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인생은Vㅔ리입니다! 

오늘은 싸다구몰 싸다구 액상 메론과 깔라만시의 리뷰를 쓰고자 합니다

벌써 싸다구 액상 리뷰의 마지막이네요

주말이고 마지막 2개만 남은지라 이번엔 둘이 묶어서 같이 써볼까 합니다

메론과 깔라만시의 액상 총량은 60ml이며 PG VG비율은 6 : 4로 살짝 묽은편입니다

닉은 9.8mg의 S닉입니다 

각각의 뚜따향부터 말씀드리자면

메론은 일단 크리미함이 느껴지는 익숙한 메론향입니다 

다시말해 메로나가 떠오르는 바로 그 향입니다

깔라만시는 제가 과일로는 안먹어봤고 원액으로만 몇번 먹어본게 전부입니다

스프라이트에 타서 자주 마셨었는데 그때의 깔라만시 향은 자세힌 기억이 안납니다..

근데 그 원액마저도 굉장히 새콤했던 기억이고 향은 어렴풋이밖에 기억이 안나서 정확한 비교가 어렵습니다

뭔가 상큼한 향이 나는데 딱 짚어서 말씀을 못드릴 상큼 달달한 향이 납니다

열대과일틱하고 실제 과일은 시트러스계열인데 왜인지 잭프룻 향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베이핑 세팅은 2개를 동시에 리뷰해서 

니코에 깔라만시 월탱크2에 메론을 각각 넣었으며

깔라만시가 들어간 니코는 제가 즐겨쓰는 세팅인 

반디베이프 슈퍼파인 퓨즈드 클랩튼 2.5 파이로 5바퀴 0.6옴대에 20w

메론을 넣은 월탱크2는 0.6옴 코일에 20w로 사용했습니다

일단 깔라만시 먼저 리뷰를 쓰자면

베이핑시 상큼 달달한 깔라만시향이 먼저 들어옵니다

원액은 엄청 새콤했던 기억이 있는데 

액상은 엄청 새콤하진 않고 적당한 산미이며

날숨에 약간의 단맛으로 마무리됩니다

입에남는 단맛은 약간 있고 맛있네요

싸다구 액상 중 블루베리가 1등이고 청포도가 2등이었는데 깔라만시가 2등으로 될거같습니다

메론은 정말 메로나라고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크리미한 부드럽고 달달 시원한 메로나입니다

9월치고 날씨가 더워서 둘 다 맛있게 베이핑 중입니다

둘다 적당히 진하고 생각없이 물고있게 되는데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리뷰한 6종 모두 올데이 베이핑이 가능한 액상류라 생각듭니다

깔라만시 

단맛: 3 / 5

중간 정도의 단맛입니다

쿨링: 3 / 5

중간 정도의 쿨링입니다

산미: 2 / 5

약간의 산미가 있습니다

타격감: 1 / 5

여타 과일액상들처럼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메론 

단맛: 3.5 / 5

중간에서 중상 정도의 단맛입니다

쿨링: 3 / 5

중간 정도의 쿨링입니다

산미: 0 / 5

산미는 거의 없습니다

타격감: 1 / 5

여타 과일액상들처럼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총평: 지금까지 베이핑한 싸다구 액상 전부 자극적이지 않고 올데이 베이핑에 아주 좋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싸다구임에도 쓴소리 몇자 적어보자면

첫째는 무시못하는 라벨 디자인입니다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60ml병이라 소분해서 다니실 수도 있지만

소분 않고 들고다니며 액상을 채워넣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싸다구몰의 아이덴티티인 싸다구남을 메인 라벨디자인으로 채택하지 않고

사이즈를 작게해서 넣고 따로 메인 라벨디자인을 하셨어도 좋았을거 같습니다

둘째는 제조연월 혹은 유통기한표기입니다

싸다구몰이 신생이라 만들어진지 얼마 안된 액상이란걸 잘 압니다

허나 꼼꼼하신 베이퍼들도 있기 마련임에 이 부분을 추가 보완하셨으면 앞으로 더 잘되실거라 생각듭니다!

리뷰어였지만 위 2가지는 소비자의 시각에서 말씀드렸으니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그럼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