rdta 모두 솜이 두껍게들어가서 액상유입이 더뎌 드라이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빌드하고 맛보시기 전까지 안좋을것같아서 입고를 안했다고 하셨습니다. 빌드하고 맛보여드리니 매장에 소량입고하신다고 하더라구요.
니크롬80 메쉬코일로 빌드하고 사진속에 보이는 블랙커런트액상을 기준으로 비교하였습니다.
빌드하고 1~2분뒤 15번 정도 연타해본 결과, 기존 메쉬빌드 제품들보다 액상유입 상당히 잘됩니다.
솜 윗부분만 살짝 탔을 뿐이지 안쪽은 정말 촉촉합니다.
베이핑하다가 조금의 맛변화를 느끼신다면 직드랍을 한두방을만 해주셔도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솜이 전체적으로 촉촉한데 솜이 두껍게 들어가다보니 코일이 맞닿아 있는 부분은 열때문에 살짝 탑니다.
코일에 보이는 검은 건 슬러지입니다. 액상이 금방 슬러지를 만들더라구요. 어쨋든, 맛은 잘 올라오고 드래그X 보다 멘솔이 부스팅됩니다.
제가 기존에 썼던 드래그X와 비교했을때, pnp-vm6 0.15옴 기준으로 어느정도 비슷한 수준이라고 느껴집니다. 요즘 핫한 아스파이어의 클라우드 플라스크는 못써봐서 비교가 어렵네요. ㅠㅜ
두번째로 제가 가지고 있던 워터포 코일로 빌드해봤습니다.
단맛은 살짝 죽고 멘솔도 살짝 죽지만 향은 잘 올려줍니다.
싱글코일도 나쁘지않게 맛을 내줍니다.
기기의 패널도 유격이 없고 디자인도 예쁘게 잘만들어졌습니다.
무게는 제조사에서 200g이라고 합니다. 저는 너무 무겁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은 느낌이라 적당하다고 느껴집니다.
비엔사장님과 제가 종합적으로 평가했을때 10점만점 기준, 8점으로 일치하였습니다. 저는 이 제품을 주력으로 사용할것같네요
아주 만족합니다. ^----^
리뷰는 여기까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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